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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희망의 소리, 재능기부봉사로 전해요

by 3기김선아기자 posted Apr 09, 2016 Views 37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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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지역 465-170 경기 하남시 안터로 55 (경기 하남시 풍산동 256-12) 영락노인전문요양원, 영락노인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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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재능기부봉사 동아리 다함 챔버 오케스트라가 지난 3,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영락노인전문요양원과 영락노인복지센터에서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다함 챔버 오케스트라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 봉사 동아리이다. 이 단체는 매년 영락노인요양원과 복지센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에서 정기적인 봉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가 추적하게 내리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봉사 연주를 준비하는 청소년들과 지도교사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시질 않았다. 이 곳에서 연주를 지도하는 한 지도교사는 한 해 한 해 쌓여가는 아이들의 실력과, 늘어가는 봉사 횟수를 보며 나도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도 나눔의 기쁨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는 것 같아 좋은 활동인 같다.’라며 재능기부 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날, ‘나눔 음악회는 오전(1-영락노인복지센터), 오후(2-영락노인전문요앙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중간의 점심시간에는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도우는 청소년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오랜 시간 봉사를 하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다함 챔버 오케스트라의 전 단장인 위정훈(18, 오산고등학교)학생은 장시간 봉사하는 것도, 몇 달이라는 오랜 시간동안 연습해 무대에 오르는 것도 힘들지만 그만큼 얻어가는 보람이 있다. 연주가 끝나고 받는 박수로 모든 것을 보상받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최근 환경정화, 말벗 도우미 같은 일반적인 봉사활동 외에도, 공연봉사 등 재능기부봉사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능력을 살려 재능기부봉사에 참여한다면 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학창시절의 추억도 더 쌓을 수 있다.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재능기부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해나가야 할 것이다.


글=김선아,사진=김선아,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 = 3기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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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기 조은아 기자 2016.04.09 11:52
    재능기부 정말 멋진거 같에요! 앞으로도 학생들이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길 바라요:)
  • ?
    4기오시연기자 2016.04.09 15:12
    정말 멋진 봉사활동이네요! 자신들의 재능을 이용해서 하는 봉사가 정말 뜻깊은것 같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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