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4기 이래원기자]
'서양미술 800년展 고딕부터 현대미술까지' 전시가 지난달 18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알트윈(ALT.1)에서 펼쳐졌다.
입장 전에 미리 QR코드를 스캔해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앱으로 관람 중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할 수 있었다.
현대백화점은 지엔씨미디어, '로빌란트 보에나 갤러리'가 오랜 기간동안 협업하여 이 전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로빌란트 보에나 갤러리는 아트딜러 '에드몬도 디 로빌란트'와 마르코 보에나'가 공동으로 설립한 갤러리다. R+V는 옛 거장들의 회화 뿐만 아니라 20세기 유럽 미술 작품을 전문으로 다뤄 국제적인 위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4기 이래원기자]
전시의 대표작품으로는 프란츠 크사버 빈터할터의 '테레즈 프라이프라우 폰 베트만의 초상'이 있다. 이 초상화는 빈터할터가 1850년 파리에서 그린 단 다섯 점의 초상화 중 하나다.
이 밖에도 '참회하는 막달라 마리아', '라퐁텐 우화 속 어부와 작은 물고기', '마을 위의 붉은 당나귀', '생명의 나무' 등 작품들이 전시됐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24기 이래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