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무한질주 오디션 방송, 이젠 걸그룹이다

by 3기박진우기자 posted Feb 24, 2016 Views 1928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 101명의 여자 가수 연습생 중 11명을 뽑아 데뷔시키는 초대형 공개 오디션 방송 프로젝트가 엠넷에서 진행중이다.



ment.jpg


[이미지 제공=Mnet]




  국내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은 2009년 슈퍼스타K로 시작되었다. 한 때 새로운 패러다임이였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위대한 탄생’, ‘K-POP 스타’, ‘쇼 미더 머니’, ‘TOP 밴드등 지상파 방송 및 케이블 방송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을 여럿 진행하였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숨겨진 보석들을 찾아주었다. 시청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을 이루는 과정을 보며 감동을 느꼈다. 가수, 밴드를 거쳐 이제 걸그룹까지 선발한다.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시청자들이 심사를 함께 수 있다는 것이다.


  오디션 프로그램 열풍으로 이젠 걸그룹까지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뽑게 되었다. 엠넷은 걸그룹이 되고픈 연습생 101명을 모았다. 그들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한 공개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 시작되었다.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시청자들이 직접 오디션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자기소개 영상을 바탕으로 사전 네티즌 투표를 진행하였다. 100퍼센트 국민투표로 최후의 11명이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 및 문자투표로 소녀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다. 첫 화의 시청률은 1퍼센트를 겨우 넘었다. 하지만 SNS에 방송사진 및 영상이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시청률은 3배 이상 증가하였다.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했다. ‘연습생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패러다임이다.’ 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반면에 연습생 101명을 모아놓고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다니 매우 잔인하다.’ ‘이미 방송을 통해 알려진 연습생들은 유리할 것이다.’ 리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초대형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은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다. 엠넷의 악마의 편집으로 연습생들과 가족들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다. 또 일본 <아키하비라 48 프로젝트>와 표절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엠넷 측은 <프로듀스 101>을 이을 남자 아이돌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현재 기획중이라고 한다. 간절한 꿈을 이루어주는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하지만 방송국측은 꿈이 상업적으로  이용되지 않기를 바라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받아주어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박진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6기강예린기자 2016.02.24 23:26
    프로듀스 101 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시청은 못해봤어요.. 101명 중에 11명이라니 경쟁률이 대단하겠네요.. 이 프로그램 시청해야 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 2016.02.25 12:37
    101보고있는데 재밌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너무고생하는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더라구요~ 다들 잘 되었으면 합니다^^ 기사 잘 보았어요~
  • ?
    3기김윤정기자 2016.02.25 19:00
    저도 즐겨보고 있는 방송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면 되게 잔인한 프로그램 인 것 같아요. 저 프로그램에서는 탈락되더라도 모두가 꼭 가수의 꿈을 이룰 수 있길 응원합니다!
  • ?
    4기김예지기자 2016.02.26 14:49
    연습생들이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어 좋은기회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악마의 편집때문에 방송의 희생양이 되는 느낌도 들어서 안타깝더라고요~
  • ?
    3기전재영기자 2016.02.27 12:44
