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정월대보름, 다들 부럼 깨셨나요?

by 3기김규리기자 posted Feb 23, 2016 Views 156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60222_175036-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김규리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열린 '2016 중구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 는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 앞 공터에서 중구문화원의 주관에 의해 열렸다. 행사시작 시각은 13시 였으며 21시까지이어졌다. 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 부럼 깨기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었다. 13시 부터 진행된 팔씨름, 윷놀이, 풍물놀이 대항전은 1등, 2등, 3등에게 상금도 주어졌다. 팔씨름과 윷놀이는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풍물놀이대회 는 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20만원 그리고 참가상 5만원을 제공했다. 윷놀이, 팔씨름, 풍물놀이 대회는 2월 17일 까지 주민센터로 신청한 사람만 참여 할 수 있었다.?먹거리 부스에는 부추전, 떡볶이, 막걸리,전통차,고구마, 가래떡 구워먹기, 달고나 만들기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 땅콩과 호두는 무료로 배부하였다.


20160222_184552-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 3기 김규리 기자, ⓒ대한민국청소년 기자단]


  달집태우기가 시작되는 순간 옆에 공터에서 불꽃도 터뜨려 이 색적인 분위기도 자아냈다. 이어서 강강술래가 진행되었다. 오색 천 사이로 중구민들이 들어가 달집을 도는 식이다. 달집 앞 본 무대에서는 강강술래 노래가 나왔다.그리고 사물놀이 팀이 강강술래를 이끌었기 때문에 사물놀이 장단에 더 흥겹게 행사가 진행되었다. 달이 제일 크게 뜨는 날인 정월대보름에 아쉽게도 달을 볼 수 없었다. 구름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민들은 타오르는 달집을 보며 소망을 빌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에는 혹시모를 사고를 대비하여 소방차와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었고, 경찰들은 혼잡해진 교통을 정리 하였다. 달집태우기 행사가 끝난 뒤 시상식, 행운권 추첨, 폐회식을 하며 2016 중구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의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김규리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3 22:52
    작년에는 대보름 맞이 행사에도 가고 오곡밥도 지어먹었는데, 요번 정월대보름에는 아쉽게도 시간이 되질않아서 하지 못했어요. 대보름 맞이 행사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을 거 같은데,, 다음에는 꼭 시간을 내서 참여하고 싶네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가현기자 2016.02.23 23:09
    정월 대보름이 그저 오곡밥 먹고 부럼 깨는 날이라고만 생각하고 강강술래 달집 태우기는 그저 책에서만 접해볼 수 있었던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체험이 있다니 다음 정월대보름에는 한번 체험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
    6기김나림기자 2016.02.24 10:32
    정월대보름은 설날 같이 큰 명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아무 일도 아니라는듯이 넘어가고는 했는데 앞으로는 정월대보름 등 고유문화를 챙겨야겠네요...
  • ?
    3기김민지기자(국제) 2016.02.24 21:59
    전 동생이랑 땅콩 깨먹었어요 ㅋㅋ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정월대보름 같이 공휴일 아닌 민족적 기념일들이 잊혀져 간다는 느낌이 들어요.. 기사가 정월대보름에 대한 사람들의 기억을 상기시켜준 것 같아요!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5 08:53
    저도 부럼깨먹었어요^^ 옛날엔 정월대보름이라고 집에서도 많이 전통놀이도 하곤했는데.. 요즘 그런 풍속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 ?
    4기 조은아 기자 2016.02.25 10:52
    달집태우기 사진이 정말 아름다워요! 사고를 대비하고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꼭 체험해보고 싶어요. 기사 잘 읽었습니다:)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8:46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고 우리나라 전통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니 ! 정말 여러모로 유익한 행사같아요!
  • ?
    3기이상훈기자 2016.02.25 23:17
