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스티븐 스필버그, 그의 한계는 어디인가: 레디 플레이어 원

by 6기김민하기자 posted Apr 04, 2018 Views 1509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공룡의 아버지, 로봇의 아버지, 외계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여정이 또 한번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이 영화가 궁금해서가 아니라 감독이 스티븐 스필버그라 보게 되었다고 한다. 보통 기대하고 본 영화는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실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다르다. 기대를 많이 해도 좋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느끼게 될 것이니까 말이다.

 KakaoTalk_20180401_031220514.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민하기자]


- 전미 NO.1 SF 액션 어드벤처 소설

- No.1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아마존 선정, 일생에 읽어야 할 100권의 책

- 아마존 선정, 2015SF & 판타지 분야 '올해의 책'

이와 같이 빵빵한 스펙을 자랑하는 원작 소설 <레디 플레이어 원>과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만나 만들어낸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2045, 디스토피아(dystopia) 미래 사회의 가상현실, 오아시스에서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두뇌게임을 그린다.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제임스 할리데이를 선망했던 청년 웨이드 와츠는 모두의 꿈과 희망인 오아시스를 지키기 위해서 ‘IOI’라는 거대 기업을 넘어서 반드시 우승해야 하는 목표를 가지고 모험 속으로 뛰어든다.

 

이 영화는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게임, 소설, 영화, 애니메이션, 음악 등 대중문화를 총집합 시켜놓았다. 건담, 배트맨, 아이언 자이언트, 조커, 처키와 킹콩, 할리 퀸, ‘오버워치트레이서, ‘스트리트 파이터춘리와 영화 샤이닝’, ‘백 투 더 퓨처’, ‘반지의 제왕등 각 분야의 전설적인 모든 것들을 담아놓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반응을 살펴보면 레디 플레이어 원 프레임 단위로 보면서 뭐 나왔는지 점검하고 싶다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과연 이러한 시대를 거스르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그 시대를 나타내주는 영화를 만들 감독은 몇이나 될까? 그 대단한 일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해냈다고 생각한다.

 

