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포토] 중국 수도 베이징의 관광명소 '스차하이 호수'

by 손지윤대학생기자 posted Mar 02, 2024 Views 396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손지윤 대학생기자]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은 굉장히 매력적인 도시이다. 이곳에는 여러 역사적인 흔적들이 고스란히 살아 숨 쉬고 있으며 여전히 많은 사람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베이징의 가장 아름답고 역사 깊은 장소 중에는 스차하이와 난뤄구샹이 있다. 

스차하이는 베이징 디안먼에 위치하는 커다란 호수다. 첸하이, 호우하이, 시하이 총 세 개의 호수와 그 연안이 어우러져 있는 스차하이는 베이징 최대의 관광명소이다. 스차하이는 본래 주위에 10개의 사찰이 있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예로부터 이곳은 당대의 귀족들이 즐겨 찾던명소였고, 지금까지 그 전통적인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스차하이는 10개의 사찰 중 하나인 광화쓰와 현대에 생겨난 여러 가게로 이루어져 있다. 

2.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손지윤 대학생기자]

스차하이는 낮과 밤 모두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낮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거리를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형형색색의 불빛이 어우러진 분위기 있는 장소로 변신한다. 솨러우, 양꼬치 등 맛있는 중국요리들을 파는 음식점과 잔잔한 노래를 들으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카페와 바들이 줄지어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분위기를 자아내는 스차하이는 중국인은 물론 여러 외국인도 필수로 방문하는 명소이다. 

스차하이의 옆에는 또 다른 관광명소가 있는데, 그곳은 바로 난뤄구샹이다. 난뤄구샹은 스차하이 옆에 위치하였으며 베이징의 유명한 후통, 즉 골목 중 하나이다.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후통인 이곳은 원나라 시기부터 지금까지 약 8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큰길 양옆에는 비교적 전통적인 상점들이 일직선으로 나열되어 있으며, 여러 테마의 소품 가게, 체험 공간, 포토스팟, 길거리음식 등을 누릴 수 있다.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손지윤 대학생기자]

저녁의 난뤄구샹은 스차하이만큼 아름답다. 해가 진 후 켜진 붉은색 등불과 상점의 빛이 조화를 이루며 그 공간을 더욱 따뜻하고 분위기 있는 곳으로 만들어낸다. 이러한 매력 덕에 난뤄구샹은 낮과 밤 상관없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스차하이와 난뤄구샹은 예로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유서 깊고 아름다운 장소이다. 베이징에 방문하게 된다면 이곳에 방문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7기 대학생기자 손지윤]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07042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04365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27811
2021년 노벨상 올해는 누가 받을까? file 2021.10.28 황태윤 8601
애플의 두 번째 도약 file 2021.10.28 이준호 7613
전국 일시에 KT 네트워크 먹통...KT "위기관리위원회 가동" file 2021.10.28 조동성 11939
머나먼 한반도 반대편, 한인들의 발자취를 ‘이민의 출발지’ 인천에서! 기획전시 [남미의 한인들] in 한국이민사박물관 file 2021.10.26 박정민 8908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공매도 상식 2021.10.26 유지훈 7641
독서 기록 앱, '북적북적'을 파헤쳐 보다 1 file 2021.10.25 김승원 9857
원광대 한약학과, 쌍화탕 전달 봉사활동 성공적으로 마쳐 file 2021.10.25 김다혜 8747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 국가정원 file 2021.10.25 김지언 9358
오징어 게임 마케팅 전략 이대로 통하나 file 2021.10.25 박서빈 9839
궁금하다 2022년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file 2021.10.22 강준서 11903
제20대 대통령 선거 file 2021.10.21 고은성 16123
빈자리에 소중한 것들을 채워 담다 1인 출판사 '틈새의 시간' 1 file 2021.10.20 김유진 9878
에너지에 대한 관심 이젠 choice 아닌 must, "불을 끄고 별을 키다" file 2021.10.18 이동규 8644
'지옥의 이란 원정' 떠난 벤투호, 무승부로 A조 2위 유지... file 2021.10.15 손동빈 8438
K-바이오 인천 송도에 허브가 자리잡는 것인가? file 2021.10.15 임규리 8218
패션계의 최대 행사, 美 멧 갈라(Met Gala) file 2021.10.15 양연우 8371
소상공인 영업손실 80% 보상 file 2021.10.15 유가연 8039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기에도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 반등 가능성은? file 2021.10.13 허창영 8085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마스크, 안전하게 버리는 방법은? file 2021.10.08 김다희 9269
그린플레이션의 등장…시작된 배경은 무엇인가 file 2021.10.07 임규리 10088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미래 혁신적인 발전으로 거듭나다 file 2021.10.06 박재현 9550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 성별 인칭대명사(Gender Pronouns) file 2021.10.05 홍소민 15061
서울시 3개구, 지난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file 2021.10.05 최재원 9251
‘평화 통일을 향한 당신의 디자인은?’… 지속가능한 남북개발협력을 위한 통일스케치북 file 2021.10.01 한승범 13099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1회 국가통계방법론 국제 심포지엄 file 2021.10.01 김민경 8716
비대면의 한계를 넘다, 한국-인도네시아 교류 여행 file 2021.09.30 박예슬 9553
해외로 진출하는 제과업계동향 file 2021.09.28 이유미 8603
백신접종 증가에 따른, 해외여행 급증 file 2021.09.28 이유미 8444
'○△□' 목숨을 건 게임, 참가하시겠습니까? 1 file 2021.09.28 유예원 11407
제2의 한한령 규제로 될 것인가? file 2021.09.28 강민지 8327
13의 의미 file 2021.09.28 이준호 9446
자동차 에어백으로 옷을 만들다 file 2021.09.28 류태영 8590
구영회, NFC 우승팀과의 경기에서 맹활약...팀은 완패 file 2021.09.28 윤형선 8220
'니치 향수', 과연 니치 향수라 불릴 수 있을까? file 2021.09.28 김지민 9023
바다를 위한, 가치 있는 카약 타기 file 2021.09.28 최서연 9008
길고양이와의 따스한 온기, 지금 우리는 도킹 중 file 2021.09.28 민지혜 9100
중국 베이징에서 180일 만에 코로나바이러스 재발과 2022 베이징올림픽 file 2021.09.27 유수정 9593
'한국의 슈퍼스타, UN의 친구'라 불리는 방탄소년단, 제76차 유엔총회 참여하다 file 2021.09.27 김태은 8648
“이제 당신도 날아다니는 겁니다“, 전격 비행 시대가 다가온다 1 file 2021.09.27 허민영 10947
줄어든 미세먼지, ‘코로나의 좋은 영향?’ file 2021.09.27 금해인 8332
청년 예술가를 찾아서! file 2021.09.27 김동은대학생기자 10055
제로 콜라의 달콤한 비밀 1 file 2021.09.27 김하은 12076
플라스틱 소비량 1위 대한민국...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으로 변화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서예은 26862
청소년의 명품 소비를 말하다 file 2021.09.27 양지윤 28253
TK의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 대구·경북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을까? file 2021.09.27 신현우 12378
8년 만에 들이닥친 전기요금 인상 file 2021.09.27 백정훈 10640
1,400년 역사와 드론의 찬란한 만남...'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쇼' file 2021.09.24 김수인 11005
보통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어바웃 서부’ 시민기획단 file 2021.09.24 조희진 81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