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끝없는 벚꽃의 향연! 2016 진해군항제

by 3기최우석기자 posted Apr 11, 2016 Views 1653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645-806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로 4-3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761-56) (여좌동)

매년 이맘때쯤이면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 벚꽃이 피어난다. 봄을 반기듯이 활짝 피어나는 벚꽃. 그런 벚꽃을 바라보면 우리는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런 봄이 오는 느낌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매년 벚꽃이 피는 시기에 뜨거워지는 진해군항제이다.

진해 중원 로터리와 그 일원에서 펼쳐지는 멋진 벚꽃의 향연이 진해 전체를 감싼다. 올해로 54번째 열리는 진해군항제는 41일에서 410일까지 열리게 된다. 54번째인 만큼 전통 있고 역사가 깊은 축제이니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진해군항제의 핫 플레이스라고 여겨지는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와 경화역 부근에는 아름다운 벚꽃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KakaoTalk_20160410_185732835.jpg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최우석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진해 로망스 다리는 진해 여좌천 좌우로 벚꽃과 함께 다리가 쭉 이어져 있다. 특히 이곳은 야경 또한 아름다워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다리를 따라 걸어 내려가게 되면 점점 축제의 중심지를 향해 걸어가게 된다. 다리 옆쪽으로 진해 환경 생태공원도 있어 여러 가지 동식물도 관찰하고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진해에 오면 제일 먼저 이곳에 와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얘기를 하며 귀로는 물소리를 듣고 눈으로는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KakaoTalk_20160410_184959227.jpg


[이미지제공=장유고등학교 김**학생]


진해 로망스 다리를 지나서 경화역으로 가면 아마도 기찻길 옆에서 벚꽃잎 비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폐역이 되어버린 경화역하지만 벚꽃들은 여전히 매년 봄이 되면 활짝 피어 폐역이 되어버린 경화역을 사람들이 잊지 않게 해준다. 기찻길의 자갈길을 밟으면서 걸으며 경화역에 세워져 있는 기차모형 옆에 서있으면 누구든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요즘은 밟아보기 힘든 기찻길을 밟으면서 중장년층들은 어렸을 때 밟아 보았던 그 기찻길을 밟으며 추억을 되새김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축제 기간 중에 평소에 개방하지 않는 진해 해군 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를 개방함으로써 가족끼리 방문한 관광객은 아이들에게 진해 바다도 보여주고 충무공 이순신 함도 승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해주고 중, 고교생들은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함으로써 해군에 대한 꿈을 심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올해는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내년에 군항제를 방문하여 많은 벚꽃과 함께 봄의 기운을 만끽하여 보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최우석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45991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43450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65656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2 이윤지 21531
'제가 좀 영향력이 있지 말입니다' - 드라마 [태양의 후예] 와 PPL file 2016.03.24 이시은 21535
홍콩여행 필수 먹거리인 타이 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과연 유명할 만한 맛일까? file 2018.04.25 박예지 21546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1553
왓챠, 새 스트리밍 서비스의 장을 열다 3 file 2016.05.24 이지원 21579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은 무엇일까? file 2021.07.23 이수정 21594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 영상을! 혁신적인 가격의 'Snoppa M1' 3 file 2017.02.16 김지훈 21602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1639
학교 2017의 시작, 이쯤에서 알아보는 드라마 학교시리즈가 사랑받는 이유? 4 file 2017.06.08 김혜원 21668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4 오사카 (完) 2 file 2017.03.18 박소이 21695
충남, 과학愛(애) 빠지다 file 2018.10.24 유어진 21709
동남아시아의 빈부 격차, 과연 해결이 가능할까? 1 file 2016.05.28 임주연 21770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3 file 2019.02.08 심화영 21786
화려한 회전목마의 이야기 1 file 2020.03.25 이연우 21841
학생들이 생각하는 원어민 선생님, 원어민 선생님이 생각하는 한국 file 2017.10.24 김지우 21879
친환경적인 브랜드, 프라이탁 1 file 2020.06.15 설수안 21929
반크 한국 문화유산 홍보대사, '직지' 전 세계에 알려요. 4 file 2018.03.23 윤지선 21930
중국에서 AI 앵커, 교사 등장...'미래 인간의 직업은 사라지나?' file 2018.11.21 한민서 21935
수박 모자이크병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4 file 2017.08.07 박지성 21957
놀 수 있는 몬스터, '스포츠 몬스터' 1 file 2017.11.30 이예준 21976
B-Sal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도롱뇽, 그에 응답한 연구진과 학생들 file 2017.08.08 박서영 21990
우리 생활 속 숨어있는 수학 원리 file 2020.03.30 장서윤 22013
K-FOOD를 통해 한국을 알리는 (주필)문화외교 선두주자 백종란 요리 연구사 4 file 2018.10.18 유채현 22035
책의 도시, 군포시! file 2014.10.23 이효경 22055
우리 속의 경제! 돈을 쓰고 돈을 모은다, 립스틱 효과와 카페라테 효과 1 file 2017.02.24 김지원 22062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 인터넷 신문 모니터링 활동 진행 2015.07.20 온라인뉴스팀 22069
투표는 만 19세 이상만 가능하다? 청소년들, 소중한 한 표를 던져보자! 2 file 2017.05.09 홍정민 22078
봄 가득 희망 가득 '삼척 맹방유채꽃축제' file 2019.04.12 박지영 22084
유튜브 '알고리즘'이란? 6 file 2020.08.11 김상혁 22101
'에브리타임' 익명성 개선 인식은 어떠한가? file 2020.11.09 석종희 22111
<유기견을 사랑하는 천사들> 보호소 봉사 1 file 2018.08.31 정수민 22125
동물 실험에 따른 생명윤리 문제 4 file 2017.05.18 김동수 22142
우리는 어제 사람을 죽였다 4 file 2020.10.05 정미강 22152
연세대학교, YMUN 2017을 성공적으로 마치다 6 file 2017.01.25 최이윤 22153
전국대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 개최! 1 file 2015.09.20 정은성 22160
해외의 고등학교 축제, 한국과 많이 다를까? 10 file 2017.03.18 한태혁 22211
치열했던 무안고와 천안신당고의 접전… '2019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 중·고등 선수권 대회' file 2019.03.25 배시현 22223
성큼 다가온 추석, 당신의 방을 지켜라! 1 file 2015.09.26 정수민 22236
[곰이 문 화과자] ' 3월 ' 문화행사 A to Z 2 file 2016.03.13 박서연 22255
뻐카충, 오나전 짜증나! file 2014.07.27 이유진 22264
코로나19 사태에도 동아리 목표를 보여준 씨밀레의 ‘온라인 캠페인’ file 2020.03.25 조윤혜 22264
지금은 인공지능 시대! 4차 산업혁명 시장의 트렌드, SCG가 분석하다. 2 file 2017.04.19 서경서 22283
교토의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청수사, 알고 보면 백제의 죽마고우(竹馬故友)? 6 file 2016.02.23 안민 22309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려 13 file 2017.01.20 서상겸 22372
과거와 현대를 잇는 도심 속 산책, 타이베이 여행 4 2018.05.04 김선주 22392
코엑스에서 만나는 전국 방방곡곡 여행지 2 file 2017.02.17 김지아 22431
황금알을 낳는 관광, 마이스(MICE) 산업 1 file 2017.04.02 박마리 22439
돌아보는 '설날'.... 연휴의 연장선 아닌 온정 나누는 우리의 고운 명절 5 file 2016.02.25 안성주 224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