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1부 승격, 다크호스로의 비상을 꿈꾸다

by 2기정은성기자 posted May 17, 2015 Views 4094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502-831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40 광주 월드컵 경기장 (풍암동, 월드컵경기장)
 이제 광주에서도 K리그를 즐길 수 있다.

  53,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FC와 전남 드래곤즈가 경기를 치렀다. 광주를 대표하는 축구팀 광주FC는 광주광역시를 연고로 하던 상무가 상주시로 이전하면서, 20101216일 광주 시민들에 의한 시민구단 광주FC가 출범했다.

 2010년 신설 구단으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2012K리그 승강제가 도입됨과 동시에 강등되고 말았다. 강등의 아픔을 딛고 2013년 챌린지의 출발과 함께 광주FC도 새롭게 출발했다. 열심히 한 결과, 2년 만에 광주가 기적을 일궈냈다. K리그 챌린지를 4위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뒤 극적인 연승 행진 끝에 승격에 성공하였지만, 광주FC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는 강등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현재 34패로 9위를 달리고 있고, 선두 전북과 함께 득점 공동 2위에 오를 정도로의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광주FC는 '광주의 아들' 김호남도 손가락 부상이며, 다른 팀들 보다 스쿼드가 얇아 다른팀을 이기기가 쉽지 않다. 또한, 최근에 체력적으로도 부담을 갖고있는데 최근 3월 7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원정 경기만 4번 연속으로 하고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젊은 감독 남기일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들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고, 남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도 높아 기대가 많이 된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FC를 응원하고 있던 관중들은 광주FC가 광주에서 이겨서 너무 좋은 것 같다.”, “전에 경기를 보러왔을 때는 광주FC가 거의 지는 경기만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전과 달리 이겨서 앞으로 더 발전해서 매력적인 팀이 되었으면 좋겠다.”,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광주FC가 이긴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FC 서포터즈 서성현씨는 저는 광주FC에서 5년 동안 항상 큰 목소리로 응원해 왔습니다. 5년 동안 광주는 늘 약했고 가난한 구단 이었습니다. 하지만, 늘 끈끈한 투지로 경기를 헤쳐 왔고 드디어 올해 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광주FC의 성장 과정을 통해서 축구의 재미를 알았고 많은 사람들과 응원하면서 다른 사람의 인생에 대해서도 많이 알았습니다. 축구는 끊임없는 승부가 펼쳐지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도 재미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학생들 여러분도 주말이 되면 축구경기를 꼭 보러 와주시길 바랍니다.” 라고 말했다.

 광주FCK리그로 승격한 만큼 축구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던 한번쯤은 시간을 내어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광주FC경기를 관람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noname01.png

포토타임을 갖고있는 광주FC 모습 ⓒ정은성


ggb05227@naver.com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2기 문화부 = 정은성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296831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3071802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3441109
치킨뿐만아니라 돼지고기랑 소고기도 못 먹는다고?? 1 file 2017.02.23 정예림 30173
우리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 서대문형무소를 다녀오다 6 file 2017.02.23 한유진 31408
수원 하늘을 잠식한 까마귀 구름 2 file 2017.02.23 이지윤 29796
김밥 집에 김밥의 종류가 많은 이유 2 file 2017.02.23 현소연 35107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과 오사카시의 만남, 전국 더 리얼 at 오사카성 1 file 2017.02.23 석채아 32021
‘불가능을 즐겨라!’ MBN Y FORUM 2017 청년들에게 꿈과 비전 선사해 1 file 2017.02.23 오주연 30993
요즘 부모들의 핫플레이스, 베이비페어 1 file 2017.02.23 양현진 30684
다가오는 꽃샘추위 감기 조심해요 2 file 2017.02.23 정민석 29617
한국만화박물관에 가다! 4 file 2017.02.23 이예림 32947
재심, 모두가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 1 file 2017.02.22 박소이 40170
[일본 관서지방 여행기] pt 3 교토 (2) 2 file 2017.02.22 박소이 39747
그리워 그리는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1 file 2017.02.22 허선주 32964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 1 file 2017.02.22 이현중 28415
경제와 환경을 살리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시스템'을 아시나요? 3 file 2017.02.22 이윤지 42624
순우리말 간판, 돌아오다. 11 2017.02.22 장나은 86787
말 많은 WBC, 이대로 괜찮은가? 2 file 2017.02.22 최민주 31970
명품, 왜 사요? 6 file 2017.02.22 박솔향 32407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2.22 최찬영 32086
삼척의 큰 자산, 가람영화관 3 file 2017.02.22 정유진 34806
쉽고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죽공예! 3 2017.02.22 김다정 31770
2017 정유년, 올해의 트렌드 키워드는 과연 무엇일까 4 file 2017.02.22 고은빈 35248
영화 '다른 길이 있다', 무엇을 위한 비난인가 1 file 2017.02.22 이세림 34435
부산시민공원, 포켓몬 고 대신에 '스탬프 투어'로 공원 100배 즐겨 보아요. 8 2017.02.22 최영 37769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영화 재심을 만들다!! 4 file 2017.02.22 유주영 31495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청소년들, 남양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홍보단! 1 file 2017.02.22 정현지 32555
책읽어주는 언니오빠와 함께 알아가는 책 읽는 즐거움 1 file 2017.02.22 곽문주 32114
사라져가는 비디오 대여점,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돌아오다 13 file 2017.02.21 백지웅 31661
영주시, 고교생과 함께 관사골 활성화를 위한 새뜰마을 사업 추진해 5 file 2017.02.21 박한나 32529
영상편집의 꽃, CG(Computer Graphics) 17 file 2017.02.21 오지현 31845
기억하자 0214 4 2017.02.21 이유정 28255
정월대보름, 전주 박물관에서 즐겨요 8 file 2017.02.21 김수인 27366
쓰레기 산으로 가려진 아이들의 밝은 웃음, 필리핀의 란필 지역에 가다 18 file 2017.02.21 이지안(이소미) 34939
게임과 만화마니아들은 다모여라~!. "코믹월드" 7 file 2017.02.21 전현동 32224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B1A4 팬클럽 BANA 12 file 2017.02.21 이다정 31262
초심잃은 기념일, 누구를 위한 것인가? 9 2017.02.21 김영은 33214
일명 '픽미 세대'의 살아남기 경쟁 속 희망 '청년창업 지원정책' 11 file 2017.02.21 이현주 38573
3.1일 민족의 고귀한 숨결 5 file 2017.02.21 김윤서 27125
페미니즘에 대한 진실 혹은 오해 11 file 2017.02.21 백정현 33935
뜨겁던 1990년대를 엿보다, 슈퍼소닉 3 file 2017.02.21 최윤정 30135
동해안과 일부 경북 건조특보…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법은? 5 file 2017.02.21 한예진 29588
제 2, 제 3의 유관순을 찾아서... 제 16회 유관순 횃불상 워크숍 4 file 2017.02.21 강인주 29448
2월 14일 날은? 4 file 2017.02.21 김소은 27336
진정한 국경일의 의미, 역사로 찾자! 4 file 2017.02.21 정채린 39251
'한국의 우주공학과 천문학의 미래를 책임질 대한청소년천문우주공학회' 학술회 개최 7 file 2017.02.21 양민석 34254
촛불집회의 숨은 공신, 자원봉사자 6 file 2017.02.21 유림 30663
백화점의 유혹, 이 모든 것이 상술? 7 file 2017.02.21 이종은 30491
고요와 휴식의 낙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3 file 2017.02.21 박형근 38394
청소년증? 학생증? 18 file 2017.02.20 김애란 3973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