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한국 축구의 미래 U-20 축구 대표 팀 아디다스컵 우승!

by 4기서재성기자 posted Apr 02, 2017 Views 1495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b97e37d75cb6c93c22cbbbbfbe4356d1.png

 [위의 이미지는 사용 허락을 받은 사진임] (출처:네이버 블로그)



이번 3월 25일에 개최된 아디다스컵 U-20 4개국 국제 축구 대회에서 대한민국 20세 이하 대표 팀이 온두라스와 잠비아를 꺾고, 2승 1패라는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U-20 세 대표 팀에는 이승우(FC 바르셀로나 후 비닐 A)와 백승호(FC 바르셀로나 B) 등 유럽리그에서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축구 유망주들이 출전하며 축구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첫 경기는 3월 25일 온두라스와의 경기였다. 초반부터 대한민국은 화려한 드리블과 스페인 리그에 속한 강팀 "바르셀로나 "를 연상시키는 "티키타카 " 패스를 하는 장면도 나왔다. 온두라스도 경기 초반에 밀리는 듯하다가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점점 분위기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결국 정태욱, 김승우, 백승호 이 세 명의 선수의 골이 나오면서 온두라스의 끈질긴 추격 끝에 3 대 2 승리를 가져왔다. 대한민국은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였다.



 두 번째 경기는 잠비아였다. 잠비아는 에콰도르에게 2 대 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겨 골 득실로 1위를 달리고 있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전반 30분 백승호의 선취골이 나왔다. 하지만 잠비아도 강팀답게 바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전반 39분 바르셀로나 듀오의 합작 굴(이승우 골, 백승호 어시스트)이 나오면서 전반을 2 대 1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1점 차로 리드하던 대한민국에서 다시 한번 23분에 이승우의 감각적인 칩슛으로 두 점 차로 벌여놓고, 9분 뒤 임민혁 의 쐐기골이 나오면서 한국은 4 대 1 의 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잠비아와의 경기에서 정태욱 선수가 의식을 잃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하였고, 다행히 동료 선수들의 침착한 대처가 있었고 아쉽게 마지막 경기는 뛰지 못하게 되었다.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던 선수였기에 대표 팀과 신태용 감독은 매우 안타까워했다.



 마지막 경기는 에콰도르였다. 신태용 감독은 10명의 주전 선수를 쉬게 하고, 많이 뛰어보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다. 아쉽게 2 대 0으로 패했지만, 승점과 골 득실이 같던 잠비아에 승자승으로 한국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5월 20일에 한국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를 정비하는 계기가 되었고, 바르셀로나 듀오는 이번 대회에서 2골 1어시스트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축구팬들에게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서재성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1485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1227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35591
기억해야 할 날들 file 2020.05.04 최윤서 11825
기억할 선열의 뜻, 지켜야 할 대한민국 file 2017.06.11 김소희 15196
기억하자 0214 4 2017.02.21 이유정 11587
기아차, 스팅어 2017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인 3월 30일에 발표.. 2 file 2017.03.31 김홍렬 13590
기아자동차 6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K9 발표.. 1 file 2018.04.09 김홍렬 16912
기술의 무대가 열리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 file 2023.04.06 정윤서 6495
기술들의 향연, '2017 한국전자전' file 2017.10.31 김태헌 16157
기성용의 현재날씨는 '구름많음'입니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총결산 ?기성용] file 2016.05.25 이진호 13328
기생충과 더불어 놓칠 수 없는 작품, 1917 1 file 2020.04.17 박유빈 11194
기쁨이 기쁨에게. 복지사들이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다. file 2017.11.30 여승헌 13242
기부자님들, 모발기부는 이렇게! 7 2017.02.13 김승연 14142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2.22 최찬영 14780
기부와 소득공제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1 file 2017.02.17 노유미 13430
기부박수337, 얼어붙은 기부문화를 녹이다. 4 file 2017.02.16 이아영 13116
기록적인 한파, 그 이유는? 1 2018.01.30 박채리 13979
기대되는, 9월 출시 예정 소형차량, 어떤 제조사의 차량이? 2 file 2017.09.08 김홍렬 13362
기다려도 오지않는 엠블런스 1 file 2016.08.30 최호진 16753
기내식이 맛없는 이유는? 6 file 2019.08.07 박성아 18052
기계식 키보드, 어떤 것을 구매해야 할까? file 2019.03.04 정세환 16471
급작스러운 넷플릭스의 주가 폭락, 그 원인은? file 2022.01.25 서승현 7778
급식지원카드를 사용하는 당신, 저소득층 아동이 맞나요? 6 file 2017.02.19 송채은 16541
급식 우유를 아이스크림으로? 2 file 2020.04.29 유규빈 12844
금천구청 소녀상 제막식 개최 file 2017.08.24 전진서 15213
금정세계시민포럼(GGCF), 세계시민을 말하다! file 2017.02.24 조묘희 13590
금융과 기술의 결합, 로보어드바이저 file 2017.09.25 김나영 11789
금리가 뭐예요? 1 file 2018.03.26 박수진 13127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열쇠! 해외 유학! 1 file 2019.04.04 최민경 22791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내외 명화를 만나는 미술관 여행” 온라인 무료 특강 개최 file 2022.10.18 이지원 7006
글로벌 시대의 청소년들 모여라! 'UNPM세계시민교육캠프' 5 file 2017.02.16 장채영 12320
글로벌 리더의 시작, 고려대학교 주최 모의 유엔 대회 KMUN 열려 2 file 2017.02.25 김성미 13857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다! - GLFY 2017 4 file 2017.02.09 이상윤 15503
글로벌 루키의 성장, TOMORROW X TOGETHER file 2020.05.27 하건희 11827
근현대 민족의 수난과 아픔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9 file 2017.02.26 이동준 13395
근로정신대를 아시나요? file 2018.09.03 최용준 13420
근대 이야기 속으로, 2017 군산 시간 여행 축제 file 2017.10.10 김나연 13491
그저 학교 안가는 날이라고요? 절대 아니에요! file 2017.06.05 김나림 13778
그림으로 본 1930년대의 프랑스...미셸 들라크루아 회고전에 가다 file 2024.02.24 서우진 8410
그린플레이션의 등장…시작된 배경은 무엇인가 file 2021.10.07 임규리 10122
그리워 그리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1 file 2017.02.22 허선주 14810
그룹 슈퍼주니어 8년 만에 완전체로...팬미팅 가보니 file 2023.12.30 오은별 5330
그래서 미투운동은 무엇이고 어떻게 된걸까. file 2018.04.02 권재연 13133
그라운드시소 센트럴, 사진작가 이경준 개인전 선보여 file 2024.01.06 김민곤 4444
그라운드시소 서촌, 아날로그 감성 ‘문도 멘도’ 전시 선보여 file 2024.03.21 김진영 3084
그들의 작은 움직임 file 2018.03.01 이다솜 12468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조현병 file 2018.02.01 박재찬 17863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뇌전증 file 2018.02.01 박재찬 16463
그들의 세상에 한 걸음 다가가기 - 질병과 편견에 대하여 1 file 2018.02.06 박재찬 13237
그들을 만나다, 유일한 배우와 이현우 무대감독! 4 file 2017.01.22 조수빈 1538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