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퓰리처상 사진전, 우크라이나 전쟁에 스포트라이트

by 김영서대학생기자 posted Feb 24, 2025 Views 1316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퓰리처상 사진전11.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영서 대학생기자]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퓰리처상 사진전'이 내달 30일까지 열린다. 퓰리처상은 미국 언론인 조지프 퓰리처의 이름을 딴 상으로, 1917년부터 3개의 분야 및 21개의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공로를 보인 기여자에게 수여된다. 퓰리처상은 포토 저널리즘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진전에 전시되는 사진은 특종 사진 부문(Breaking News Photography)과 특집 사진 부문(Feature Photography) 수상작이다.


퓰리처상 사진전22222.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영서 대학생기자]


퓰리처상 사진전은 2010년, 2020년, 2021년에 이어 약 3년 만에 개최됐다. 연도별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것이 전시의 특징이다. 1940년대 2차 세계대전과 1950년대 한국 전쟁, 1960년대의 이념 대립, 2020년대 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찰나로 담아낸 인류의 참혹한 역사를 생생하게 돌이킨다. 


최근에는 에티오피아 및 수단의 기근,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받는 참전 군인의 모습 등이 수상하면서 어두운 사회적, 문화적 문제에 화두를 던졌다.


퓰리처상 사진전3333.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영서 대학생기자]


되풀이되는 비참한 역사 속, 갓 아기를 출산한 임산부, 환하게 웃으며 달리고 있는 어린 아이 등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아내기도 했다. 또 일부 수상자들의 인터뷰를 영상으로 함께 감상할 수 있었다.


퓰리처상 사진전은 영토, 권력, 이념을 위해 싸우는 양 진영 가운데 삶을 이어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셔터가 눌리는 1/500초에 담긴 보통의 이야기를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감상해보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9기 대학생기자 김영서]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482719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1599539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863923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18188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24014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22744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19264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25677
[공동취재] 기획기사 ① 신길 2구역 “재개발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하다” file 2021.12.24 오정우 21040
방역패스,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1.12.22 김가은 30642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18777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19387
윤 후보, 홍대거리를 순찰하며 현 경찰제도에 대해 논의 file 2021.12.08 이승열 23922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20854
문재인 대통령,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정부정책 비판도 해야" file 2021.11.26 이지은 17397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19229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19626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25987
이재명 與 후보,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할 것 1 file 2021.11.17 고대현 36549
심상정·안철수, 다시 한번 서게 된 '선택의 기로' file 2021.11.16 김희수 27689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20853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28287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22364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21186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17576
국가를 이끄는 힘! 정치구조와 정부 비교, “한국과 중국의 정치구조” file 2021.10.29 권나연 27206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16785
'오커스'가 도대체 뭐길래.. 프랑스 왜 뿔났나 file 2021.10.28 조지환 15672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23907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23317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18865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27250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19019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17810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20297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추격자들'의 6인 6색 토론 전략 2021.09.30 김희수 26026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21929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18931
끝나지 않은 전쟁, 미국은 왜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나 file 2021.09.27 강도현 30880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file 2021.09.27 이지은 17544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25259
격해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표절 공방 file 2021.09.27 송운학 24037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 file 2021.09.27 최서윤 17233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16156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32842
미국에서 1개월 동안 '어린이 감염자'가 4배 이상 증가 file 2021.09.23 안태연 28609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22779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20628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20288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342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