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동아리와 학회에도 새학기가 시작된다. 그중에서도 경영 학회들을 눈여겨 볼 수 있는데 올해 3월도 마찬가지로 성균관대학교 경영관 1층 홍보부스에서는 많은 학회들이 홍보에 열을 올리며 학회원들을 모집했다. 성균관대학교의 많은 경영학회 중 한 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성균관대학교의 유일한 경영 전략 컨설팅 학회 'SS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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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는 전략적 마인드를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는 설립 17년차 학회로 총 207명의 학회원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학회원들은 SSC의 체계적인 커리큘럼 속에서 다양한 산업군과 경영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SSC의 커리큘럼은 신입 학회원들의 적응을 돕는 Build-up Section과 배운 지식을 실전에 적용하는 Challenge Section으로 나눌 수 있다.
Build-up Section에서는 사례를 분석하고 실제 현업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경험하면서 문제 해결 전략을 도출해보는 과정을 겪는다. 이 Section에서 충분히 연습을 하고 난 후 학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산학 협력을 진행한다. Challenge Section은 자체 산학 협력과 ASL 연합학술제로 진행된다.
자체 산학 협력에서는 직접 기업과 연계하여 경영진과 소통하면서 실무 경험을 쌓고 수상실적을 쌓을 수 있다. 2023-1학기 33기와 34기는 GS글로벌과의 산학 협력을 진행하게 되어, 4월 24일 SSC와 GS글로벌의 산학 협력 발제식에서 기업과의 QnA가 이루어졌다. 마지막 ASL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가 함께하는 연합 학술제로 경쟁 PT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2-2 32기와 33기는 LG CNS와의 ASL 학술제에 참여하여 실제 컨설턴트 분들과 코어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컨설팅에 대한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SSC 학회원들의 엄청난 열정을 느낄 수 있고 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SSC도 앞으로 계속 무궁무진한 성장을 이루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