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패밀리 세단으로 국산 중형차를 구매하곤 한다. 중형차량은 차량 크기 대비, 가성비가 좋은 차량이 많기 때문이다. 쏘나타, K5, 말리부, SM6 등 가성비가 좋은 차량도 있지만, 국산 중형차량 중 프리미엄의 가격을 자랑하는 차량들도 있다. 제네시스 G70과 기아차 스팅어이다.

[이미지 제작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홍렬 기자]
차량은, 총 6대며 5개의 브랜드가 설명된다. 판매량에 관한 자료이기 때문에 차량에 관해서는 상세하게 다루지 않을 예정이다. 현대,기아,제네시스,르노삼성,쉐보레 의 브랜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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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스팅어
6위는 G70의 출시로 인하여 판매량이 갑자기 감소한 기아차 스팅어이다. 기아차 스팅어는 G70이 나오기 이전에 국산 고급 GT 세단으로써 1,000대가 넘는 판매량을 하였다. 이 차량은 각종 안전사양이 적용되었으며 M-LSD 및 런치 컨트롤이 장착되었다. 또한 졸음운전을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보를 해주는 운전자 경보 장치도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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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라는 브랜드를 달고 나온 G70은 다소 비싸고 뒷좌석이 좁지만, 제네시스라는 브랜드 이미지 덕분에 출시가 되자마자 불티나게 팔렸다. 스팅어와 마찬가지고 M-LSD와 런치 컨트롤 등이 장착되었고 조금 더 날렵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제네시스 브랜드에 걸맞게 실내와, 서비스가 고급인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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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말리부.
말리부는 다른 차량과 차별화를 강조하며, 한국 GM에서 야심 차게 출시했지만 미국 현지 모델과 다른 에어백, 변속기로 인하여 소비자에게 서서히 외면받아 가고 있는 말리부이다. 말리부는 동급 차량 중 최강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였지만 중형차량 치고 비싼 가격과 우리나라에 맞지 않는 일부 옵션들로 인하여 안타깝게 4위를 기록하였다.

[이미지 제작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홍렬 기자]
3위 SM6
SM6는 출시했을 때, 타 중형차량보다 이쁘고 실내공간이 고급스러워 디자인 부문에서는 혹평을 받았으나.. 출시부터 결함이 폭발하고, 적용된 S-Link는 버벅임이 발생하여 소비자의 불만을 샀다. 그리고 다른 중형 세단은 대부분 후방 서스펜션이 멀티링크이지만, SM6는 토션빔 서스펜션이어서 원가 절감이 심하다는 말이 많았던 차량이다. 각종 결함 때문에 이미 동호회 사이에서는 얼굴은 김수현인데, 몸은 박명수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미지 제작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홍렬 기자]
2위 K5
못나지도 잘나지도 않은 무난한 차량이다. 그래서 그런지 1세대보다는 판매량도 무난하다. K5는 1세대 출시 때,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매우 사랑받은 베스트셀링 카였다. 하지만 2세대는 메기와 닮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전반적으로 1세대에 비해서 신선한 느낌을 주지 못하여 판매량이 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제작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6기 김홍렬 기자]
1위 쏘나타
1위는 디자인이 못생기든 말든 쏘나타가 차지했다. 소나타는 작년에 F/L을 거쳤는데, 오히려 못생겨졌다는 말만 더 많이 나오는 디자인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차량이다. 소비자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 쏘나타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리는 게 분명하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일부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반면, 일부 소비자는 쏘나타 뉴 라이즈보다 LF 쏘나타의 디자인이 더 멋지다.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소비자들은 6개의 차량을 보고는 '스팅어 제발 많이 팔려라', '스팅어 최고!', '쏘나타 디자인이 왜 저러냐', '디자인은 SM6가 최고다! 잘생겼다.', '말리부 4세대 에어백 적용하면 구매 고려해보겠어'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6기 김홍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