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크리스마스에 관해서 아시나요?

by 21기이유진기자 posted Dec 22, 2021 Views 81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크리스마스는 전 세계 지구인들이 함께 즐기는 연말 행사이다. 연말 행사가 어떤 뜻인지 어떤 문화에서 파생되었는지 보다 똑똑하고 지적이게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크리스마스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겠다. 


크리스마스는 성탄절로 포괄적으로 '성스러운 사람들의 탄생을 축하하는 날'로 정의되어 있다. 크리스마스는 기독교 종교에서 파생된 행사 일로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식의 날로 보내고 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이 뜻을 떠나 많은 나라는 크리스마스를 공휴일로 지정하고 가족들과 또는 연인들과 행복하게 보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날로 쓰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하루만 크리스마스 휴일로 지정하고 있지만 2일을 공휴일로 주는 나라도 있고, 3일을 공휴일로 주는 나라도 있다. 대부분의 북유럽 지방에서는 3일을 크리스마스 공휴일로 보내는데 이는 우리나라의 추석이나 설날 정도의 개념이다. 북유럽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추석과 설날이 중요하듯 크리스마스가 중요 한 것이다. 


크리스마스는 한국에 포교를 위해 있던 선교사들에 의해 한국에 들어오게 되었다.  한국에 감리교회와 정동 장로교회가 가장 먼저 생겼는데, 이 두 교회의 아이들에게 양말 속에 작은 사탕과 선물을 담아 주었다. 한 교회에서 선물을 나누는 소소한 행사로 20년간 유지되다 신문 기사로 전국으로 크리스마스가 퍼져나가며 공휴일로 지정되게 되었다. 기독교와 관련이 깊은 날이라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이 종교가 편파를 나타낸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크리스마스의 일반적인 뜻에 의해서 지금까지 공휴일로 지정되어 보내고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이유진기자]


보다 지적인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크리스마스에 관련된 재미난 이야기들과 정보를 알려주겠다. 'All I Want For Christmas'를 부른 머라이어 캐리는 저작권료를 1년에 5억을 벌며 1년간 제일 돈 많이 버는 가수에서 4위를 차지했다. 'All I Want For Christmas'의 저작권료는 크리스마스 시즌인 12월 달 초부터 크리스마스 당일 날까지 전체 수익의 80%를 채운다. 이처럼 크리스마스의 위력은 대단하다. 특별한 행사나 '~데이'를 상술로 이용해 회사의 큰 수익을 차지하는 것은 특히 제과 업종에서는 흔하다. 대표적인 예로 '빼빼로 데이'가 있다. 빼빼로 회사는 빼빼로 수입으로 1년간 수입의 68%를 의지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파는 악세서리 산업의 1년간 수입의 89%를 차지한다고 한다. 


