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프로야구의 응원 변화!

by 4기김지헌기자 posted May 07, 2017 Views 158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IE001949568_STD_99_20160419111005.jpg

[이미지 제공= 네이버 사전]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하였다그 당시 프로야구는 6개의 팀으로 팀당 80경기씩 총 240경기를 하였다고교야구 등 아마추어 스포츠만 보던 그 당시에 프로야구는 큰 인기를 끌었다지난 2011년도에는 프로야구가700만 시대에 도래하였다작년 2016년도에는 승부조작 파문을 딛고 700만 관중을 돌파 하였다이렇듯 우리나라 사람들은 야구를 사랑하고 좋아한다사람들이 야구에 흥미를 가지고 더 즐겨 찾는 이유는 응원 이라고 생각한다팬 층이 확대되면서 야구 응원문화에도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관중들을 리드하여 함께하는 우리나라의 응원은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201003251558511101_1.jpg

[이미지 제공=OSEN]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과거의 응원 장소는 경기가 펼쳐지는 장소 하나 뿐 이었다좌석이 매우 붙어 있었고 매우 협소한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어 팬들은 앉아서 혹은 일어나서 응원을 해야 했었다하지만 최근 들어 응원하는 장소들이 다양해지고 있다과거의 협소한 장소들과는 달리 비교적 여유롭게 관람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석야구장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바비큐 존가족들과 돗자리를 펴고 소풍 분위기를 내며 관람 할 수 있는 외야 그린존 등 야구장 내의 장소가 많이 다양해졌다.


2012101719243588037_1_59_20121017192604.jpg

[이미지 제공=아시아경제]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과거 프로야구의 주된 팬 층은 대부분 남성층이었고남성 팬들은 야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나타냈다하지만 이러한 애정들은 종종 언어폭력이나 쓰레기투척 등 위험한 행동 등으로 이어져 여성들이나 아이들같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관람하기엔 다소 어려운 측면들이 있었다하지만 최근에는 커플들이 같은 유니폼을 맞춰 입고 경기장에 온다듣지 키스타임에서 여성이 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전과는 차이가 많아졌다여성 팬 비율이 40~50%에 육박한다고 한다.


