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총선 국면 돌입한 정치권...국민의힘, 민주 당내 갈등에 이목 쏠려

by 23기김도민기자 posted Nov 22, 2023 Views 1934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pFaHGB6t2Tx66539ecb064a630.52098759.jpeg
[이미지 제공=대한민국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전, 현 원내대표와 만나 총선에 관해 회의를 열며 내년 있을 4월 총선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해 "저는 취임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92개국 정상을 만나 경제협력을 논의했다"며 "박정희 대통령이 이룬 압축성장을 모두 부러워하고, 위대한 지도자의 결단에 경의를 표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TK 민심 회복과 보수층 결집에 집중한 모습이었다.

지난달 11일에 있었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예상치 못한 참패 겪으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 친윤성향에 대한 심판론이 여실히 민심으로 드러났기에 더욱 총선에 신경 쓰는 윤 대통령이다.

최근 반윤성향인 이준석 전 대표와 유승민 전 의원에 신당 창설 얘기도 나오는 가운데, 내부 분열 억제와 윤정권 심판론에 대한 민심 반전을 이뤄내야 할 국민의힘과 윤 대통령이다.

img_1698296930_HKWTR (1).jpg
[이미지 제공=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

한편 이재명 대표는 지난달 26일 민주당 전, 현 원내대표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지며 총선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대표는 "작은 차이를 넘어서, 단합하고 단결해서 국민의 승리로 나아가는 길을 넓혀야 한다"라고 말하며 총선을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지난달 11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대승을 거둔 민주당이긴 하나 총선까지 가장 불안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에 대한 사법리스크이다. 현재 이 대표는 최소 3개, 최대 5개의 재판을 동시에 소화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이 대표는 김문기·백현동 관련 허위발언 혐의, 대장동·위례 신도시 개발 비리 혐의, 백현동 개발 비리 혐의에 대한 3개의 재판이 확정되었고 이 중 대장동 혐의와 백현동 혐의는 내용이 복잡하고 관련 증인들도 많기에 재판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을 보았을 때 내년 4월 총선까지 이 재판들이 제대로 해결되지 못한다면 민주당에게 큰 리스크로 다가올 것이며 현재 친명파와 비명파로 나뉘어진 민주당에 갈등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지난 10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민심을 얻은 쪽은 민주당이었다. 앞으로 다가오는 총선에서 변화를 해야하는 국민의힘과 민심을 유지해야 할 민주당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23기 김도민 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file 2023.04.11 나윤아 1482705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file 2021.11.22 김명현 1599514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file 2018.05.31 디지털이슈팀 1863888
[공동취재] 기획기사 ③ 꿀잠, 그래서 뭐 하는 곳인데? file 2021.12.27 이유림 18188
[공동취재] 기획기사 ② 비정규노동자들의 쉼터 ‘꿀잠’, 재개발 속 부딪히는 이해관계 file 2021.12.27 함지원 24014
우후죽순 터지는 인사 실패와 망언들, 급락하는 윤석열의 지지율 file 2021.12.27 윤성현 22743
지속되는 헝다그룹의 부진..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file 2021.12.24 이성훈 19264
러시아까지 영국에 이어 코로나 누적 확진자 1천 만명 넘었다...위드 코로나는 역시나 다시 중지 file 2021.12.24 정지운 25677
[공동취재] 기획기사 ① 신길 2구역 “재개발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하다” file 2021.12.24 오정우 21037
방역패스, 이대로 괜찮을까? file 2021.12.22 김가은 30641
