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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떠오르는 비건, 친환경 시장...'베지노믹스페어'에 가다

by 이주하대학생기자 posted Nov 05, 2023 Views 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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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이주하 기자]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가 지난달 15일까지 양재 AT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비건 페스타는 2019년 국내 첫 비건 전문 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벌써 8번째로 개최됐다. 비건 뿐만 아니라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문제, 환경 문제 등 이슈에 발맟주어 공동의 노력과 관련 브랜드를 소개하는 그린페스타를 동시에 개최해 채식주의를 넘어 지구환경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 교류나 산업 트렌드를 확인 할 수 있는 전시회이다.


올해의 개최 규모는 150여개 회사에서 250여개의 부스로 참관객만 대략 35,000명이였다. 비건 브랜드 및 친환경 제품을 전시하거나 바이어 상담회, 세미나&토크쇼, 이벤트 등 부스 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었다. 식품, 음료,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다양한 비건 식품과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비건이나 친환경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에게는 생산/제조/유통, 판매/마케팅 관련한 비지니스의 장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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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이주하 기자]


이번 비건페스타에는 히어리(뷰티), 선녀와 나물꾼(식품), 문사기름집(식품), 밥브레드(식품), 우쥬러브(업사이클링 제품), 월간 비건(잡지), 베이커리 카페 쇼듐(식품), 오뉴쓰(식품), 푸로운(식품), 다시 그리고 봄공방(공방), 희(업사이클링 제품), 피플라(업사이클링 제품) 오피치나 나뚜래(뷰티), 펄루신(뷰티), 잇프롯 비건프로틴바(식품), 키토유(식품), 노바리타(제로웨이스트 제품), 올바른 농부장(식품) 등 많은 브랜드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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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이주하 기자]


비건이라고 하면 채소만 먹으며 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활용할 수 있는 제품도 한정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정말 많은 비건 음식들과 친환경 식품, 친환경적인 제품도 구경하고 부스마다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비건과 친환경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가능했다. 


지역에서 직접 가져온 농산물도 팔 수 있고 여러 새로운 브랜드들도 많아 자신이 만든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에도 좋은 기회로 보였다.


이번 <베지노믹스페어-비건페스타>는 막을 내렸지만 다른 관심있는 페어가 있으면 미리 신청해서 가보기를 추천한다.  소비자측에서는 관심있는 분야의 제품이나 브랜드들을 직접 가서 구경하고 저렴한 값에 구매도 할 수 있고 브랜드측에서는 자신의 브랜드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므로 앞으로도 이런 페어나 전시회가 많이 개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2기 이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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