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우승은 장문복" 화제의 인물 장문복

by 4기김다정기자 posted Mar 22, 2017 Views 200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지난 2016년, 국민들이 직접 투표하여 만들어진 걸그룹 I.O.I가 탄생하게 된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이 화제였다. 많은 시청자들이 종영을 아쉬워했는데, 올해에는 엠넷에서 걸그룹이 아닌 보이그룹으로 다시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예정일은 2017년 4월 7일 금요일이다.

프로그램이 방송이 되기 전 이미 출연자 101명의 프로필과 자기소개 PR 영상, 그리고 '나야나(PICK ME)'의 방송영상 등이 공개되었다.



mnet 프로듀스101 장문복 캡쳐.JPG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정기자]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공식 홈페이지)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그중에서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은 바로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장문복이다.


장문복이 가장 관심을 많이 받게 된 이유는 엠넷 엠카운트에서의 '나야나(PICK ME)'의 방송영상이다.

센터라서가 아니라 공연의 엔딩에서 치명적인 표정을 보여줬기 때문. 이 부분은 대중들에 의해 캡처, 편집돼 각종 SNS와 사이트에서 퍼지고 있다.


장문복은 독특한 비주얼로도 큰 관심을 받는데, 아담한 체구와 찰랑거리는 긴 머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중들은 "귀엽다","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니고 싶다","어떤 트리트먼트 제품을 사용할까","여자인 나보다 머릿결이 좋아 보인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문복은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의 참가자로, 3화에서 방송되어 큰 화제였다. 그런데 방송이 끝난 후 대중들은 장문복의 오디션 영상을 조롱거리로 만들며 놀리고, 비웃기에 바빴다. 당시 16살이었던 장문복은 상처를 받았지만 오히려 그 상처를 이겨내고 2016년 7월, '힙통령'이라는 타이틀로 음원을 발매했고 2016년 11월에는 '췍'을 발매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도 프로필과 1분 자기소개 영상에 자신을 힙통령이라고 칭하여 소개하며 슈퍼스타K 2에서 선보였던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 결과, 2017년 3월 19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40만을 넘기며 참가자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장문복 페이스북 캡쳐.JPG

[이미지 캡쳐=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4기 김다정]

(장문복 페이스북)


이런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일어나 웃음거리였던 자신을 오히려 당당하게 드러내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다시 참가한다는 점에서 장문복은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과 응원을 받고 있다.


인터넷에 업로드된 장문복 관련 게시물에는 항상 "문복아 췍길만 걷자", "어차피 센터는 장문복 "등 응원의 댓글로 넘쳐난다. 4월 첫 방송에서도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다정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4기김유경기자 2017.03.25 18:46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당당하게 아이돌 데뷔를 꿈꾸며 돌아온 장문복군의 꿈을 저또한 응원하고 있어요! 기사처럼 존경스럽기도 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7570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7319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94616
스마트도시란 무엇인가 file 2021.12.27 백소윤 10527
소설 '토지'가 숨 쉬는 곳으로 1 file 2019.02.12 박보경 15125
우리 집에 짱구네 백마 택배가 왔다 2 file 2020.08.26 최유진 15333
이서 문화 어울림 장터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기부도 하자! 2 file 2017.03.13 김수인 15624
10월의 축제, 핼러윈 1 file 2017.10.27 4기윤민경기자 15720
일상의 과학을 만나러, ‘두뇌 스타트! 과학 놀이터’ 1 file 2018.02.12 우소영 15792
인터넷전문은행의 돌풍, 시중은행 ‘내 자리는 …’ file 2017.08.17 권나경 15874
이번 설에는 가족들과 낭만의 도시 여수로! 1 file 2018.02.20 박채윤 16426
‘물오름 달’의 역사가 다시 재현될까? file 2018.07.06 최영서 16557
우리나라 자부심들의 융합, IT와 K-POP의 조화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다 2020.04.29 최유진 16806
내가 팬덤에 속했다는 게 뭐 어때서? 3 file 2020.08.31 최유진 16834
샤페코엔시, 절망 이겨낸 힘찬 도전 2 file 2017.02.25 노예린 16848
분데스리가의 '50+1' 정책, 과연 디딤돌인가? 장애물인가? file 2020.08.24 남상준 16952
세계사, 아는 척 하고 싶다면? file 2018.06.28 박채윤 17174
2020 씨밀레, 높은 도약의 첫걸음 file 2020.03.02 조윤혜 17316
교토, 일본 본연의 도시 7 file 2018.08.20 이승철 17556
서울의 얼굴 광화문, 그 색상을 찾아서 file 2017.08.29 김태헌 17757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호국보훈백일장 및 그림그리기 대회' 열려 file 2017.05.20 이나영 17814
[ 삼일절 ]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다 5 file 2016.03.02 황지연 18010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부산 프리미어 시사회 2 file 2017.10.12 이주연 18422
서대문형무소역사관서 서대문독립민주축제 열려 4 file 2017.08.16 박지혁 18433
아이돌 그룹 비투비 팬들, 어려운이웃과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해 쌀·연탄·달걀 기부 1 file 2017.03.27 김은정 18529
과학에서 '혁명'이란 무엇인가 file 2018.05.18 신온유 18811
알찬방학세트! 강화역사박물관&강화자연사박물관 1 2019.02.08 심화영 18947
베트남의 호찌민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SNS 서포터즈를 소개합니다! 1 file 2017.09.05 홍여준 18962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그리고 싱어롱 문화 1 2018.11.28 김수민 19160
토론을 통하여 환경,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보아요! file 2017.08.04 최은수 19244
쓸 만한 인간 '배우 박정민' 1 file 2018.02.27 강서빈 19571
3년 만에 찾아온 개기 월식 4 file 2018.01.26 최윤정 19719
'시간을 파는 상점'-시간의 위대함 1 file 2018.03.14 박채윤 1982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