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맞물려 돌아가는 우리들... 청소년 자원봉사단 '톱니바퀴'

by 10기이수연기자B posted Feb 28, 2019 Views 1368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019223일 토요일, 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 평생교육실에서 톱니바퀴1회 정기회의가 이루어졌다. ‘톱니바퀴는 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에서 실시되고 있는 청소년 자치기구 중 하나인 청소년자원봉사단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처럼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며 상생하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14살에서 19살의 청소년 15명이 이번 201911톱니바퀴단원으로 1차 서류접수와 1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된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124일에 최종합격이 되었다.


1회 정기회의에 모인 청소년들의 모습은 상당히 긴장된 듯 보였지만 담당 선생님의 유쾌한 진행으로 금방 분위기가 풀렸다. ‘톱니바퀴의 담당 선생님 김남희 선생님은 이번에 새로 취임을 했다.


이날 참석한 톱니바퀴’ 10명의 단원들과 김남희 선생님은 짧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간단한 게임 등을 하며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봉사단 안에서의 규칙을 정하고 3월 계획을 함께 구상하며 청소년자원봉사단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끝으로 활동소감문을 작성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마쳤다.


봉사 3.PN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0기 이수연기자]


김남희 선생님은 훌륭하고 멋진 자치단이 많이 있지만 그중 톱니바퀴는 청소년들이 만들어 간다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봉사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잘 운영되고 있는 자치단이지만 저의 생각과 아이들의 생각이 합쳐진다면 더욱더 좋은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톱니바퀴를 담당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화곡청소년수련관을 대표하는 톱니바퀴를 담당하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고 앞으로 있을 많은 일들에 설레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치단으로서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는 자유롭고 능동적인 봉사단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저 또한 같이 성장하는 1년이 되었으면 합니다.”라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시립화곡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원봉사단 톱니바퀴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자원봉사 가치관 정립 및 이해를 도모하고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저변 확대에 발맞춰 체계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자치력, 활동력을 향상시키며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의식함양으로 지속적인 청소년자원봉사자로 양성한다.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봉사활동 및 청소년활동에 참여하여 스스로를 이끌어가고 발전시킬 수 있는 청소년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톱니바퀴 자원봉사단의 목적이다.

 

톱니바퀴’ 15명의 청소년들은 앞으로 1년간의 활동들이 기대가 되고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10기 이수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70907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68317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89871
수포자도 놀러오세요, 제11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 1 file 2019.10.28 임세은 15945
수피아의 한글교지부를 만나다 file 2016.07.23 김다현 16914
수학, 어디에 숨어있을까? 2 file 2017.05.28 신온유 16793
수학과 놀자! 2017 수학문화축전 1 file 2017.10.09 유혜영 15965
수학사 최대의 난제, ‘리만 가설’ 1 file 2017.07.15 정승훈 17530
수학여행 보고서 file 2016.05.28 이서연 23052
수학으로 나라를 구하다 file 2018.06.27 노채은 17626
수학으로 놀자! '2019 부산수학축제' 1 file 2019.11.01 김민정 14366
수호랑이 가고 반다비가 온다 1 file 2018.03.02 신소연 14398
수화가 아니라 수어라고? - 조금은 특별한 봉사활동 file 2017.10.24 홍정연 15424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을 엿보다, 영화 플립 2 file 2017.08.22 박소이 16158
순우리말 간판, 돌아오다. 11 2017.02.22 장나은 55801
순천만과 국가 정원, 순천 국제도시 만들기의 선두 주자! 2017.05.08 이소명 13300
순천만국가정원 ‘겨울 별빛축제’ 4 file 2019.02.14 조햇살 17191
순천만국가정원 봄꽃 축제 '1억 송이 봄꽃 활짝' file 2018.04.25 조햇살 15822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순천시장과 청년이 이야기 나누는 토크쇼 열어 file 2023.02.15 디지털이슈팀 7038
순항하지 못한 벤투호, 아시안 컵 8강 탈락 file 2019.01.31 김유미 15306
숨 쉬려면 호흡세를 내야하는 나라가 있다? file 2020.10.23 조수민 15395
숨기기보다 드러내는 것이 치매 예방의 지름길 1 file 2018.08.27 여인열 14195
숨어있던 환경 팅커벨! 1 file 2017.08.25 김나연 12333
숨은 명소, 교동 연화지 file 2021.09.23 박서영 13196
쉐이커스 캠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6.08.11 김나림 15085
쉴만한 물가, 쉴가에서 찾은 아이들의 발걸음 file 2016.10.22 이의진 14398
쉽게 읽히고 강하게 와닿는 작가 박완서 1 file 2016.05.25 박정선 14871
쉽고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가죽공예! 3 2017.02.22 김다정 14338
슈틸리케호 6월 A매치 소집 명단 발표.. 러시아 월드컵을 향한 그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file 2017.05.24 이아현 12542
스노든의 태도 <미국 청소년 추천 도서: 스노든 파일> file 2021.12.16 이유진 20578
스마트 IT 기기의 중심, 2017 KITAS file 2017.08.25 고유경 13258
스마트 기기들 모여라! [KITAS 2017] 1 file 2017.08.22 김예원 12846
스마트 디바이스 쇼(KITAS) 2017, 모든 스마트 기기들을 한눈에! 2017.10.11 이유진 15555
스마트 디바이스쇼 2017, 이색적인 스마트 기기들 총출동 1 file 2017.08.31 김기태 12519
스마트 세상에 살아갈 우리를 위한 '제5회 테크+ 제주' 1 2017.09.08 신온유 12977
스마트 시대의 길을 걷다, 서대문구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구축 file 2021.08.25 박예슬 10752
스마트 태그와 함께 소비자에게 가까워진 사물인터넷 시대 2021.06.02 최병용 11706
스마트도시란 무엇인가 file 2021.12.27 백소윤 10503
스마트디바이스 쇼 KITAS 2017 1 file 2017.08.22 강다연 12057
스마트폰 등장 13년, 소비자들에게 국경은 없다, 스마트폰의 미래 2020.05.19 정미강 19194
스마트폰에 구멍이? 삼성전자의 첫 펀치홀 디스플레이 1 file 2019.02.28 홍창우 17446
스마트폰으로도 전문가 영상을! 혁신적인 가격의 'Snoppa M1' 3 file 2017.02.16 김지훈 21769
스마트폰이 신체의 일부가 된 사람들 6 file 2020.04.13 차예원 21427
스마트한 기부, 변화된 기부, 기부박수 337 1 file 2017.06.25 최찬영 14148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한 가격, KITAS 2017 file 2017.08.16 권서현 11911
스마트한 축제 '제7회 스마트 디바이스 쇼' file 2017.08.21 하지선 11733
스머프의 고향, 벨기에 만화박물관에 빠지다 1 file 2017.10.16 박미진 19421
스미노 요루의 특이한 데뷔작,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2 file 2017.10.17 이나영 16872
스승의 날, 의미의 모순? 2 2017.06.04 박환희 15850
스승의 날의 의미, 잊어버리진 않았나요? 1 file 2016.05.18 박하은 14818
스웩 넘치는 악동토끼가 온다, 영화 <피터 래빗>시사회 2018.05.24 김민지 135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