    정월대보름도 한가위나 설 못지 않게 중요한 날인 것 같네요. 오래오래 그 문화와 전통이 유지되길 바랍니다. 기사 잘 읽고 갑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7500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7244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93928
2017 프로야구 시범경기, 성장과 경쟁, 그 결과는? 1 file 2017.07.18 김채현 12446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비상걸린 콘서트장’ file 2020.11.27 이서영 12444
낯선 도전을 향한 첫걸음 '해외 취업 유학박람회' file 2017.08.25 김주섭 12444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 전라도로! file 2017.05.23 황진우 12441
봄 봄 봄 1 file 2016.04.26 이서연 12441
공정무역, 과연 안전하고 공정한가? file 2021.02.23 원규리 12436
봄의 설렘을 안은 벚꽃들의 향연에 시민들의 웃음꽃이 활짝, ‘제14회 청주예술제’ 3 file 2017.04.10 김다빈 12435
코로나19가 불러온 연예계의 비상 file 2020.09.07 홍지원 12432
우리가 꿈 꾸는 세상, 제 16회 의정부 음악극 축제에 초대합니다. file 2017.05.16 임성은 12424
제4차 산업혁명: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2 file 2017.08.13 최현정 12423
대통령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대통령기록관 2020.01.28 이다원 12421
구석기시대가 살아 숨쉬는 연천, 구석기축제 성공적 마무리 1 file 2017.05.19 이태양 12420
치킨뿐만아니라 돼지고기랑 소고기도 못 먹는다고?? 1 file 2017.02.23 정예림 12420
지구를 지키기 위한 날, 4월 22일 지구의 날 2 file 2017.04.23 최한수 12418
CGV, 영화 관람가격 올린다… 코로나19의 여파는 어디까지일까 2020.10.22 김도연 12417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IT 기업의 재택근무 file 2020.11.26 류현우 12411
포항테크노파크,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 한스푼 file 2020.08.31 최은영 12409
양산 시민들의 화합의 장, 2017 양산 웅상회야제! file 2017.05.22 유승빈 12406
손님의 자세로 부산에서 봄을 느끼다 2 file 2017.03.23 장서윤 12406
구름도 떨어지고 있다! file 2021.05.26 윤수정 12401
대왕 카스텔라의 거짓된 광고냐, 방송사의 짜집기냐 2 file 2017.03.31 주소현 12396
일주일의 하이라이트, 주말보호! 1 file 2017.08.25 유소연 12395
헌혈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자 2 file 2017.05.20 손유정 12387
'별들의 잔치'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개막... 조 편성부터 기대되는 매치까지 file 2021.09.16 손동빈 12384
한국인들의 도전 정신을 깨운 달고나 커피 2020.03.27 14기이아현기자 12382
2021 도쿄하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 혹은 취소, 정답은? file 2021.01.25 박수영 12381
밤에도 역사는 눕지 않는다! 오색달빛 강릉야행개최 file 2017.08.11 고민정 12381
너무 늦기 전에, 어폴로지 2017.04.18 이가영 12380
김해시 자원봉사 나눔축제&카부츠가 개최되다. 2017.11.16 박수지 12379
유익한 과학 캠프 file 2017.07.25 차유진 12379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file 2017.04.17 이지은 12379
청년 수당, 본격 시행되다 file 2017.05.24 송다원 12377
친구, 연인, 가족끼리 <리멤버> 촬영지로 놀러가자! 1 file 2017.03.24 김민서 12377
3.1운동 100주년! 새로운 100년을 여는 천인평화원탁회의 file 2019.03.07 김아랑 12372
코로나19 시대의 슬기로운 독서 생활, 전자 도서관 1 file 2020.03.30 박민아 12371
도심속 역사이야기 file 2017.04.08 정주연 12370
동화책 속에서도 경제가 있네? file 2017.02.24 김나영 12368
[MBN Y 포럼] 당신은 꿈이 있나요? 1 file 2017.02.20 임수연 12365
기자가 되기 위한 준비, 인천시학생기자단 기자교실 개최 2 file 2017.04.19 방상희 12364
HI! 프리스틴 꽃길만 걷자! 프리스틴 file 2017.03.30 정민석 12364
온라인으로 떠나는 핀란드 여행 1 file 2021.01.22 김상현 12363
지구온난화가 거짓이라고? 1 2020.11.03 전승호 12363
무너지는 자영업자 2 file 2017.03.28 남우빈 12363
제로 콜라의 달콤한 비밀 1 file 2021.09.27 김하은 12362
중국드라마, 얼마나 알고계십니까? file 2021.11.01 강민지 12359
완성된 축제. 그리고 더욱더 발전할 축제 '고로쇠축제'! 2018.03.28 권순우 12358
숨어있던 환경 팅커벨! 1 file 2017.08.25 김나연 12358
애완용 바다 새우 씨몽키는 사실 새우가 아니다! file 2021.11.01 김다혜 1235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