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서울국제학교(Seoul International School)는 모든 학년 학생들이 차례로 참가하는 테리 폭스 달리기(Terry Fox Run)를 개최했다. 테리 폭스 런은 암 연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캐나다를 비롯한 전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는 연례 자선행사로, 1980년에 '희망의 마라톤'에 참가한 캐나다의 영웅 테리 폭스를 기리기 위해 이름 지어진 달리기 행사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정지수기자]
테리 폭스 런의 주요 목표는 암 연구,치료를 위한 자금을 모으는 것으로, 캐나다에서 시작되어 현재는 전 세계 도시들의 지역사회에서 수천 개의 달리기 대회로 조직되고 있다고 알려졌다. 나이나 조건의 어떤 제한도 없이 모든 사람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참가비도 없고 비경쟁적인 달리기로, 자선행사를 진행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23기 정지수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23기 정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