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근대화 시절 서울의 문화재, 덕수궁 석조전

by 문나영대학생기자 posted Feb 26, 2025 Views 7698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250124_235742276_01.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나영 대학생기자]

덕수궁 석조전은 고종이 침전 겸 편전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서양식 석조건물로, ‘석조’는 ‘돌로 짓다’라는 뜻이다. 영국인 하딩이 설계한 이 건물은 대한제국의 근대화를 위한 정책의 하나로 지었다. 석조전은 서양의 신고전주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졌으며, 건물의 앞과 동서 양면에 발코니가 설치된 것이 특징이다.

석조전은 접견실과 대식당, 침실과 서재 등을 갖춘 황궁으로 건립됐으나, 일제강점기에 미술관으로 용도가 변경된 이후 국제회의장, 박물관 등으로 사용되면서 원형이 많이 훼손됐다. 이에 정부는 석조전을 원형대로 복원하고 대한제국의 역사적 의미를 회복하고자 2009년부터 복원 공사를 시작, 지난 2014년 석조전 대한제국역사관을 개관했다.

1938년 당시 덕수궁미술관(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을 건립되면서 현재의 물개 모양 조각상을 설치한 분수대가 계획되어 있었지만 분수대는 1938년 6월 미술관 개관에 맞춰 완성되지 못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의 복원 공사 후 분수대가 완성되어 현재 석조전 앞에는 물개 모양 분수대가 있는 정원이 생기게 됐다.

KakaoTalk_20250124_235742276_02.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나영 대학생기자, 덕수궁 석조전의 일부인 접견실과 대식당]

접견실은 황제를 접견하는 곳으로 석조전 실내 중 가장 화려하고 위엄 있는 공간이다. 다른 방과 달리 이화문(오얏꽃무늬)를 가구와 실내장식에 사용했다. 이화문(오얏꽃무늬)은 태극기, 무궁화와 더불어 당시 대한제국을 상징하는 모양으로 서양식 관복, 군복, 훈장, 공문서, 동전, 우표, 관용 식기 등에 사용됐다. 

현재 접견실은 북쪽 천장의 1/3 정도가 남쪽보다 낮게 되어 있는데, 이는 한국전쟁 때 파손되고 노후화되어 내려앉은 천장의 하중을 보강하기 위해 철골보가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KakaoTalk_20250125_000131115.jpg
[이미지 촬영=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나영 대학생기자, 대식당]

