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끝없는 벚꽃의 향연! 2016 진해군항제

by 3기최우석기자 posted Apr 11, 2016 Views 165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취재지역 645-806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로 4-3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761-56) (여좌동)

매년 이맘때쯤이면 우리나라 전국 방방곡곡 벚꽃이 피어난다. 봄을 반기듯이 활짝 피어나는 벚꽃. 그런 벚꽃을 바라보면 우리는 봄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그런 봄이 오는 느낌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매년 벚꽃이 피는 시기에 뜨거워지는 진해군항제이다.

진해 중원 로터리와 그 일원에서 펼쳐지는 멋진 벚꽃의 향연이 진해 전체를 감싼다. 올해로 54번째 열리는 진해군항제는 41일에서 410일까지 열리게 된다. 54번째인 만큼 전통 있고 역사가 깊은 축제이니 항상 많은 사람들이 찾아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진해군항제의 핫 플레이스라고 여겨지는 진해 여좌천 로망스 다리와 경화역 부근에는 아름다운 벚꽃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KakaoTalk_20160410_185732835.jpg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최우석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진해 로망스 다리는 진해 여좌천 좌우로 벚꽃과 함께 다리가 쭉 이어져 있다. 특히 이곳은 야경 또한 아름다워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다리를 따라 걸어 내려가게 되면 점점 축제의 중심지를 향해 걸어가게 된다. 다리 옆쪽으로 진해 환경 생태공원도 있어 여러 가지 동식물도 관찰하고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진해에 오면 제일 먼저 이곳에 와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얘기를 하며 귀로는 물소리를 듣고 눈으로는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KakaoTalk_20160410_184959227.jpg


[이미지제공=장유고등학교 김**학생]


진해 로망스 다리를 지나서 경화역으로 가면 아마도 기찻길 옆에서 벚꽃잎 비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폐역이 되어버린 경화역하지만 벚꽃들은 여전히 매년 봄이 되면 활짝 피어 폐역이 되어버린 경화역을 사람들이 잊지 않게 해준다. 기찻길의 자갈길을 밟으면서 걸으며 경화역에 세워져 있는 기차모형 옆에 서있으면 누구든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요즘은 밟아보기 힘든 기찻길을 밟으면서 중장년층들은 어렸을 때 밟아 보았던 그 기찻길을 밟으며 추억을 되새김질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축제 기간 중에 평소에 개방하지 않는 진해 해군 사령부와 해군사관학교를 개방함으로써 가족끼리 방문한 관광객은 아이들에게 진해 바다도 보여주고 충무공 이순신 함도 승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해주고 중, 고교생들은 해군사관학교를 방문함으로써 해군에 대한 꿈을 심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올해는 방문하지 못하더라도 내년에 군항제를 방문하여 많은 벚꽃과 함께 봄의 기운을 만끽하여 보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3기 최우석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44248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4168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64027
에메랄드빛 바다, 휴양지 괌 2018.05.28 이다해 15497
면천읍성 일부 구간을 복원하다 file 2021.01.12 석종희 15499
2018년 우리들의 트렌드, 소확행 file 2018.05.23 정현택 15503
작은 영화, 그러나 큰 여운 3 file 2016.03.25 김주은 15504
대국민 하니 찾기 프로젝트, NEW 하니를 찾아라! 4 file 2016.07.17 김윤정 15508
서문시장야시장, 밤까지 식지않은 열기를 이겨낼 방법! 1 2016.08.26 서지민 15510
덕후, 새로운 문화를 만들다! file 2017.10.02 이지우 15510
SK텔레콤, 페루 수이자(Suiza) 초등학교서 이동형 ICT 체험관 개관 file 2017.11.26 디지털이슈팀 15510
[MBN Y Forum] 불가능을 즐겨라!, Enjoy the Impossible! 1 file 2017.02.19 박수연 15525
청년들에게 희망을,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 2017 1 file 2017.11.06 오소현 15525
패럴림픽, 한계에 도전하다 file 2016.09.25 이하린 15528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 2 file 2016.11.27 신수빈 15530
'삐용삐용' 한파주의보 대비하기 29 file 2017.01.14 정선아 15531
김해시 대학병원 유치 실현에 시동걸어 2 file 2017.05.05 김규리 15533
[청소년에게 묻다①] 당신은 행복하신가요? file 2017.10.18 방수빈 15534
[가볍게 떠나요] 방학 맞아 학생들끼리 떠나기 좋은 지하철 데이트 코스 추천 1 file 2018.12.27 정하현 15534
독서마라톤 완주를 향하여 2 file 2016.05.21 장서윤 15540
천재교육, 그 이념과 목표의 깊이에 대해 알아보다. file 2017.05.25 김해온 15546
제주도에서 추억을, 넥슨컴퓨터박물관 2 2018.07.13 안소정 15548
프로야구 두산, 다시 새로운 시작 1 file 2016.04.02 양지호 15549
'2018 코리아 크리스마스 페어'로 함께 떠나요! 1 file 2018.12.10 반유진 15551
최대의 게임 축제 '지스타' 그러나 '스트리머'들의 축제? file 2018.11.29 전여진 15552
맛있으면 0칼로리?! 눈과 입이 호강하는 서울디저트페어! 2 file 2019.02.26 최승연 15552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과연 누가 결정할까? 1 2021.01.15 이채영 15553
친환경 사기꾼 '그린워싱'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file 2017.05.25 이경림 15555
달콤함의 향연, '슈가플래닛'에 다녀오다! file 2018.12.17 송지윤 15561
2016년 주한외국 대사관의 날! 그 축제의 현장 2016.11.15 서지민 15562
'바람의 손자' 이정후 신인상이 코앞에 file 2017.10.11 정윤선 15565
시민이 행복한 '2017 아산·천안 일자리 박람회' 1 file 2017.10.02 강창규 15567
금천구청 소녀상 제막식 개최 file 2017.08.24 전진서 15568
제 5회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file 2019.06.17 고은총 15571
휴일 100배 즐기기 '서울환경영화제'에서! 2018.05.28 김예나 15573
미래의 음악가들에게 꼭 추천해주고싶은 책들 3 file 2017.03.26 박윤서 15575
무심코 지나친 유튜브 5초 광고 2 file 2017.11.23 최은선 15578
반도체 패러다임의 변화? file 2021.03.22 이준호 15581
모로코에서의 특별한 10일 file 2016.09.24 변지원 15583
역사를 품은 영화들. 군함도 그리고 택시운전사. file 2017.08.25 최담비 15588
인터넷전문은행의 돌풍, 시중은행 ‘내 자리는 …’ file 2017.08.17 권나경 15589
정월대보름, 다들 부럼 깨셨나요? 8 file 2016.02.23 김규리 15590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그 멋과 열정 속으로 1 file 2017.09.22 김서영 15590
'호모포비아'라는 단어가 존재하는 세상 5 file 2018.11.14 김유진 15590
10월의 축제, 핼러윈 1 file 2017.10.27 4기윤민경기자 15593
프리온, 단백질성 감염인자 file 2017.03.25 백준채 15594
하반기 개봉영화 미리보기 1 file 2016.07.24 손지환 15595
그들을 만나다, 유일한 배우와 이현우 무대감독! 4 file 2017.01.22 조수빈 15597
추운 겨울에 따스한 호주 여행기 1 file 2019.02.27 권세진 15603
국립대구박물관 2016년 설맞이 문화행사,성공적으로 막을 내려... 11 file 2016.02.10 김윤지 15604
중국 만주 여행기 - 자유를 위한 살인 file 2016.07.25 이지웅 1560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