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2월 20일, 무명의 기념일에서 유명의 기념일로

by 4기조수민기자 posted Feb 20, 2017 Views 134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UN for world peace_Mali.jpg

[이미지 제공=UN Photo/Marco Dormino]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지나간 발렌타인 데이, 이제 올 화이트 데이. 우리는 이런 소소한 기념일에 상당히 큰 의미를 부여한다. 하지만 우리가 세계화 시대에 눈여겨보아야 하는 기념일은 따로 있다. 바로 2 20, ‘세계 사회 정의의 날이다.


 2007년 국제연합(UN) 총회는 2 20일을 세계 사회 정의의 날로 지정하며 이날만큼은 UN 회원국들이 세계사회개발정상회담의 목표 달성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 힘써야 한다고 선언하였다. 특히 UN은 이번 세계 사회 정의의 날을 맞아 양질의 노동을 통한 국제 분쟁 예방 및 평화 유지 2017년 목표로 지정하고 인류의 발전 및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할 것임을 밝혔다.


 UN 산하 기구 중 하나인 국제노동연합(ILO) 2015년부터 2025년까지의 기간 내 전 세계에 만연하는 모든 형태의 강제 및 소년 노동, 현대판 노예제도, 인신매매 등을 근절하고자 ‘Alliance 8.7’이라는 불법 노동 퇴치 협력체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ILO공정한 세계화를 위한 사회 정의 선언은 완전한 일자리 창출에 힘써 세계 각국의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Alliance 8.7’의 성취를 돕는 역할을 할 뿐만아니라 국내 고용노동부의 정책을 되돌아보게 하고 있다.


