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by 4기김혜원기자_2 posted Jun 08, 2017 Views 2069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는 학교 2017의 제작부터 캐스팅까지 관련된 많은 부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5, 인기 걸그룹 IOI 출신이자 현재는 구구단의 멤버로 활약 중인 김세정이 주인공 출연을 결정하며 학교 2017에 대한 네티즌의 기대와 관심도는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학교 201799년부터 시작한 학교시리즈를 잇는 드라마이다. 현재까지 드라마 학교시리즈는 수많은 배우와 스타를 길러 내었고 방영될 때마다 청소년을 비롯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그렇다면 학교시리즈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뭘까?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4기 김혜원 기자]


가장 큰 이유는 시대마다 청소년의 문제점을 다루며,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것이다. 본 기자는 K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학교시리즈 각각의 드라마 별 키워드와 특징을 찾아보았다.

99년 학교시리즈의 처음 시작이었던 드라마 학교는 교사의 체벌, 가출청소년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 ‘학교2’에서는 체벌에서 벌점문제를 다루고 사춘기 학생들의 여러 고민을 담기도 했다. ‘학교3’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고민을 표현하며 어른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관심과 이해를 바라는 내용을 담았다. ‘학교4’에서는 교육정책과 변화무쌍한 문화 속에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청소년의 성장 스토리를 담으며, 가벼운 유행과 발전하고 있는 대중문화 속 벼락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학교 2013’은 그 당시 큰 문제점이었던 학생들 간의 폭력을 다루며 꿈이 없이 방황하는 청소년의 모습스승과 제자간의 바람직한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다.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학교의 매번 떠오르는 문제인 왕따를 비롯해 학우간의 우정, 청소년의 풋풋한 사랑을 다루기도 했다. 이렇듯 학교 시리즈는 각 시대의 청춘 뿐만아니라 부모, 그리고 사회가 고민하는 문제들을 담고 있으며 이를 주인공들의 성장과 아픔으로 보여주며 대중들로 하여금 공감하게 한다. 또한 이를 통해서 사회 문제점에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한다.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4기 김혜원 기자]


더불어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는 배우들의 케미가 아닐까? 청춘의 공동체집단인 학교를 주제로 스토리가 이어지고 또 그러한 내용을 촬영함에 있어 배우들은 실제 학우들처럼 끈끈한 관계를 보여준다. SNS나 촬영 비하인드 컷으로 보여지는 배우들의 케미는 시청자로 하여금 드라마에 기대와 팬심이 생기게 하기도 한다. 배우들이 실제 친구같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배우뿐만 아니라 시청자까지 드라마에 대한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한다.