중국 대출우대금리 0.05%인하…이유는? file 2021.12.22 윤초원 18777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이대로 경기는 나아질까 file 2021.12.20 박서빈 19387
윤 후보, 홍대거리를 순찰하며 현 경찰제도에 대해 논의 file 2021.12.08 이승열 23922
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사회적 인식 왜 다른가? file 2021.12.07 오유환 20854
문재인 대통령,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 기념식 축사 "정부정책 비판도 해야" file 2021.11.26 이지은 17396
접종률 75% 넘는 일본, 백신 기피로부터 전환 성공하나? file 2021.11.25 안태연 19229
코로나19 이후 일본과 한국의 관계 file 2021.11.25 이원희 19624
시진핑, 장기집권의 길을 열다: 중국 공산당 100년 역사상 3번째 '역사결의' file 2021.11.22 황호영 25987
이재명 與 후보, 위성정당 방지법 추진할 것 1 file 2021.11.17 고대현 36549
심상정·안철수, 다시 한번 서게 된 '선택의 기로' file 2021.11.16 김희수 27687
공급망 병목현상에 이어 전력난, 요소수 부족까지… 국내기업 “긴장” file 2021.11.10 윤초원 20852
이란, 핵 합의 복귀 밝혀, 이란과 미국 간 악연의 시발점은 어디인가? file 2021.11.08 권강준 28286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윤석열 전 검찰 총장 file 2021.11.08 송운학 22364
윤석열, 전두환 전 대통령 옹호에 이은 '개 사과' 논란에 이 지사 "한국판 홀로코스트 법 제정해야" file 2021.11.04 이도형 21180
국민의힘 경선 투표율 50% 이상 달성, 역대 최고치로 전망 file 2021.11.04 이승열 17575
국가를 이끄는 힘! 정치구조와 정부 비교, “한국과 중국의 정치구조” file 2021.10.29 권나연 27206
20대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군소후보들 file 2021.10.29 노영승 16785
'오커스'가 도대체 뭐길래.. 프랑스 왜 뿔났나 file 2021.10.28 조지환 15672
한국, 백신 부족 해소돼 ‘위드 코로나’ 준비 2 file 2021.10.25 안태연 23906
IMF, 세계경제전망 발표… 한국 경제는 선방하는 중 file 2021.10.18 엄태우 23317
경기도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후보로 확정 file 2021.10.15 고대현 18865
더불어민주당 2022년 대선 후보, 이재명 후보로 지명 file 2021.10.12 이승열 27249
코로나19에 의한 경제적 양극화 현상.. 그 이면에는 거대기업들과 무책임한 정부가 있다? file 2021.10.05 이성훈 19019
끝나지 않는 가슴 아픈 종파 싸움, 시리아 내전 file 2021.09.30 류채연 17810
2022년 대선, 국민의힘에선 누가 대선주자가 될까? file 2021.09.30 이승열 20295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추격자들'의 6인 6색 토론 전략 2021.09.30 김희수 26023
헝다그룹, 유동성 위기 극복 기대난 file 2021.09.29 윤초원 21929
홍콩 국가보안법 발의 이후 변화, 이대로 괜찮은가 file 2021.09.28 이원희 18925
끝나지 않은 전쟁, 미국은 왜 아프가니스탄을 떠났나 file 2021.09.27 강도현 30880
'제33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개최 file 2021.09.27 이지은 17544
2주 남은 국민의힘 2차 컷오프 경선, 최후의 4인은 누구 file 2021.09.27 윤성현 25258
격해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의 표절 공방 file 2021.09.27 송운학 24037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연설 file 2021.09.27 최서윤 17233
탈레반 정권 장악: 아프간 경제 파탄 위기 file 2021.09.24 황호영 16156
'AZ 2차를 모더나로...?' 강릉 주민 40명 오접종 논란 file 2021.09.24 신현우 32840
미국에서 1개월 동안 '어린이 감염자'가 4배 이상 증가 file 2021.09.23 안태연 28609
2022년 차기 대선, 20대의 '보수화' file 2021.09.23 김준기 22779
홍준표 32% 윤석열 25% ‘무야홍’ 실현되나 야권 대선주자 선호도 1위 역전한 洪 file 2021.09.16 이도형 20628
필리핀 코로나 상황 속 한국 교민들 file 2021.09.14 최윤아 20287
정부 '위드 코로나' 본격 검토 2021.09.14 안서연 3428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