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청심국제중학교 목요음악회 페이지,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난 5월 19일 청심국제중학교 대강당에서 목요음악회가 열렸다. 목요음악회란 목요일 점심시간마다 열리는 학생들의 작은 음악회로 시험, 수행으로 지친 학생들의 힐링 타임이라고 볼 수 있다. 목요음악회는 학생들이 직접 홍보, 기획, 공연까지 모든 일을 담당하고 있는데 크게 스텝, MC, 프레스로 나뉘어진다. 스텝은 음악회 홍보와 공연의 기획 및 무대 준비를 담당하고, MC는 음악회를 재치있게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한다. 또한 프레스는 사진을 찍어서 페이스북 목요음악회 페이지에 게시하는 역할을?한다. 목요음악회는 해마다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그에 따라 뮤지컬, 밴드, 춤, 노래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공연자들은 멋진 춤, 노래 공연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목요음악회를 관람한 김민경 양을 취재해 보았다.
Q 목요음악회를 본 소감 한 마디 해주세요.
A 매번 새로운 학생들이 새로운 공연을 해서 그런지 볼 때마다 질리지 않습니다. 이번 공연도 역시 정말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석할 계획입니다.
Q 목요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힐링 타임을 가질 수 있엇나요?
A 네. 항상 목요음악회를 꾸준히 참석하는 학생으로써 힐링이 되는 것 같고 그래서 일주일 중 가장 기다려지는 날 중 하나 인 것 같습니다.
Q 이번 목요음악회를 새로운 MC들이 진행하게 되었는데 어땠나요?
A 새로운 MC들이라서 그런지 기존 MC들에 비해 아직 많이 서툴고, 어색했지만 진행에 큰 문제는 없었고 재미있었습니다.
Q 앞으로도 목요음악회가 꾸준히 열리길 바라나요?
A 네. 계속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목요음악회가 계속 열린다면 꾸준히 참석할 계획입니다.
학생들은 목요음악회에를 통해 스스로의 음악정 소양을 계발하고, 예능 자질을 발휘할 기회를 얻는 자리가 되었을 것 이다. 또한 작은 휴식을 얻으며 마음에 자그만한 평화를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목요음악회를 참석해서 바쁜 생활 속에서 힐링 타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기자단 경제부=이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