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아파트 건설 도대체 왜?

by 16기박성현기자 posted Oct 26, 2020 Views 1147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다들 주변에서 아파트를 짓는 모습을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파트를 계속하여 짓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지금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현재 우리나라 건설업의 GDP 비중은 8.1%로 하락세를 타고 있다. (3월 기준) 이것을 큰 수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작은 수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절대 간과할 수 없는 수치인 것은 확실하다. 이러한 건설산업은 나라 경제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친다. '뉴딜정책'을 그 예로 한번 들어보겠다. 뉴딜정책은 미국의 제32대 대통령 루스벨트가 실시했던 대공황 극복정책이다. 많은 극복정책 중 건설면에서는 다목적 개발사업을 추진하였다. 간단히 말하자면 다목적 개발사업은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주로 경기불황기에 경기 부양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비록 이 사례가 앞서 말한 내용과 완전히 일치되는 것은 아니다. 뉴딜정책에서 실행한 건설사업 또한 꼭 아파트에 국한된 것만은 아니지만 비슷한 매개체로 경제에 있어서 멈춰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KakaoTalk_20201016_215206096.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박성현기자]


어떤 사람이든 자신이 선호하는 지역, 동네에서 살고 싶어 한다. 이런 생각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편의시설 등이 잘 되어있는 신도심, 즉 수도권 지역으로 모여든다.


ㅇㅇ.png[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박성현기자]


위의 표를 보면 지역별 인구수가 경기 1,324만 명, 서울 973만 명, 부산 341만 명으로 이 세 도시의 인구수를 합친 것이 다른 모든 지역의 인구수를 합친 것과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수도권 지역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다. 이처럼 사람들이 수도권 지역으로 몰려 인구가 증가하며 그들을 수용할 공간이 필요하게 되고, 이에 따라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이러한 과정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가 과잉공급되어도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닐까? 


끝으로 정리하자면, 크게 경제적 이유(목적), 사람들의 이동(구도심-->신도심)으로 아파트 건설은 계속하여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제는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해진 아파트, 너무 익숙해진 탓일까, 사람들은 왜 아파트가 계속하여 지어지는지, 이에 연관된 경제, 정치 관련된 것에는 어떤 내용이 있는지, 어떻게 보면 우리의 삶과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이에  무관심한 것 같다. 우리는 이에 대해 더 많이 찾아보고 더 많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6기 박성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2568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23153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46568
도시가 더 더운 이유는? 3 file 2017.07.30 김서영 19439
여름을 위한 취미, 컬러링 북 2 file 2017.07.30 임해윤 13607
청소년 아이돌 팬덤 문화의 양면성 2017.07.29 정혜원 46346
‘안심 비상벨’ 설치에도 여전히 불안한 남녀 공용화장실 file 2017.07.28 박현규 14207
청소년 지역해설사는 나야나! - 수원시 청소년 지역해설사 교실 현장을 가다 2017.07.28 정지윤 12643
연꽃이 필 무렵 file 2017.07.27 강예린 12326
학생들을 감동시킨 '필적 확인용' 문구 file 2017.07.27 김수민 29786
지구온난화에 대한 궁금증? 2017.07.27 임승연 13194
발전할수록 어려운 문제를 내는 인공지능 file 2017.07.27 장예진 13861
이번 동계올림픽은 평창, 바로 나야나! 2017.07.27 김규리 15012
심각한 동물 학대 file 2017.07.26 황수민 11884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개최 file 2017.07.26 김준희 12012
G.M.O.식품 얼마나 알고 먹나요? 4 file 2017.07.26 이주형 14608
돌아온 안방마님 양의지, 팀에 끼치는 영향은? 2 file 2017.07.26 최민주 13094
인천항 안의 인문학 속으로 file 2017.07.26 유한나 24321
실제 같은 화학 실험 "BEAKER" file 2017.07.26 전제석 15737
인류의 위대한 재산 file 2017.07.26 김하은 11635
핸드메이드코리아, 겨울에 다시 만나요! file 2017.07.26 박미소 12825
네이버 디자이너 윈도, 패션의 세계로... file 2017.07.26 성유진 13056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1. 2. 3 어울림 파크 골프 대회 성황리에 끝마쳐 2017.07.26 정인영 12826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다 ‘청년몰’ 1 file 2017.07.25 이한빈 12720
니콜라 테슬라, 거의 모든 것을 발명한 남자 file 2017.07.25 김도연 17484
경쟁하지 않는 토론, 1318 청소년 토론한마당 file 2017.07.25 양현진 12428
국지성 호우, 대체 무엇일까 file 2017.07.25 김가영 13587
갈 곳 잃은 학생인권, 그 방향을 묻는다 1 file 2017.07.25 안옥주 13776
유익한 과학 캠프 file 2017.07.25 차유진 12095
둘리의 부활? 우리 마을에서 만난 공룡 친구들 file 2017.07.25 이가영 10968
대청도 지질 공원 인증 추진... 요새화 사업 본질적 복원 필요 file 2017.07.25 경어진 12951
원주 역사 박물관으로 오세요~ 2017.07.25 차유진 12902
텀블러,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다? file 2017.07.25 이지우 30509
우리의 삶을 혁신적이게 이끄는 구글의 AI 기술들! file 2017.07.25 김지훈 26170
페트병의 악몽을 깨다. '오호' file 2017.07.25 김민정 12846
시원한 휴식,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어때? file 2017.07.25 공혜은 16564
아이돌학교? 안 예뻐도 돼요! 1 file 2017.07.25 정서희 13105
무더위를 날려버릴 불꽃들의 향연 file 2017.07.25 주은채 12255
송파구 올림픽공원서 청소년 봉사동아리 연합축제 '루리 잔치' 열려 file 2017.07.25 박지현 12681
한국인의 '벙어리 영어', 그 시발점은 어디인가 1 file 2017.07.25 신유정 15286
한국외대 모의국제연합과 함께하는 제41차 HIMUN 총회 file 2017.07.25 이가영 14242
그 많던 은행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1 file 2017.07.25 양현서 18194
홍수 대피 요령 file 2017.07.25 김가빈 15527
참외씨, 먹어야 할까? 2017.07.25 박수연 16114
경기 불황 속 작은 사치 file 2017.07.25 박주연 12884
<클래식 23R - FC서울 VS 전북현대> 그 뜨거웠던 현장 속으로 file 2017.07.25 이아현 13407
'제노포비아' 그 문제점은? file 2017.07.25 김다정 30600
공휴일 아닌 기념일, 그 의미는 알고있니? file 2017.07.25 장서윤 12914
Smart Mover, 2017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file 2017.07.25 이윤정 14567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제 5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개최 file 2017.07.25 온라인뉴스팀 14541
'내 꿈을 소리쳐!' - 제8차 청소년 연설대전, 막을 올리다 file 2017.07.25 홍정민 1917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