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한·아프리카재단, 저작권자로부터 이미지 사용 허락을 받음]
한국과 아프리카 간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 협력회의인 제7차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가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한국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의 주최로 개최된다. 이 회의는 아난티 힐튼 부산에서 9월 12일 화요일부터 15일 금요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7회 KOAFEC Ministerial Conference에는 아프리카 54개국의 재무장관, AfDB 회원국의 대표들 및 경제 협력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이 모여 경제 협력에 관한 중요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의의 목적은 한국과 아프리카 간의 더욱 강화된 경제적 협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개발과 혁신에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모색하는 것이다. 한국은 오랜 기간 동안 경제성장과 기술 혁신을 거듭해온 나라로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도전과 기회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한 경제적 이슈들과 개발 프로젝트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 분야, 농업,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제 성장을 지원한다.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는 아프리카 개발은행과 한국을 비롯한 국제 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한국 사이의 유익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발전시키고 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6기 대학생기자 송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