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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지구특공대여 모여라!'환동회 초록밤'

by 3기홍경희기자 posted Sep 25, 2016 Views 17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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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문화교류를 책임지는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미지센터)가 2016년 9월 24일부터 2016년 10월 9일까지 서울시 소재 초등학생 4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동회 초록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전에 주최되었던 국제교류기획캠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팀의 프로그램이 실현되는 것이다. 환경문제가 글로벌 이슈가 되는 만큼 우리 또한 경각심을 가지고 직접 실천에 옮겨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러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계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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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미지넷]


'환동회 초록밤'은 환동회와 초록밤으로 나뉘는데 환경운동회, 일명 환동회는 다양한 운동회 종목과 환경오염의 문제를 관련지어서 재미와 배움을 함께 얻어가는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가장 눈에 띄는 활동은 '정화피구'이다. 우리가 익숙하게 알고 있는 피구와 오염물질을 연관지은 것으로 공으로 맞춰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게임이라는 것에 주목할 만 하다. 북극곰의 입장을 이해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의 환경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이슈들을 운동회 종목에 접목시킨 점과 재미를 통해 경각심을 갖는다는 아이러니가 환동회의 매력 포인트다. 모집 대상자인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적절한 활동이다.


초록밤에서는 앞서 언급했던 환동회를 통해 느꼈던 점, 여러가지 환경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 등에 대해 조별로 이야기를 나누고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진다. 단지 게임을 하고 경각심을 가지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을 정말 '지구특공대'로 만들기 위해 끝까지 책임진다는 의도이다. 자칫하면 단지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도 있었던 환동회를 발판으로 지구를 위한 실질적인 실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한다.


프로그램이 내세우는 슬로건은 '우리는 나부터'이다. 프로그램 제작의도가 환경문제가 지구촌 전체적인 문제인 만큼 모두가 실천하기 위해서는 우선 '나'가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다. 내가 먼저 실천하고 범위를 점점 넓혀가도록 하는 것이 의도한 바이다.


즐거운 추억과 함께 향후 자신이 살아갈 지구를 보존하는 방법을 알아가고 또 그것을 실천할 마음가짐을 갖고갈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가치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겨진다. 2016년 10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후 10월 15일에 미지센터와 남산공원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도 무료인 만큼 부담없이 가서 한가득 배워올 수 있는 기회이다. 초등학생 동생과 함께 손 잡고 참가하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미지넷 홈페이지(http://www.mizy.net/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홍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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