대중은 학교시리즈에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이고 있다. 과거의 시리즈들이 좋은 결과물과 영향을 이루어내며 이번 학교 2017은 더 큰 스포트라이트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사실 학교 시리즈라는 이름만으로 드라마는 이미 신뢰를 얻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이번 학교 2017도 과거의 드라마와 같이 현재 청춘들의 모습과 문제를 조화롭게 담아내며 성공적인 작품을 만들어내길 바라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 4기 김혜원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나영기자 2017.06.11 21:53
    학교 2015, 되게 재미있게 봤었는데...학교 2017에 김세정이 나온다니 무척 기대되네요. 어떤 내용의 드라마일지도 궁금하고요. 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던 학교 시리즈이니, 이번 것도 재미있겠죠!
  • ?
    4기김혜원기자_2 2017.07.16 11:38
    재미있겠죠! 무엇보다 시대적 문제와 포인트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중요한것같아요!! 이번의 주제는 뭐가될지 궁금하고 기대되기도 합니다ㅎㅎ
  • ?
    4기이지우기자 2017.06.13 11:06
    강조하고 싶은 내용들은 굵은 글씨로 표시해주셔서 기사를 읽기에 수월했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김혜원기자_2 2017.07.16 11:39
    감사합니다!! 댓글덕분에 자신감이 붙는 것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4391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43658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858071
한국 근현대사의 보고, 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7.11.07 5기정채빈기자 14775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담아낸 이건희 특별전...울산서 열려 file 2023.05.11 조나영 5407
한국 KBO에 메이저리거가? file 2020.07.21 신준영 13569
한계를 이겨내고 싶다; 축구선수 권윤수 file 2020.02.04 이지훈 12633
한·중·일 초청 청소년 축구대회 "파주 FC 우승" file 2019.08.01 고요한 18913
한·중 청소년들의 화합의 장, 2019 한·중 꿈나무 체육활동 한마음대회 file 2019.06.11 강명지 15447
한-영국 수교 140주년 기념 명화전...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 file 2023.08.22 서예영 4817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광주 칠석동 고싸움놀이 축제' 1 file 2019.04.25 조햇살 21157
한 여름밤의 꿀 '달밤 소풍' file 2017.08.21 송주영 14452
한 아이가 웃으면 세상이 바뀐다. 1 file 2017.10.02 김다빈 13291
한 생명을 위한 다른 생명을 이용하는 일, 당신은 동의합니까? file 2016.08.25 전지우 19726
한 사회참여 동아리를 만나다 file 2017.09.26 임규빈 12848
한 마디의 말과 행동보다 더 큰 울림, 서울환경영화제 1 file 2017.06.12 오주연 12679
한 도시 한 책 운동(One City One Book)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5 유희은 15188
학원.... 나도 다녀야 하나...? 3 2017.03.26 박소민 15123
학술연구에 열기 속으로, KSCY(한국청소년학술대회) file 2016.04.09 김성현 16476
학생인권을 위한 목소리, 경기도 학생 참여위원회 2 file 2017.05.20 오경서 12036
학생을 위한 정책, 학생으로부터의 정책 1 file 2017.02.28 유성훈 12617
학생을 시민으로, 학교를 시민사회로! file 2017.03.03 김미현 11838
학생은 교복 입은 시민! 아동, 청소년 정책 박람회, Be정상회담! 1 2017.10.30 권오현 14082
학생들이 재구성한 뮤지컬 "God Spell" 하나님을 찬양하다. 3 file 2017.02.20 이찬희 13047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독서토론 문화, '읽다, 나누다, 느끼다' file 2017.09.11 오우택 14554
학생들이 생각하는 원어민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이 생각하는 한국 file 2017.10.24 김지우 21077
학생들의 꿈을 만드는 ‘201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file 2016.07.25 강기병 15748
학생들을 감동시킨 '필적 확인용' 문구 file 2017.07.27 김수민 28855
학생들은 왜 성당 독서실을 이용하지 않을까...? file 2016.05.22 신정효 18007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함께 만든 대한민국, 함께 만들 대한민국’ file 2018.11.02 오수환 13064
학생 스트레스와 성적의 상관관계 file 2016.07.22 이유진 19096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함께하는 2022 청소년스포츠한마당 스쿼시대회 개최 file 2022.08.08 이지원 6615
학교폭력,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2 file 2017.04.23 김애란 16391
학교안 정크푸드, 그린푸드로 4 2017.07.16 김영은 14503
학교 종이 땡땡땡 2 file 2018.03.01 김다연 12579
학교 전담 경찰관(SPO)과 함께한 청소년 정책 자문단 file 2020.08.26 박지현 13943
학교 속 우리의 쉼터 Wee클래스, 이대로 괜찮은가요? 3 file 2017.04.01 염주원 19901
학교 별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인기 file 2016.03.22 조하은 21830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0695
하쿠나 마타타. 지금 시작하라! - MBN Y 포럼 2019 개최 file 2019.02.18 임가영 13432
하자센터, ‘지구의 회복탄력성을 연구하는 실험실, 탱탱랩’ 환경프로젝트 진행 file 2022.06.07 이지원 6599
하이원 중학생 원정대의 추억과 교훈 file 2018.03.08 백예빈 13788
하와이에서 실제 우주복 입고 체험한 '가상 화성 생활 file 2016.08.24 노태인 14550
하얗게 물들은 북런던 더비, 토트넘 승리의 핵심은? 2 file 2020.12.10 황동언 15622
하얀 파도와 '성난 서퍼들' 1 2017.08.02 이주은 13066
하얀 꽃비를 맞아보셨나요? 2 file 2016.04.25 김승겸 13657
하시마 섬 1 file 2016.04.24 장우정 14836
하반기 개봉영화 미리보기 1 file 2016.07.24 손지환 14971
하멜은 조선에게 무엇을 주었는가 2017.06.28 김용준 13084
하림 푸드트럭, 동신여고·국제고 방문 무료 시식회 실시 6 file 2017.08.18 디지털이슈팀 12693
하루에 한 발자국씩 「열두 발자국」 file 2019.03.13 황엘림 148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