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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프로듀스 101 시즌2 연습생들의 정신건강 이대로 괜찮은가...

by 4기이아영기자 posted May 25, 2017 Views 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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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프로듀스101 시즌2 홈페이지/저작권자로 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17년 4월 7일 금요일 시작 전부터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성공리에 첫 방송되었다. 방송 시작과 동시에 많은 연습생들이 주목을 받았으며 윙크남,췍문복등 연습생들에게는 많은 수식어가 따라다니기 시작했고 점점 팬덤은 크기를 키워나가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지하철역 곳곳에는 그들을 홍보하는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이런 커다란 관심에 연습생들이 방송에서 보이는 행동 하나하나까지도 사람들에게 관심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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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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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이아영기자]



기획사 퍼포먼스 쉬는 시간 중 나야 나를 춘 당찬 소년으로 주목받던 안형섭 군은 1차 선발식 때 높은 등수임에도 불구하고 만족하지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는 이유로 많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았고 다시 시작된 투표에서 20위라는 14위가 하락한 등수를 받았다. 그리고 쏘리쏘리 2조 보컬을 맡았던 권현빈 군은 팀평가 연습 중 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모습이 방송에 비춰지면서 네티즌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고 sns에서도 끊임없는 비난을 받자 sns 계정을 결국 삭제하였다. 이 둘 뿐만이 아닌 나야 나 센터로 주목받던 이대휘 군과 제주 돼지 소년으로 인기를 끌던 주학년 군도 방송을 통해 비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다.



어린 나이에 이렇게 많은 비난을 받는 프로듀스101 시즌 2 연습생들의 정신건강은 안전한 것일까? 이런 비난을 받았던 연습생들은 항상 방송에서 기가 죽어있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아직 데뷔하지 않은, 차근차근 배워가는 단계의 연습생들에게 이런 쏟아지는 비난들은 그들을 다치게 하고 항상 불안에 떨게 한다. 연습생에 대한 도가 넘은 비판과 비난 정말 괜찮은 것일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이아영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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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김채원기자 2017.05.27 10:42
    아직 데뷔하기에 어린 친구들도 많은데, 사람들의 비난과 차별적인 사랑이 몇몇 참가자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했어요. 몇 년 전, 방송되었던 비슷한 류의 '식스틴'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도
    방송이 참 많은 단점들을 갖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그런 단점들이 보안된 프로그램이 나오길 기대했는데, 프로듀스 101 역시, 별반 다르지 않더라구요. 방송에서 조금 부족하고 미숙하더라도, 아직 데뷔를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는 시청자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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