영화계, 방송계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한 번쯤은 그의 작품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작품을 만들어내고, 활동한 만큼 대표작도 많고 경력도, 경험도 많이 쌓였을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게 지금의 경지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또한 앞으로의 작품도 기대가 된다. 과연 미래에 그를 따라잡을 사람이 얼마나 더 배출될지조차 모르겠지만 배출되었다 하더라도 그는 언제까지나 영화계의 전설로 남을 것이다. “레디 플레이어 원도 그의 대표작 중의 하나가 되었으면 한다. 지금 이 시대에 상상할 수 있는 미래의 모습을 잘 보여주며,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전해주는 영화이기 때문이다. 또한 영화 속에 VR 기술을 접목시키는 시도를 함으로써 관객들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영화의 절반 이상이 가상현실 속의 내용이고 나머지 부분을 현실세계로 나타내서 또 한 명의 거장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보다 업그레이드된 시각효과가 쓰인다. 믿고 보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 레디 플레이어 원41일 기준으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6기 김민하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1795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1546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38875
제24회 유기동물 행복찾는 사람들 바자회 개최 file 2016.07.11 정수민 15048
2016 리우올림픽 '축구 대표팀' … D-24 1 file 2016.07.13 한세빈 14663
미래의 희망... file 2016.07.17 3기박준수기자 14910
대국민 하니 찾기 프로젝트, NEW 하니를 찾아라! 4 file 2016.07.17 김윤정 15379
독서의 도시 김해의 2016김해의 책 file 2016.07.18 최우석 14076
제23회 한일고교생교류캠프 서막이 열리다~! file 2016.07.18 윤동욱 12965
의령 곤충생태체험관을 소개합니다. file 2016.07.18 이서연 15126
귀여운 테디베어를 보고싶다면, 테지움으로~ 1 file 2016.07.18 이지수 14551
여름방학을 맞아 진심어린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1 file 2016.07.18 김강민 16364
AR과 포켓몬 GO 2016.07.19 박성수 13627
제 15회 대한민국 독서토론 논술대회, 막이 열리다 4 file 2016.07.19 김가흔 14777
골든벨을 울려라! 정읍역사골든벨 1 file 2016.07.20 이봉근 14831
핑크빛 노을은 오존층 대기오염일까? 2 file 2016.07.20 조해원 30405
새로운 휴식쉼터-만화카페의 등장 5 file 2016.07.22 김나림 14691
상주시청소년수련관 학생토론동아리 '브레인' 을 만나다. file 2016.07.22 김용훈 18406
존 카니, 음악과 영화 file 2016.07.22 서지민 15345
대뇌피질 뇌지도 완성, 뇌질환 극복이 한걸음 앞으로 file 2016.07.22 박가영 14556
국가간 청소년 교류를 통한 민간외교관 되어보기 file 2016.07.22 변지원 12703
학생 스트레스와 성적의 상관관계 file 2016.07.22 이유진 19441
고려인,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file 2016.07.23 이하린 14268
수피아의 한글교지부를 만나다 file 2016.07.23 김다현 16488
인천 아시안게임, 그로부터 2년 후 file 2016.07.23 최찬영 12795
자국보다 전범국에 더 헌신적인 나라 file 2016.07.23 이유수 13796
2016년 하반기,영화계에 돌풍이불다 2 file 2016.07.24 최서영 13140
굿네이버스 I'm your PEN 7기 모집 file 2016.07.24 백재원 14932
[이 달의 세계인] 영국 신임 여성 총리, 테레사 메이....마가렛 대처 이후 첫 여성 총리 file 2016.07.24 정가영 14641
하반기 개봉영화 미리보기 1 file 2016.07.24 손지환 15346
사랑이 꽃 피는 교실 - 지역협동조합 자원봉사 활동 취재 file 2016.07.24 이지은 13869
더운 여름, 도리를 찾아떠나는 시원한 바닷속 여행 file 2016.07.24 김주은 13337
'Blind Belief'에 대하여 file 2016.07.24 한지수 13382
제주 설화, 설문대 할망말고 더 있다? file 2016.07.25 박정선 15611
'버블파이터 9차 챔피언스컵',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다 file 2016.07.25 김경은 19537
중국 만주 여행기 - 자유를 위한 살인 file 2016.07.25 이지웅 15455
짧음의 미학? 길이가 줄어드는 웹 콘텐츠 file 2016.07.25 이나현 14604
한국 속의 유럽 2 file 2016.07.25 김태윤 17150
여름휴가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기 file 2016.07.25 3기김유진기자 15641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시원한 축제 file 2016.07.25 송윤아 15771
힙합 좋아하니? 2016년 하반기 힙합계의 이슈들! file 2016.07.25 신재윤 17138
KOICA 지구촌체험관 제4기 청소년 도슨트 file 2016.07.25 손제윤 16620
학생들의 꿈을 만드는 ‘2016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file 2016.07.25 강기병 16040
빙수의 습격 file 2016.07.25 김승겸 13534
K리그 클래식 깃발더비 경기리뷰 file 2016.07.25 박상민 13529
창조경제 도시 포항, 포항운하로 여행을 떠나요~ file 2016.07.25 권주홍 13445
'명량' 제치고 1위...그 어려운 걸 '부산행'이 지꾸 해냅니다. file 2016.07.25 이채은 14874
알고가면 더 재미있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그 속으로 떠나보자! file 2016.07.25 신수빈 17808
연세대학교 축제, '아카라카'에 가다! 2016.07.25 반서현 17999
화려한 불꽃 뒤에 생각해 보아야할 것들 1 file 2016.07.25 이은아 14124
캐나다 작가들과 함께하는 영어 글쓰기 워크숍, "이제 나도 영어로 글을 쓸 수 있어요." file 2016.07.25 김은비 1677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