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제18회 힐링 YES 광주 충장축제

by 21기김명현기자 posted Nov 22, 2021 Views 792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211118_225723466_04.jpg
[이미지 제공=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김아영기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2021년 11월 18일, 광주 충장축제가 코로나19 속 2년 만에 개막했다.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광주 충장축제는 과거 1970~1980년대의 충장로의 번화가를 그대로 재현한 축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비롯한 5·18민주광장, 금남로 등 광주광역시 동구 일대에서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힐링 'YES 충장축제'는 특집, 공연, 오락, 공모 전시, 체험, 충창 TV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특집에서는 개막식과 폐막식을 비롯한 콘서트와 함께 충장 퍼레이드 행사, 어게인 1983 타이거즈 등 과거의 광주지역의 특색을 드러내는 행사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KakaoTalk_20211118_210709251_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김명현기자] 

이번 광주 충장축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고려하여 70%는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공연장 내부 인원을 사전예약자 1000명으로 제한하고, 축제 공간을 마을 단위까지 분산해 단위 면적당 밀집 인구를 낮췄다. 또한 아파트에서 즐기는 충장 베란다 콘서트와 차에서 즐기는 드라이브 in 추억 콘서트 등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알맞은 새로운 축제의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우리 사회의 많은 영향을 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없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따라야 하는 제한적인 일상 속 광주 충장축제를 통해 과거의 충장로를 반영하고 길거리를 조성하면서 코로나19 이전의 시대를 떠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광주 충장축제를 통해 개막하지 못한 지난 행사의 아쉬움을 달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이 치유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KakaoTalk_20211118_225723466_02.jpg
 [이미지 제공=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1기 김아영기자,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힐링 'YES 충장축제'는 정부가 선언한 위드 코로나, 일상적 단계 회복의 깊은 뜻과 의미를 지니고 있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가올 위드 코로나의 서막을 올린 광주 충장축제는 다가오는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충장 TV'를 포함한 'KBC 광주방송', '광주 MBC', 'TBN 한국교통방송'에서 온라인 또는 실시간으로 광주 충장축제를 즐길 수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1기 김명현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43820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541256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963602
폭력적인 언어에 노출된 청소년 이대로 괜찮은가? 2014.07.26 이인애 24238
포항테크노파크, 어려운 지역사회에 도움 한스푼 file 2020.08.31 최은영 12235
포항의 경제 중심지, 죽도시장으로 오이소! file 2016.05.23 권주홍 16587
포항시 포은도서관 ‘Fun! Fun! 만화축제!’ 성료 file 2016.04.25 이유수 18445
포항 지진에 수능 연기…재난·재해 인한 연기는 처음 (2보) 2 file 2017.11.15 디지털이슈팀 14321
포포페스타서 열린 영등포사회복지관의 '아동 놀권리' 캠페인 file 2023.11.24 조혜영 5376
포켓몬스터들의 제 2의 전성기 - 포켓몬go file 2016.07.26 김은형 17304
포켓몬 고, 성공 비결은 캐릭터? 13 file 2017.02.11 장서연 16488
포켓몬 고(Pok?mon GO)가 추락하는 이유 무엇인가 3 file 2017.02.24 임유리 21540
포켓몬 고 한국 정식 출시, 증강 현실(AR)이란? 13 file 2017.02.03 정승훈 16212
포켓몬 GO, 흥행 유지에 성곡할 수 있을까? 2 file 2017.03.04 최유석 13075
포켓몬 GO, 안전하게 GO! file 2017.05.22 최윤경 13075
포장지, 없앨 수 있을까? 2018.04.10 김소연 14600
포스트잇은 왜 노란색일까? 1 file 2021.11.25 민지혜 10032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IT 기업의 재택근무 file 2020.11.26 류현우 12209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코스쿨 우수학급 대상 ESG+진로 탐색 특강 진행 file 2022.11.14 이지원 6522
포마켓, 포천 시민이 만들어가다 file 2019.08.26 김선우 14292
포근한 햇살을 품은 마비정 벽화마을 4 file 2015.02.17 전지민 30551
폐쇄된 놀이공원, 활력을 되찾다! file 2016.03.21 박지혜 23462
폐건물이 청춘들의 아지트로 탈바꿈하다 ‘청춘 창고’ 3 file 2017.03.06 이소명 27042
평화통일을 향한 한 발자국 1 file 2016.08.04 천예영 14795
평화의 소녀상의 거제 나들이 2 file 2018.01.29 최다영 15213
평화의 길을 달리다 'PEACE ROAD'의 출발 file 2017.08.21 윤묘출 12492
평택시 청소년들, 국제교류 자원봉사로 외국인과 소통하다 5 file 2017.10.20 황연희 14169
평창으로 맞이할 해외 관광객, 어디로 가야할까 1 file 2018.01.09 김정환 14924
평창올림픽 기념 ‘동아시아의 호랑이 미술’展, 한·중·일이 한곳에 1 file 2018.02.09 김시은 17500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2017 서울아리랑페스티벌 한마당 1 file 2017.11.06 단승연 14794
평창동계올림픽, 기나긴 여정의 결실 file 2018.03.26 조유나 14069
평창동계올림픽 남북단일팀, 통일로 한 걸음 vs 섣부른 판단 2 file 2018.01.26 정유미 15809
평창동계올림픽 기념 2천원권 지폐, 11월에 나온다 file 2017.08.29 디지털이슈팀 14930
평창동계올림픽 G-1, K-드라마 페스타 in 평창 행사 개최 1 file 2017.02.20 고주연 15171
평창과 사랑에 빠지다 2 file 2018.03.09 백예빈 15654
평창 패럴림픽, 이렇게 즐기는 건 어때? file 2018.03.02 이소현 13838
평창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2 file 2018.03.01 이가영 14271
평창 올림픽의 꽃 자원봉사자 면접을 가보다! file 2017.03.19 김채현 13789
평창 올림픽 D-228, 평창호 탑승자가 되는길! 3 file 2017.06.29 김채현 13686
평창 성화, 홍천을 밝히다 file 2018.01.31 박가은 15480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그 속사정은? 2 file 2018.02.27 윤성무 144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인 마무리 file 2018.03.03 김세빈 14771
평창 동계올림픽, 그 화제의 현장 속으로 2 2018.02.28 안효진 14029
평창 동계올림픽, 그 시작과 성공 file 2018.03.08 이수인 15879
평창 동계올림픽 상품들, 수호랑은 이제... 2018.03.06 정현택 14557
평창 동계 올림픽, 남북 외교의 발판 될까? file 2018.03.01 안성연 13721
평창 굿즈 열풍, 올림픽 성공적 개최의 신호탄일까? 2 file 2017.12.15 윤정민 14731
평생 늙지도 죽지도 않는 법, 텔로미어 file 2021.06.02 백우빈 15284
평범한 일본 시민이 5년 동안 전기세를 내지 않고 생활한 비결은? 2 file 2017.08.24 이윤희 13504
평등한 세상을 위한 도전, 퀴어퍼레이드와 함께 1 file 2019.06.11 원서윤 16591
평내동청소년자치위원,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분들에게 사랑을 나눠요. 6 file 2017.01.24 황보민 1829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97 Next
/ 97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