NISI20141127_0010390955_web_99_20141127092102.jpg

[이미지 제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과거 프로야구의 응원은 팀 중심의 육성 응원이 대부분 이었다. “짝짝 짜자작 000 안타” 라는 짧은 응원들이었다초창기에는 이런 응원도 매우 신선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지만 시간이 갈수록 단조로운 응원 레파토리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고이러한 응원들을 좀 더 다양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그러한 와중에 이러한 응원의 틀을 깬 시초는 바로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 선수의 응원가였다. “!!홈런!”이 응원은 이승엽 선수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선수별 응원의 시초가 되었다이후 많은 응원가들이 생기게 되었다그 중 재밌는 응원가는 견제응원 이다투수 견제 시에 투수에게 야유를 보내는 것이다이제 응원가는 각 선수들을 상징하는 중요한 매체가 되었으며응원가가 없으면 야구장이 허전할 만큼 야구경기의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렇게 응원문화가 많이 바뀌어 가는 만큼 부작용도 많아지고 있다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의 성적이 부진 하거나 선수의 플레이기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비난을 하거나 악플을 달기도 한다이러한 행동은 진정한 야구팬들로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팬들은 야구 그 자체를 재밌게 즐기고  활기차게 응원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김지헌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75634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7310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94539
난공불락의 요새, 오사카성 3 file 2019.02.15 김채람 16270
나흘의 축제, 2021 서울국제도서전 file 2021.09.14 손진 10019
나탈리 카르푸셴코 전시회, 한국에서 처음 선보여 2023.06.15 박채림 5700
나이키 대란 file 2021.08.19 류태영 11015
나의 스마트폰 속 비서? 1 file 2018.09.19 김찬빈 21856
나의 생명을 다른 사람에게 연결해주세요 file 2017.10.25 고다현 13029
나의 글쓰기 실력을 뽐내라, 31번 째 새얼전국학생/어머니 백일장 열려 1 file 2016.04.24 이준성 14625
나의 fast 패션이 fast global warming을 불러 일으킨다? 3 file 2017.03.14 유리나 13921
나와 가장 생각이 맞는 대통령 후보는 누구일까? '누드 대통령' 서비스를 통해 알아보자 2017.04.25 홍종현 19081
나영석 피디, 리얼을 재료로 판타지를 만들다 2 file 2017.07.04 김혜원 18746
나에게는 예쁜 애완동물, 남에게도 그럴까? file 2017.08.29 박유진 14703
나무의 표현, 경남도립미술관 'DNA, 공존의 법칙'을 보러오세요! 2017.05.16 안현진 14567
나무여성인권상담소, 청소년 인터넷 신문 모니터링 활동 진행 2015.07.20 온라인뉴스팀 22176
나무가 입은 크리스마스 22 file 2017.01.14 최지민 15149
나무 뿌리의 습격 1 file 2017.02.28 최지민 18169
나만의 향을 기억하다, ‘향수 만들기 클래스’ file 2022.01.03 조민주 11619
나만의 사진관! 포토프린터와 인쇄 방식 file 2021.03.08 신지연 10777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도 투표하고 싶다! 5 file 2017.04.21 전희원 13397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이 뽑는 19대 대통령 2 file 2017.04.21 신새벽 13668
나를 위한 작은 힐링, 마음 약방 4 file 2016.02.25 김민아 21387
나를 알려라 : PR 문화 3 file 2016.03.06 이민재 14826
나를 사랑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자존감 수업’ 2 2017.05.25 오희연 14581
나라별 신년을 맞이하는 이색적인 방법들 1 file 2018.02.07 서예진 15571
나라 사랑 캠페인, 그리고 애국 file 2016.05.23 이지웅 14766
나라 꽃 무궁화 수원축제-한여름 밤을 수놓은 꽃빛 향연 1 file 2017.08.06 한지선 13712
나도 할 수 있다! 글로벌 역사 외교대사 2017.09.05 김나연 11938
나도 우리집 귀한자식, 청소년의 노동권리 당당하게 누리자! 1 file 2019.08.27 강훈구 13034
나도 말할 수 있다. '아이 캔 스피크' file 2017.09.26 김예은 13548
나는 탐정이오. 웃음 빵! 눈물 쏙!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1 file 2018.02.05 박세진 14202
나는 생각한다, 고로 물류한다 <한국청년물류포럼 20기 물류콘서트> 1 file 2021.02.08 김민희 18844
나눠쓰는 시대가 다시 찾아오다 ? 현대판 ‘아나바다’ 공유경제, 사회를 움직이다 file 2017.05.31 백지웅 13688
나눔의 집, '꽃보다 아름다운 할머니님들을 위한 효잔치' 행사 열어 2018.05.16 엄수빈 14307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청소년들, 남양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홍보단! 1 file 2017.02.22 정현지 14938
나눔의 가장 큰 의미는 희망입니다. 6 file 2017.02.10 정가영 14709
나눔 히어로즈가 되어주세요. 4 file 2017.02.16 윤하은 14373
나 혼자 사는 여자들의 ‘캡사이신 맛’ 도전기! 여은파의 ‘Lady Marmalade’ file 2020.10.14 김민결 13584
끝없는 벚꽃의 향연! 2016 진해군항제 file 2016.04.11 최우석 16644
끊임없이, 끊김없이 1 file 2020.08.31 정미강 17110
끊임없이 흐르는 작가, 한강 file 2016.03.23 김초영 16159
꿈의 컴퓨터, 양자 컴퓨터 file 2019.08.27 김채운 15649
꿈의 리그 MLB에 "K-선수들이 KEY 될까?" file 2021.05.12 이정훈 10882
꿈의 나노소재, 그래핀 1 file 2018.08.20 박효민 18068
꿈의 나노물질, 그래핀 1 file 2017.04.24 주용권 12012
꿈을 펼치는 곳, 의정부시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 file 2017.03.12 임성은 16495
꿈을 키우는 구세군 안산 다문화센터 file 2017.03.20 주수진 13103
꿈을 키우는 EBS 방송국 견학, 함께 해요! 3 2018.04.30 우소영 18557
꿈을 키우고 싶다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로! 1 file 2017.05.11 이수민 11672
꿈을 잃은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컴패션 1 file 2018.02.20 장새연 125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