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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1부터 22일, 아이돌 그룹 BTOB가 올림픽 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BTOB TIME]이라는 이름으로 3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공연 예매 시 단 몇 분 만에 매진이 되는 성과를 내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데뷔한 지 6년 차가 되었고, 슬럼프를 겪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를 극복한 결과라는 생각에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멤버들이 각자 준비한 공약을 모두가 지켰다는 것이다. 특히, 멤버 이창섭군은 몇 년 전부터 팬들과 약속했던 복근공개를 4개월의 노력 끝에 공개했다. 이런 공약을 함으로써 팬들도 뿌듯하였고 멤버 자신도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외의 다른 멤버들도 자작곡 공개, 랩, 애교 등의 다양한 공약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안효경기자]
또한, 크게 주목받은 것은 공연장 앞에 놓여있던 수많은 팬의 기부를 한 모습이었다. 결식아동 및 어려운 아이들 위해 쌀과 계란 등이 전해졌으며 한국 내의 팬들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등의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기부하기 위해 화환을 보내온 것을 볼 수 있었다. 기부를 받은 이웃들도, 기부하는 팬들도, 그런 팬들을 지켜보는 가수들도 모두가 행복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4기 안효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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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그러면 사람은?
콘서트 가면 '사생팬' 이라고요? 더 이상은 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