코로나19로 크리스마스로 주는 선물이 카페 케이크나 음료수 상품권으로 바뀌었다. 오히려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는 경우는 늘었다. 코로나19로 서로의 이동에 제약이 생기기 전에는 만날 수 있는 사람에게만 선물을 주었다면 코로나19로 인해 웬만한 지인들과 만남이 꺼려지면서 멀리 있던 친구들에게도 선물을 주며 인터넷으로 시공간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크리스마스는 단순히 휴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큰 상징적인 의미로 자리 잡고 있다. 크리스마스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의 의미를 기억하고 잘 쓰길 희망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1기 이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5316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5065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72465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 에서 미래를 엿보다 file 2017.09.26 오주연 12382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2017'에서 만난 스마트세상 file 2017.08.17 박현지 13813
'제7회 웨이하이시 중국어 말하기대회 시상식' 열려 file 2018.05.16 박주환 13208
'제8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2022, 로그인 머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앞으로 경제와 내 자산은 어떻게 될 것인가 file 2021.07.23 김진현 16717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21573
'제노포비아' 그 문제점은? file 2017.07.25 김다정 30803
'제헌절', 성찰의 계기가 되다 file 2019.07.22 최은서 16415
'조선명탐정 : 흡혈괴마의 비밀'.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가다? 2 file 2018.02.26 이예원 15225
'조작된 도시'에 맞서다. 1 file 2017.02.25 이경민 13898
'주토피아'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7 file 2016.03.25 유한나 22726
'즐겼數·느꼈數·배웠數' 제7회 충북수학축제 성료 file 2017.09.01 허기범 16618
'지선아 사랑해'의 저자 이지선, 이제 강단에서 만나요! 14 file 2017.01.19 권혜림 24912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시험 제도를 아시나요? file 2017.09.21 황수경 20331
'지옥의 이란 원정' 떠난 벤투호, 무승부로 A조 2위 유지... file 2021.10.15 손동빈 8788
'질문은 발견' 유스보이스, 청소년의 목소리 지원하는 컨퍼런스 개최 6 file 2016.02.21 서소연 17974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드디어 개장 file 2019.03.26 민서윤 18591
'책 읽는 충주' 홍보 플래시몹 지난 2일 개최 file 2018.09.14 이정주 15338
'천국의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천국의 소리 file 2016.04.11 심세연 17104
'첨성대·동궁과 월지' 등 경주 문화유적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file 2017.02.28 박지홍 22938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개최 file 2017.07.26 김준희 12117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한국-대만 연예인 야구대회 열리다 file 2018.10.23 조다현 15824
'컨테이젼' 코로나바이러스 속 우리의 모습 2 file 2020.04.29 이수연 12550
'케이뱅크'의 등장 file 2017.04.04 양호중 13155
'코로나 블루'에서 '코로나 레드'까지 1 file 2020.10.29 전순영 12159
'코로나 시대' 설 명절 선물로 나마네카드 각광..."가족사진 담아 선물했어요" file 2021.02.10 디지털이슈팀 12484
'코로나19' 고군분투 의료진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메시지 1 file 2020.04.27 김언진 10444
'코사무이' 랜선 여행 2 file 2021.02.16 서지수 12081
'코이카'를 통한 청년 해외 일자리 찾기 6 file 2016.02.25 강지희 16661
'쾌락통제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9.01 김혜린 20524
'클래식씨-리즈' 롯데와 삼성이 추억을 되살리다 file 2019.06.17 백휘민 16827
'클린데이' - 우리가 살 곳을 우리가 더 깨끗하게 1 file 2017.03.27 조영서 13410
'탁' '찰칵' '서걱' 여러가지 키보드 소리 2 file 2017.03.25 박수연 17395
'탈석탄'을 위한 온라인 엽서 쓰기 4 file 2021.05.24 김태희 43266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직전, 무엇이 그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2 file 2016.03.24 김경은 23210
'통일의 길목' 파주에서 국가 안보를 논하다. 9 file 2016.03.02 이송림 16012
'패드립', 도대체 왜? file 2016.07.31 박채원 20187
'페이스 북 = 영화공유소'? 7 file 2017.03.19 김다현 12740
'평화의 소녀상' 서울 151번 버스 타고 서울 구경 3 file 2017.08.24 이연정 14326
'포켓몬 고'안전불감증, 이대로 괜찮은가 7 file 2017.03.01 성유진 14224
'프로듀스101'이 불편한 두 가지 이유 10 file 2016.03.27 조수민 18376
'하나 되자 화성에서 함께 뛰자' 2 file 2017.05.18 이지은 12750
'하나의 모자가 한 생명을 살립니다' 세이브더칠드런 모자 뜨기 캠페인 file 2017.05.08 최윤경 13147
'한 중 일' 문화대결 승자는? file 2021.11.22 강민지 8997
'한국 강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17.09.04 김가빈 13830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 전시회 성황리에 막 내려 file 2023.03.22 서예영 6822
'한국식 나이' 폐지하고 '만 나이'로 통일? 1 file 2018.03.01 김서진 25655
'한국의 슈퍼스타, UN의 친구'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제76차 유엔총회 참여하다 file 2021.09.27 김태은 8854
'한국의 우주공학과 천문학의 미래를 책임질 대한청소년천문우주공학회' 학술회 개최 7 file 2017.02.21 양민석 167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