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교토, 일본 본연의 도시

by 8기이승철기자 posted Aug 20, 2018 Views 1754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a59f504fc57ca67f3a8ee1883b913f9.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8기 이승철기자]


  많은 한국인들이 매년 일본을 찾는다. 그중에서도 한국인들은 오사카에 많이 방문한다.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는 ‘거리와 사람들의 분위기가 한국과 비슷하다’라고 말한다. 또한, 이동시간의 짧음도 이유이다. 서울에서 오사카까지는 1시간 30분, 도쿄까지는 2시간이다. 그리고 저가 항공사들이 오사카행 제품들을 많이 팔고 있는 것도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오사카에서 약 1시간 거리인 교토 또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교토는 과거 일본의 수도이었으며 일본의 문화재를 가장 많이 남겨두고 있는 장소이다.


  교토에 있는 문화재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것들이 많다. 한 번쯤은 들어본 기요미즈데라, 킨카쿠지(금각사)와 긴카쿠지(은각사) 등이 교토에 위치해 있다. 일본 문화재에 관심이 많거나 일본 본연의 느낌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명소이다. 2000개가 넘는 절, 신사와 더불어 황궁, 정원, 건축물들이 손상되지 않은 채 가장 잘 보존된 일본의 도시이다. 또한 전통적인 문화가 많이 남아있어 거리에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


  교토는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1천200년 이상 일본의 수도였으므로 교토는 궁중의 부엌이라고 불린다. 교토는 전통 일본 요리의 근원지로서 스시, 튀김, 라면, 소바 등을 파는 많은 유명한 전문 식당들이 밀집되어 있다. 와쇼쿠(わしょく)와 일본요리가 2013년도에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무형유산으로서 인정받게 된 것에는 교토 요리사들의 노력이 크다. 또한, 교토는 전통 과자로도 유명하다. 교토의 식도락은 풍부하고 다양한 일본의 식사경험을 줄 것이다.