 2 20세계 사회 정의의 날’. 다양한 국제적 차원의 노력에 힘입어 이제는 무명의 기념일에서 유명의 기념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조수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이건학기자 2017.02.21 23:43
    2월 20일날 평소와 같은 일정을 보내고 있었는데 세계사회정의의 날이었네요 ㅠㅠ 이뿐만 아니라 여러 날들도 많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이런 날들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광고등을 하면 지금보다 더 관심을 갖지 않을까요?
  • ?
    4기최민규기자 2017.02.22 00:19
    그런줄도 모르고 저는 무심코 하루를 보냈네요.. 주변인들에게도 2월20일이 '세계 사회 정의의 날'이라는 사실을 알려야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안옥주기자 2017.02.22 23:15
    2월 20일이 세계사회정의의 날이라니 수민기자님의 기사를 통해 처음 알았네요 ..! 아직까지도 전세계에서 아동학대, 인신매매 등 이뤄져서는 안될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에 안타깝네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점차 2월 20일이 세계사회정의의 날이라는 것을 알아서 더 이상 발생해서는 안될 일들이 발생하지 않는 그런 날이 하루빨리 다가왔음 좋겠네요 ! 좋은 기사 감사해요 !
  • ?
    4기김서영기자 2017.02.25 20:01
    좋은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5233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49851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71686
지역사회의 5개의 학교가 모여 따뜻한 나눔활동 3 file 2017.06.01 최희주 13162
지친 날들에 활력을 줄 음악 영화 세 편 file 2020.06.01 김윤채 12387
지친 청춘들을 위한 박지선과 폴킴의 강연, <청춘강연> 1 file 2018.06.12 김지민 15434
지하철 이용, 과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까? 1 file 2020.11.30 김시은 13889
직원이 없는 '무인매장' file 2020.10.28 정승우 15194
직장에서의 따돌림, 연예계에도 존재했다 file 2021.03.12 황은서 11133
직접 써본 네이버 ‘스마트렌즈’, 과연 스마트할까? file 2017.07.21 정진미 22806
직접 체험한 'SKY PRIORITY' 누구를 위한 혜택일까? 2 file 2017.05.18 한태혁 28273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열리다 1 file 2018.05.28 조햇살 18605
진도 울돌목에서 '명량대첩' 재현하다 file 2018.09.28 조햇살 19310
진로, 진학이 고민이라면 청소년 진로 매거진 <MODU> 2 file 2017.03.14 홍예빈 13929
진로에 고민이 많은 10대를 위한 꿈수레 전공체험박람회 8 file 2017.02.04 이현지 20140
진정한 '孝'의 의미 2 file 2016.05.06 한지수 14531
진정한 국경일의 의미, 역사로 찾자! 4 file 2017.02.21 정채린 14586
진정한 나눔의 현장 ; 대한민국 나눔 대축제 2 file 2017.11.06 정연 13604
진정한 수학을 만나는 시간; 제 8회 대구수학페스티벌 참가 후기 file 2016.11.20 박수연 16536
진정한 저널리즘의 의미를 찾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file 2019.01.08 고효원 14406
진주아카데미, 학생들의 진로개척에 도움을.. file 2016.06.07 안성미 19430
진짜를 구별하여라!(위조지폐 구별) 1 2017.10.12 김건우 18410
진화는 항상 위기로 바뀐다.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file 2018.07.04 최아령 13703
질보단 양으로, Give and Take 식 청소년의 생일문화 6 file 2017.02.26 전은서 12937
집 앞에서 주인들을 기다리는 택배들을 위한 서비스, 택배 픽업 서비스 1 file 2017.04.21 최민영 14229
집 앞의 숨은 촬영 명소, 부산 동구 12 file 2016.02.24 이민지 20388
집에서 보내는 가정의 달 file 2021.05.24 이소현 9658
집에서 아이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과학 실험? pH 컬러링! 1 2020.09.24 김태은 16571
집에서 즐기는 과학 특별전, ‘랜선으로 떠나요! 5대 국립과학관 VR 특별전시 투어’ file 2021.03.26 김규빈 12066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손 세정제 file 2020.04.28 최윤서 12509
짜증 유발!! 똑같은거 아니야? 1 2017.06.10 박소민 12356
짝사랑을 하는 당신에게 바치는 다채로운 짝사랑 감성, '좋아한다고 했더니 미안하다고 말했다' file 2020.05.25 이현경 13840
짧음의 미학? 길이가 줄어드는 웹 콘텐츠 file 2016.07.25 이나현 14750
쩍벌 없는 바람직한 지하철 문화...작은 시작이 불러온 변화 6 file 2016.02.25 이상훈 19085
찌라시 전쟁 1 file 2018.01.26 김영인 13739
차근차근 알아보는 2017년의 IT 트렌드 file 2017.09.13 한동엽 17690
차별대우는 모든 것에 해당 file 2016.12.23 한종현 13883
차별없는 세상을 기원한 'The 14th ASIA culture festival in Gimhae Peace Maker.' file 2017.11.01 박민규 12461
차별을 향해 날리는 통쾌한 홈런 한 방, 대구퀴어문화축제! file 2017.08.27 고은서 15276
차선규제봉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 것인가? file 2021.07.26 이은별 10862
차세대 전자여권, 어떤 점이 달라졌을까? 1 file 2022.01.27 민유정 8879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file 2017.03.17 신준영 12132
차세대 항공기 보잉787 2 file 2017.03.29 신준영 13543
차이, 그리고 갈등 file 2016.07.25 유승균 14257
차정원, 그는 누구인가 1 file 2018.08.27 노현빈 14062
차준환, 남자 피겨의 역사를 새로 쓰다 file 2018.11.01 정재근 19145
참 언론의 참 기능, 영화 <스포트라이트> 2 file 2016.03.20 임하늘 14816
참된 되살림의 현장, 안양 교복은행 나눔장터 3 file 2017.02.18 김효림 16795
참신한 최신 스마트기기가 궁금하다면 스마트 디바이스 쇼로! file 2017.08.16 이승아 13139
참여와 소통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다, '2017 오송읍 주민화합 한마음 축제' file 2017.06.13 김다빈 14220
참외씨, 먹어야 할까? 2017.07.25 박수연 1635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