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입소문 탄 '경이로운 소문' 4회만에 OCN 역대 최고 시청률 2위

by 홍재원대학생기자 posted Dec 11, 2020 Views 1360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단 4회 만에 OCN 역대 최고 시청률 2위를 기록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이라 불리는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첫 회 2.7%로 시작한 경이로운 소문의 시청률은 이후 4.4%, 5.3%, 6.7%까지 치솟았다.


경.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기 홍재원 대학생기자]


올해 초 방영한 '이태원 클라쓰'를 제외한 다른 웹툰 원작 드라마들의 성적은 매우 부진했다. 원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해당 장면에 대한 몰입감이 떨어지고 완성도까지 지적받은 작품이 많았다.

 

하지만 '경이로운 소문'은 다르다. 우선 이미 입증된 탄탄한 원작이 상승세의 요인이다. 원작 작가가 바라보는 인간의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상상력을 통해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회적 이야기의 전개는 웹툰 원작 팬들은 물론 드라마 시청자들의 마음 역시 사로잡았다.


그리고 조병규(소문), 유준상(가모탁), 김세정(도하나), 염혜란(추매옥) 등 원작 캐릭터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이는 배우들의 열연도 인기 고공행진의 이유이다. 또한, 웹툰에서 보여줬던 현실 불가능한 액션과 융과 융의 땅 등 자연스러운 그래픽들이 위화감 없이 생생함을 더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싱크로율 100%의 웹툰 속 세계관도 흥행의 비결 중 하나이다.

 

이와 같은 흥행 요인들로 인해 온라인 화제성 역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방송 전후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경이로운 소문'에 대한 입소문이 급증하고 있으며, 시청률 역시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는 중이다. 넷플릭스를 통해 동시 방영되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은 현재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 1위에 올랐으며 10일 기준 유튜브 인기 동영상 순위에 방송 요약본과 지난 회차의 클립 영상이 올라와 있다. 또한 원작 웹툰 역시 해당 포털 사이트에서 높은 순위에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아 드라마의 파급력을 느낄 수 있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은 매주 토, 일 밤 1030분 방송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1기 대학생기자 홍재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7기김성규기자 2020.12.10 22:02
    요즘 보고 있는 드라마가 끝나서 아쉬웠는데 이 드라마 괜찮은거 같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0881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0621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29662
대한민국이 묻는다-완전히 새로운 나라, 문재인이 답하다 10 file 2017.02.11 이나영 23113
청소년증? 학생증? 18 file 2017.02.20 김애란 23047
'태양의 후예' 시청률 30% 돌파 직전, 무엇이 그토록 열광하게 만드는가 2 file 2016.03.24 김경은 23012
춤을 추는 Palette file 2019.06.20 조하은 23003
랜덤채팅, 채팅 앱 속 유흥업소 5 file 2017.02.25 박유은 22968
해피 할로윈!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야심차게 준비한 '할로윈 페스티벌' file 2016.09.25 김경은 22950
콘돔이 성인용품이라고? '프리콘돔데이' 12 file 2017.08.27 이채린 22946
제7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시상식, 부산 대표단 참석 file 2017.10.10 신지윤 22891
당신이 모르고 있었던 우리나라 어버이날의 유래 2 file 2017.05.05 이세영 22879
대안학교 학생들이 모였다! 대안학생연대 2017.10.13 장재호 22824
예비 고1,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작지만 거대한 그들의 상처 3 file 2020.12.24 문청현 22812
화창한 가을, 대전 문화원의 날 file 2014.10.23 정진우 22797
게으른 공부습관, 스터디 플래너로 바꿔보자! 10 file 2017.09.01 김다정 22784
글로벌시대에 필요한 열쇠! 해외 유학! 1 file 2019.04.04 최민경 22741
샤오미, 3월 27일 신제품 라인업 다수 발표 1 2020.04.01 김정환 22722
부산 마을버스 신형 단말기 설치 중 file 2016.03.19 박성수 22708
감탄문과 감탄사 -무슨 의미인지는 아시나요? file 2014.08.10 최지인 22680
관객을 뜨겁게 울린 영화1987 현대인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다? 2 file 2018.01.24 이해인 22657
수학여행 보고서 file 2016.05.28 이서연 22649
국제 사회에 한 발짝 더 가까워 지는 문, 모의유엔(MUN) 7 2017.02.03 박소희 22643
'첨성대·동궁과 월지' 등 경주 문화유적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 file 2017.02.28 박지홍 22608
대만 인기 퀴어 영화 <네 마음에 새겨진 이름>, 넷플릭스로 찾아온다 file 2020.12.04 김예슬 22599
드라마'도깨비'에 담긴 한국 설화 1 2017.02.25 김성은 22584
서울 꽃구경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5 file 2016.04.07 이다혜 22579
일본 해외 체험 연수 - [제 1일 차] 오사카에 발을 딛다 1 file 2016.04.05 김준하 22553
[사설]시민(時敏) file 2017.07.09 이하영 22514
약물의 투여 방법, 어떤 차이가 있을까? file 2021.06.28 김정희 22488
앞으로 카카오톡 차단 상대가 내 프로필 못 본다 file 2018.03.27 오경찬 22480
청소년이 그려내는 통일의 미래가 펼쳐진다 2017.08.22 윤예진 22458
새로운 환경운동을 위하여, 서울환경영화제 file 2017.05.23 이다빈 22457
'주토피아'가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7 file 2016.03.25 유한나 22455
구한말 개화기로 돌아가다, 논산 선샤인랜드 file 2018.12.19 정호일 22434
SNS.. 그 편리함 속 숨겨진 역기능 4 file 2016.03.18 김주영 22413
예전과 달라진 오늘날의 추석 1 file 2016.09.25 김나연 22384
1부 승격, 다크호스로의 비상을 꿈꾸다 file 2015.05.17 정은성 22345
학교 별 '대신 전해드립니다' 페이스북 페이지 인기 file 2016.03.22 조하은 22344
너 학교 끝나고 뭐 해? 나랑 카페 갈래? 스터디카페! 3 file 2019.07.09 하늘 22333
월드컵으로 경제 한걸음 – 러시아 월드컵과 파레토 최적문 1 file 2018.06.21 김민우 22239
알고 있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닌 '독도' 3 file 2015.07.27 명은율 22237
돌아보는 '설날'.... 연휴의 연장선 아닌 온정 나누는 우리의 고운 명절 5 file 2016.02.25 안성주 22230
한 해 풍년을 기원하는 '광주 칠석동 고싸움놀이 축제' 1 file 2019.04.25 조햇살 22223
직접 써본 네이버 ‘스마트렌즈’, 과연 스마트할까? file 2017.07.21 정진미 22219
황금알을 낳는 관광, 마이스(MICE) 산업 1 file 2017.04.02 박마리 22212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오긴 오잖아? 2017.03.25 장민수 22187
구글, 차기 안드로이드 블루투스 고음질 'LDAC' 코덱 기본 탑재! file 2017.05.22 김지훈 22166
길거리에서의 흡연, 개선 방법은? 1 file 2017.09.27 어윤서 22133
'아덴만 여명작전' 6주년 기념식 부산서 열려 13 file 2017.01.20 서상겸 22131
과거와 현대를 잇는 도심 속 산책, 타이베이 여행 4 2018.05.04 김선주 2211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