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영채 대학생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6인의 팝아트와 스트리트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POP STREET 66’ 전시가 서울 성북구 뮤지엄웨이브에서 오는 3월 3일까지 열린다.
1층에서 3층까지 이어지는 전시는 각 아티스트들의 개성을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 아트놈, 알타임 죠, 이사라, 찰스장, 코마, 홍원표 6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은 화려한 색채가 강렬하게 시선을 끌며 그 컬러풀한 세상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영채 대학생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영채 대학생기자]
‘재미주의 작가’ ‘아트놈’, 그래피티 1세대로 활동을 시작한 ‘알타임 죠’, 원더랜드를 그려내는 ‘이사라’,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찰스장’, 그래피티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킨 ‘코마’, 즐겁고 유쾌한 캐릭터를 그리는 ‘홍원표’의 작품은 각자의 매력이 전부 다르지만, 한 곳에 모여 그 매력을 정점에 오르게 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영채 대학생기자]
3층에는 영상관이 설치되어 작가의 스토리와 작품 관련 인터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코마와 알타임 죠의 200호 이상 대형 라이브 그래피티가 3층 전시실 입구에 전시되어있다. 이번 작품을 위해 작가들은 전시실에 설치된 대형 캔버스에 실제로 작업했으며, 전시실에 입장하는 순간 그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영채 대학생기자]
더불어 아트 스니커즈 브랜드 SEVEN EIGHT UNDER(세븐에잇언더)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 전시는, 작가 6인과 16인의 아티스트의 협업을 통해 마련되었다. 아티스트 이동구, 소수빈, 범8.5, 필름 디렉터 네가티브, 에스텔 차, 아트 마리아, 홍지희, 모마강, 다니엘 신, MeME, 방송인 안현모, 배우 홍유준, 뮤지션 조재윤, 미술대회 다수 수상한 김하늘 초등학생, 패션 디자이너 만지, 교수 겸 데시뇨티나인 디렉터 정연우가 참여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영채 대학생기자]
오는 3월 3일까지 이어지는 ‘팝 스트리트 66’은 월요일 휴관이며 평일과 주말 10시에서 18시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대학생기자 조영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