  이렇듯 교토는 오사카를 찾는 한국인들 및 다른 여행객들이 같이 찾는 지역으로서 일본 본연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매우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오사카에 여행을 가게 될 경우 꼭 교토를 같이 여행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8기 이승철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8기윤지원기자 2018.08.20 22:00
    일본 교토에 가본 적이 있었는데 기사로 보니 새롭네요 잘 보고 갑니다.
  • ?
    8기이승철기자 2018.08.21 20:19
    제가 방문했던 일본 지역 중에서 가장 인상깊게 남은 지역이기도 해요!
  • ?
    7기오가람기자 2018.08.21 21:18
    일본 교토,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이자 도시인데 그 바램이 더 커진거 같아요!
  • ?
    8기이승철기자 2018.08.23 22:16
    오사카에 방문하면 꼭 방문해야 될 도시 중에 하나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드립니다.
  • ?
    8기배아영기자 2018.08.26 20:16
    교토 방문 했을 때는 다른 지역보다 더 일본이란게 훨씬 와닿았던 거 같아요. 다시 일본에 가게 된다면 교토에서 오랜 시간 있어보고 싶어요!
  • ?
    8기이승철기자 2018.09.23 18:49
    가장 전통적인 느낌이 나는 도시이니까요!
  • ?
    8기채유진기자 2018.08.27 13:25
    교토 가기 전 배경지식을 이런 기사로 쌓아두고 가면 좋을꺼 같아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7481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7227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93741
'한정판'의 유혹 file 2017.03.25 주은채 11986
'할 수 있다'가 전부야? file 2017.05.24 하은지 12703
'행복한 소리 Dream' 목소리를 기부하다 1 2017.09.20 이태녕 18596
'현대판 노예'가 되어버린 그들 2 file 2017.08.29 서효원 14816
'호모포비아'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세상 5 file 2018.11.14 김유진 15729
'화성의 자랑' 송산 포도 축제장으로 file 2017.09.12 이지은 16236
'화장 왜 하니?'에 대한 시대별 답변과 화장법 file 2020.06.03 조은솔 14235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열려 8 file 2017.01.25 박소윤 14032
'황소'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 왔다? 1 file 2020.09.25 김시윤 10694
'희움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다녀오다. 2 file 2016.03.13 권은다 15637
'힐링(healing)'이라는 따뜻한 단어 속의 차가운 진실 마주보기 9 file 2016.02.21 최원영 18720
(현장취재) National Assembly 알고보면 국민에게 가까운, 대한민국 국회에 대해 알아보자. file 2017.02.25 박재범 14306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11610
1.3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2017 함지마을 축제 '함께 이룸' 2017.10.26 조유진 15221
1000원? 5000원? 아니, 이제는 2000원! 2 file 2017.09.28 이승희 14873
100m 안에만 3군데… 그 이유는? 9 file 2017.02.25 정세은 14557
100만 명이 다녀간 ‘201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file 2019.10.25 조햇살 15151
101명에 대한 사랑은 무엇일까 file 2017.07.23 하은지 13433
10년 차 걸그룹의 화력...음원차트 올킬 3 file 2020.04.20 조기원 12020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패션 브랜드 '키르시(KIRSH)' 9 file 2019.04.12 김세린 39414
10대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은? file 2020.01.03 이채희 46449
10대의 화이트데이는 '별 의미없는 날…'이다? file 2017.03.17 권나규 14251
10월 25일은 독도의 날... 제 4회 경상남도 독도사랑 골든벨 퀴즈대회 열려 file 2017.10.30 이영혁 13019
10월, ‘문화가 있는 날’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가을 산책 file 2022.10.24 이지원 6763
10월의 축제, 핼러윈 1 file 2017.10.27 4기윤민경기자 15719
11월 11일, 빼빼로 대신 묵념은 어떨까? 2 file 2020.11.30 신재호 11621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2 file 2016.11.27 신수빈 15656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아시나요? file 2021.11.23 민유정 11648
11월은 남성의 달 “Movember” file 2021.11.29 유수정 8107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file 2020.12.23 윤현서 11677
12월 25일에 학교 가는 나라 1 2020.12.28 오예린 11637
12월 국산 중형차량 판매량, 중형차의 왕은? 12 file 2018.01.24 김홍렬 16703
12월에만 6골, 손흥민 아시안컵도 품을까 4 file 2019.01.03 서한서 15122
137년 vs 14년, 한 맺힌 팀들의 대결…UCL 결승 6월 1일 개최 file 2019.05.31 권진서 14986
13년째 사랑받고 있는 벚꽃 축제 3 file 2018.04.12 강서빈 18881
13의 의미 file 2021.09.28 이준호 9885
14,15 장미꽃 다음은 스승의 날!? 2017.06.10 김윤지 13414
14년만에 세상에 나온 영화 ‘귀향’ 7 file 2016.02.25 윤주희 14243
1636년의 병자호란, 2017년에 다시 펼쳐지다. 2017.10.18 전성준 14090
1919년 3월 1일 , 그날의 함성이 우리에게 닿는 날 file 2016.03.21 한지혜 15850
1930s 근대, 이야기 속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 file 2017.09.29 김주빈 19368
1980년대 그때 그시절의 편지 20 file 2016.02.20 지다희 29899
1987년 여름, 그들은 무엇을 위해 거리로 나왔을까? 6 file 2018.01.24 박환희 15195
1년 365일 자원봉사하기 좋은 날 2 file 2019.03.29 김수현 17297
1년에 단 한 번! ‘2021년 대한민국 한복 모델 선발대회’ 개최 file 2021.03.11 김태림 11866
1년에 한 번 피는 꽃,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7 file 2017.10.16 김세령 12957
1부 승격, 다크호스로의 비상을 꿈꾸다 file 2015.05.17 정은성 22641
1세대부터 3세대까지 변치 않는 팬심 file 2017.09.29 최서은 1617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