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장서윤기자]
매년 찾아오는 12월이 되면 사람들은 크리스마스 캐롤, 장식품, 조명에 마음이 들뜨기 시작한다. 이번 년도에도 사람들의 설레는 마음과 기대에 부응한듯이 전국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가득 채워져있다.
크리스마스는 12월 25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기념일로 큰 축제를 열어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자는 고대 시대 사회의 모습으로부터 유래됐다. 오늘 날의 대한민국 사회도 큰 축제를 여는 나라 중 하나이다. 많은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보고자 크리스마스 캐롤이 흐르고 반짝이는 장식품들과 조명으로 둘려싸인 쇼핑몰, 대형 트리, 레스토랑과 같은 장소들에 방문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첫번째 장소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다. 이 곳은 매년 다른 분위기와 테마를 선정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 시키는 디자인의 조명과 장식으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한다. 이번 2023년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인 오너먼트와 전구로 레스토랑을 장식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장서윤기자]
매년 새로운 브랜드와 협업하여 특별하고 하나뿐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고 싶다면 갤러리아 백화점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형식적인 트리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분위기와 느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경험하고 싶다면 후회하지 않은 장소이다. 이번 해에는 이탈리아의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와 협업하여 크리스마스 트리의 오너먼트들을 쌓아 올린 대형 트리가 전시되어 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2기 장서윤기자]
크리스마스의 유래와 역사, 그리고 이를 제대로 기념하고 싶다면 제주에 위치한 크리스마스 박물관이 최고의 선택일 것이다. 크리스마스의 역사를 설명하는 박물관부터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 수 있는 체험관, 유럽과 미국에서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기념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한 해의 끝을 향해 달리고 있는 12월, 그리고 왠지 모르게 설레는 크리스마스를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앞서 소개한 장소처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한 장소에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진부=22기 장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