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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포켓몬 고'안전불감증, 이대로 괜찮은가

by 4기성유진기자 posted Mar 01, 2017 Views 1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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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성유진기자]


지난 1월24일에 한국에 정식 출시된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Pokemon Go)'가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제 주변에서도 포켓몬 고 게임유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많은 이들이 즐겨하고 있는 반면, 포켓몬 고 게임유저들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고등학생(18) 이씨는 "길에서 포켓몬 고를 하던 도중 주변사람에게 게임중독자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주부(44) 최씨는 "길을 가던 도중 스마트폰만 보며 걷고 있는 아이와 부딪힐 뻔 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아서 아이를 자세히 살펴보니 포켓몬 고를 하고 있었다."라고 했다.

포켓몬 고는 GPS를 이용하여 특정한 장소에 가야지만 포켓몬이 나타나서 직접 스마트폰을 들고 움직여야 한다. 때문에 최근 포켓몬 고와 관련되어서 많은 안전사고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

고개를 숙인 채 장기간 게임으로 인해 목 디스크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스마트폰에 시선 을 고정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A씨(31)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B씨(33)를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손주들과 친해지기 위해 포켓몬 고를 시작한 할아버지가 있었다. 차를 타고 버지니아 주 리버워크 지나던 도중 게임 캐릭터를 훈련할 수 있는 가상의 체육관을 발견했다. 그는 차에서 내려 게임에 열중하다가 주변을 순찰하던 경호원이 수상하게 여겨서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이처럼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시작했던 게임이 안전사고들로 이어져 사회적 혼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4기 성유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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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유승빈기자 2017.03.01 20:09
    포켓몬고 나오고 나서는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다 휴대폰만 쳐다보면서 걷더군요 ㅜㅠ 정말 걱정되고 안타까웠습니다. 게임하는것은 좋지만 안전을 우선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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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정은기자 2017.03.02 01:14
    항상 신경쓰이던 부분이었는데..좋은 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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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정지용기자 2017.03.03 15:01
    정말 위험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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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박승재기자 2017.03.03 20:43
    정말 신경쓰지 않고 포켓몬만 잡으로 가다보면 위험한 상황이 많은것 같아요. 포켓몬보다 자신을 먼저 챙기는 유저가 됬으면 좋겠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4기 유진 기자 2017.03.04 15:39
    제 주변 친구들도 포켓몬고에 정신이 나가서... 너무 위험하고 불안해 보였어요,,,
    이 게임이 처음 출시가 되었을때 좋고 신기하다고 했었는데 뭐든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
    모두 조심하셔서 안전한 게임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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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염가은기자 2017.03.04 20:25
    핵심을 잘 집은거 같아요. 운전을하면서 포켓몬 고를 하는사람도 있으니 사고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겠죠.. 하루빨리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 ?
    4기박세은기자 2017.03.18 22:43
    제 친구들 중에서도 포켓몬고를 하는 친구들이 참 많은데요. 포켓몬고를 하며 길을 걷는 친구들이 앞에 있는 사람과 부딛히는 경우도 있고 차가 오는데도 못보고 그냥 길을 가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포켓몬고를 하는 친구들은 정말 길을 가면서 핸드폰 말고는 보는 것이 없더라구요. 물론 포켓몬고를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만큼 안전에 주의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포케몬고 개발자는 포켓몬고의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일순위의 문제일 듯 싶습니다.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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