    시청자의 마음을 받아들여서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겟네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나가고 그 꿈을 향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해요.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5119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4874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70657
세상을 바꾸는 도전, 영 메이커! 2 file 2017.03.07 이윤정 16256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송, '1인 미디어' 5 file 2017.03.06 안자은 17955
폐건물이 청춘들의 아지트로 탈바꿈하다 ‘청춘 창고’ 3 file 2017.03.06 이소명 27088
청소년의 정치에 대한 관심도:대한민국청소년의회에서 만나다! 4 2017.03.06 최정원 14379
GIST 전성찬 교수,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해 '준침습성 뇌 전기 자극' 효과 입증 2 file 2017.03.05 임오령 15206
안용복 장군 도일선 전시관 개관식 2 file 2017.03.05 양다운 14034
뮤지컬계의 전설적인 배우들 한국으로 월드투어 오다 4 file 2017.03.05 옥승영 14262
I Marymond You;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하나의 움직임 3 file 2017.03.05 김가빈 17939
1인 미디어 수익 기부, 이런 BJ도 있어요! 4 file 2017.03.05 정서희 20069
대한 독립의 함성, 부산 동구에서 울려 퍼지다 file 2017.03.05 유승빈 12920
대구 시민들의 외침, '시민열정, 희망으로 피어나다!' 2017.03.05 오지은 13542
동해(East sea)를 세계지도로, '우리가 대한민국!'-반크 청년 공공외교대사 4기 발대식 2017.03.05 신승주 13770
'저와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제주 강정마을 (제주 해군기지) 1 file 2017.03.04 김예진 16237
[MBN Y Forum] 불가능을 잊고 즐겼던 2017 MBN Y Forum 2 file 2017.03.04 박수연 14275
"친구들이 저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돼요..." 6 file 2017.03.04 신예진 13567
무한도전 7주간 결방 예능계 새 바람 불까? file 2017.03.04 이아현 13796
포켓몬 GO, 흥행 유지에 성곡할 수 있을까? 2 file 2017.03.04 최유석 13114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진화, 인류의 선택은? 2017.03.04 신온유 17333
천사가 될 수 있는 가장 따뜻하고 든든한 방법? 10 2017.03.03 하영서 15754
만해 한용운의 혼을 담다, 전국만해백일장 3 file 2017.03.03 오시연 13437
학생을 시민으로, 학교를 시민사회로! file 2017.03.03 김미현 12199
아~ 3.1절 서대문형무소를 태극기로 물들이다! 1 file 2017.03.03 김지민 15665
제6회 어린 연어 보내기 생태체험 행사 1 2017.03.02 정승훈 12899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2017] file 2017.03.02 이서은 13007
소아암 환아들에게 자신감을 기부해주세요. 7 file 2017.03.02 박미소 15680
눈부신 발전, 그 뒤편의 아픔을 추억하다…일본 고베 항 지진 피해 메모리얼 파크 1 file 2017.03.02 조지원 17712
이색 도서관, 의정부 과학도서관을 소개합니다. 6 file 2017.03.01 임성은 15179
3·1절 맞아 대형태극기 게양... 대한독립만세 외치자! 12 file 2017.03.01 조묘희 15287
'포켓몬 고'안전불감증, 이대로 괜찮은가 7 file 2017.03.01 성유진 14214
즐기세요! 도전하세요! 상상하세요! 꿈을 펼치세요! 3 file 2017.03.01 유림 13000
책나눔터가 뭔지 알아? 4 file 2017.03.01 김경민 14287
"날자! 날자! 더 높이" 광주아동복지협회, 아동 문화예술 축제 열어 2 file 2017.03.01 이서현 13829
부산광역시 동래구, 온 세상에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다! 1 file 2017.03.01 이윤희 16355
조선의 그린벨트, 성저십리 2 file 2017.03.01 최지민 17773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2 file 2017.03.01 박효주 14780
시대의 어둠 속 작은 ‘등불’이 되었던 저항시인, 윤동주 2 file 2017.03.01 최은희 14654
'그루밍족' 이어 등장한 '남성 뷰티 유튜버', 앞으로의 활약 기대돼… 4 file 2017.02.28 박서연 15962
나무 뿌리의 습격 1 file 2017.02.28 최지민 18046
조선 최고의 식목왕, 정조 4 file 2017.02.28 최지민 14221
빅이슈,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 4 file 2017.02.28 곽지현 15262
전국학생 나라사랑 토론대회: 청소년이 말하는 한국 file 2017.02.28 최지민 19796
학생을 위한 정책, 학생으로부터의 정책 1 file 2017.02.28 유성훈 13084
길었던 겨울 지나 봄 맞은 인공지능, 한국은 아직도 영하 5도 file 2017.02.28 장영욱 23917
두 마리 토끼 잡는 에너지 충전소 file 2017.02.28 최지민 15459
강남역 한복판에 떠오른 'GT 타워 아이스링크' 1 file 2017.02.28 송초롱 17690
연세대, 제 7회 KSCY 성공적인 개최 6 file 2017.02.28 최서진 12854
비트코인, 편리함 뒤에 가려진 진실 1 file 2017.02.28 이수빈 14056
여행에 빠지다. 일본 1 file 2017.02.28 이다봄 147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