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건국대, 학과 통폐합 강행에...문과대학 학생들 '반발'

by 김태홍대학생기자 posted May 06, 2024 Views 1416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KakaoTalk_20240425_233201744_02.jpg[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태홍 대학생기자]


6일 본지 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건국대학교 대학본부는 '무전공제와 학과의 통폐합'을 학생들과 교수진의 충분한 논의와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 중이다. 


교수진이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학생들 또한 이에 대한 설명과 소통을 요구하고 있지만 의견이 묵살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건국대 문과대학 비상대책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무전공제가 규정심의위원회에서 통과된다면, 문과대학의 학과들은 적게는 10% 많게는 25%가량의 인원들이 감축되고 감축된 인원의 정원은 모두 무전공제 인원으로 포함된다. 그렇지 않아도 소수 정원으로 학과가 운영되는 문과대학 특성상 수업 개설 인원을 충족시키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하다"며 "학과의 통폐합의 경우 복학생과 휴학생의 경우는 어떻게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는지 충분한 설명과 대책이 미비하다"고 밝혔다.


학생 비대위 측은 이어 "대학본부는 이러한 대책 없이 그저 국가의 사업비를 얻기 위해 무전공제 시행을 강행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인기 학과는 수강신청의 어려움을, 비인기 학과는 학과의 존폐를 논해야 할 것이다. 순수학문의 기피성이 심해지는 현대사회에서 학문을 지켜야 할 대학교가 앞장서서 순수학문의 몰락을 조장하며, 돈을 좇는 행위를 보이는 것이 과연 옳은가"라며 대학본부를 비판했다.


하지만 건국대학교 대학본부 측은 지난달 23일 규정심의위원회를 온라인으로 강행했다. 그 후 대학본부는 "부득이한 일정상 비롯된 소통 부족도 대학본부의 책임으로 통감하겠다"라고 입장문으로 밝혔다. 


이 학교에 재학중인 한 대학생은 "온라인을 이용한 졸속 처리와 소통 부재의 만행을 보여주며 지원금 수령과 교육혁신의 방향을 내세우며 앞으로의 후속대책과 경청, 소통을 약속한 입장문은 누굴 위한 입장문인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건국대학교 대학본부 측의 일방적인 소통과 개편 강행으로 재학생들이 단체 행동에 나선 가운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8기 대학생기자 김태홍]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서울소방, 캐논갤러리서 사진전 개최...구급대원 조명

  5. [기자수첩] 스쿨존 적색시간 신호등 의무 도입해야

  6. 노원구 서울과학기술대에 북한 오물풍선 낙하

  7. [기자수첩] '시청역 교통사고' 현장에 이어진 애도 발걸음

  8. [기자수첩] 설탕 대신 감미료...제로를 둘러싼 두 시선

  9. [기자수첩] 다시 등장한 범죄자신상 사이트...'사적 심판' 확산

  10. '붕괴 직전' 충주시 중앙어울림시장...대피하지 않는 상인들

  11. 06May
    by 김태홍대학생기자
    2024/05/06 Views 14165 

    건국대, 학과 통폐합 강행에...문과대학 학생들 '반발'

  12. 세월호 참사 10년...노란 물결에 동참한 해남고 학생들

  13. [기자수첩] 데이트폭력이 부른 비극...김포 반려견 유기 사건

  14. [기자수첩] 도심 집회에 교통 체증...집시법은 지켜지고 있을까

  15. [기자수첩] 청각장애인 삶 조명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16. [기자수첩] 노키즈존은 차별...'케어키즈존'이 필요하다

  17. [기자수첩] 9호선, 공항철도 직결 합의...인천시민 '기대'

  18. [포토] 민평통 전체회의서 발언하는 윤 대통령

  19. 시민 눈총에도...전직 군인단체, 광화문서 전두환 추모식

  20. [기자수첩] 셀프 계산대는 약자들을 존중하고 있을까

  21. 과자양이 갑자기 줄었다...슈링크, 스킴플레이션 현상

  22. 울산 모 아파트서 스팸편지 소동...주민들 "편지 때문에 불안"

  23. [기자수첩] 비대면 문화 정착에...한계에 내몰린 카페 업주들

  24. [기자수첩] 이세돌, 플레이브 열풍...버추얼 아이돌 시대 열릴까

  25. [포토] 진보 시민단체, 윤 대통령 언론정책 비판 도심 집회

  26. [기자수첩] 문화센터 인식에 갇혀 버린 '주민자치회'

  27. [기자수첩] 포토카드 수집 탓에...'미공포' 문화가 부른 환경위기

  28. [포토] 서울 광화문서 이스라엘 가자지구 전쟁 반대집회 열려

  29. 물난리 실언에 오토바이 불법주행...가수 정동원 연예계 퇴출시켜야

  30. "도난 당하면 학생 책임"...논쟁에 선 광주교육청 노트북 대여 정책

  31. [기자수첩] 또 바뀌는 입시 룰...5등급제, 통합형 수능에 부담감 증폭

  32. [기자수첩] SKT 인공지능 '에이닷' 출시에...통신비밀법 해석 이견

  33. 지역 환경전문가와 돌고래 보호 운동 나선 제주도 청소년들

  34. 총선 국면 돌입한 정치권...국민의힘, 민주 당내 갈등에 이목 쏠려

  35. [기자수첩] 셀프 사진관에 열광하는 2030...'혼찍'은 문화가 될까

  36. '존댓말 없는 사회' 실험...어린이가 성인에 반말하는 봉사활동에 가다

  37. 눈물 흘리며 대회장 떠난 초등생들...부산시교육청 드론대회 '수상자 내정' 의혹

  38. '임금 체불 의혹' 웨이브에이전시 송모 사장, 보조 출연자들에 폭언 일삼아

  39. 유기견 구조단체 '동물권자유 너와'의 자원봉사자를 만나다

  40. [기자수첩] 도심 속 사각지대 '용산역 텐트촌' 직접 가보니

  41. [포토] 서울 아덱스서 모습 드러낸 최신예 한국 전투기 'KF-21 보라매'

  42. '학교폭력 의혹' 서수진, 연예계 문 다시 두드린다

  43. [기자수첩] 8.14 위안부 수요시위는 평화를 외쳤다

  44. 한글날 맞아 '한글날 휘호 대회' 가봤더니...한류 열풍에 외국인도 몰려

  45. 탕후루, 마라탕 유행에...청소년 건강은 적신호

  46. [기자수첩] 화장품 회사들이 환경 보호에 뒷전인 이유

  47. 소년 범죄 양형 세졌다...법원, 학교폭력 일삼은 여중생 3명에 징역형

  48. [기자수첩] 매년 바뀌는 대입 입시제도...입시 준비생들은 한숨

  49. [기자수첩] 상속세 실효세율, 한국이 OECD 6개국 중 최고

  50. "학생증 들고 왔다면 돌아가세요"...학생증 신분증으로 인정 안 한 가수

  51. 묻지마 범죄에 전문가들 "어떻게 엄중하게 처벌하느냐가 관건"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