대식당은 행사 후 만찬을 베푸는 공간으로 1918년 대식당 사진을 참고하여 복원됐다. 대한제국 시기 외국인이 참석하는 연회에는 대부분 서양식 코스 요리 가 제공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덕수궁 석조전은 문화재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관람하는 제한관람 형태로 관람 전 예약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경제부=8기 대학생기자 문나영]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display_univ10th_01.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근대화 시절 서울의 문화재, 덕수궁 석조전 updatefile 2025.02.26 문나영 76987
"루프탑에서 마운틴뷰 봐요"...강원 춘천시 여행 명소 updatefile 2025.02.26 이채연 73899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5036828
코딩에 관심 많은 친구들이라면 'NYPC 토크 콘서트 : 코딩하는 대로' 주목! 2017.08.10 임채민 41503
KB국민은행, ‘KB스타비 공부방 여름 캠프’ 개최 1 file 2017.08.09 디지털이슈팀 35801
꾸준히 흥행하는 2인극 뮤지컬, 그 매력이 무엇일까? (feat. 쓰릴미, 키다리 아저씨) 2 file 2017.08.09 오희연 41196
소통과 윤리의식이 필요한 4차 혁명 속 유망한 직업, 소프트웨어 아키텍트! file 2017.08.09 박서영 4342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오는 10일부터 ‘초록우산 나눔리더’ 모집 2 file 2017.08.09 디지털이슈팀 51847
소프트웨어의 시대가 열리다! 아두이노와 앱인벤터를 이용하는 사람들 file 2017.08.09 박서영 45037
중랑구 청소년 미래 건강지킴이가 되다 2017.08.09 이현지 36264
먼나라 이웃나라, 일본으로 교류 캠프를 떠나다 1 2017.08.09 오세민 48413
로봇 경진 대회 '2017 STEAM CUP' 개최 2 2017.08.08 임채민 42160
영화'택시운전사'가 알려준 그 시대의 사실들 7 file 2017.08.08 이윤지 48119
여름엔 강진 청자 축제! 2017.08.08 박승미 36297
청소년들이 모인 화합의 장, '제1회 청소년 손메 페스티벌' 개최 file 2017.08.08 나민혁 38731
B-Sal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도롱뇽, 그에 응답한 연구진과 학생들 file 2017.08.08 박서영 50802
활활 타오르는 일러스트의 열기, 지금은 일러스트로 소통하는 시대 2 file 2017.08.08 이정민 44724
베스트셀러 <쌍둥이별>이 던져준 생명윤리의식 문제 file 2017.08.08 박서영 45183
살아있는 지질박물관, 비둘기낭 2017.08.08 강지현 37000
가나, 우주 경쟁에 뛰어들다! 2 file 2017.08.07 한동엽 40486
청소년이 이어갈 대한민국, 김광진과 박주민에게 듣다 file 2017.08.07 이상도 66324
수박 모자이크병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 4 file 2017.08.07 박지성 45827
'제22회 부산바다축제' 내 마음속에 저장! 3 file 2017.08.06 신수범 36938
국민행복카드로 우리나라 저출산·고령화에도 드디어 희망이! 2 file 2017.08.06 김나현 37092
'2017핸드메이드 코리아 SUMMER' 성료 1 file 2017.08.06 정상아 36257
개고기 식용 아직 풀지못한 과제 4 file 2017.08.06 김도연 39235
나라 꽃 무궁화 수원축제-한여름 밤을 수놓은 꽃빛 향연 1 file 2017.08.06 한지선 36997
배에 대해 알고 싶어? 그러면 ‘거제 조선해양문화관’으로! file 2017.08.06 김나경 37020
공포의 이안류, 갑자기 떠내려가... 5 file 2017.08.06 송가현 45400
어둠의 역사를 빛의 역사로, ‘제8회 전국청소년 4·3평화캠프’ file 2017.08.05 김다빈 35477
군함도 개봉, 아픔의 역사를 알리다 2017.08.05 김정환 41852
말은 통하지 않아도, 우리는 함께 즐길 수 있어 행복해요! 1 file 2017.08.04 박채연 60776
전동휠의 미래 1 file 2017.08.04 박지현 34290
폭염특보와 폭염주의보... 여름철 무더위 대처방법은? file 2017.08.04 한예진 35946
토론을 통하여 환경, 인권 문제를 생각해 보아요! file 2017.08.04 최은수 49825
'까치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순찰하다 2017.08.04 허석민 62709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과학기술인 팝아트 전' 개최 file 2017.08.04 오태윤 40246
세부, 안전한가 ? file 2017.08.04 김명빈 43752
스파이더맨의 화려한 귀환!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 <핵소 고지> file 2017.08.04 최다인 36766
VR로 자산관리하고 목소리만으로 은행 거래하기 file 2017.08.03 박나린 33799
한국교통대학교 2017년 제16회 국원문학상 공모 1 file 2017.08.03 김경수 36724
하얀 파도와 '성난 서퍼들' 1 2017.08.02 이주은 41706
한국경제신문, 상경대 희망 고교생 위한 캠프 개최 2 file 2017.08.02 유채원 36588
자극적인 콘텐츠 속 블루오션, '무자극 컨텐츠 연구소' file 2017.08.01 김재윤 103429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 프로그램: 매일경제 TEST 대비 교육과정 file 2017.08.01 이민정 37985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 서울광장을 물들인 무지개 깃발 file 2017.08.01 김단비 37785
베스트셀러 제조기 이기주 작가 팬사인회 개최하다. file 2017.08.01 손예은 44797
제주를 담은 '제16회 제주 삼양검은모래 해변 축제' 개최! file 2017.08.01 나민혁 41231
지역 주민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만든 ‘오송 한마음 축제’ file 2017.08.01 박정은 34463
제트기류에 대한 모든것! file 2017.07.31 권하민 42711
제3회 한국학포럼, "한국의 매력에 빠져봐~" 1 2017.07.31 김현재 322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98 Next
/ 98
kyp_side_01.png
kyp_side_02.png
kyp_side_03.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