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활발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그만큼 재개발, 재건축 사업 비리가 많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조합 집행부의 비리, 업체의 비리 등 여러 가지 비리가 신고되면서 전국 조합원들의 염려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경기 부천시 도당 1-1구역은 투명하고 올바른 재개발을 위해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녀기자단 지주희 대학생기자]
3월 27일 일요일에 진행된 본 회의는 경기 부천시 도당 1-1구역의 조합원이 재개발에 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본 회의는 투명한 재개발과 신속한 재개발을 위해 조합원이 주최한 회의로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진행되었다. 도당 1-1구역 조합원은 "조합원이 조합장과 업체를 감시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면 걱정하는 비리를 막을 수 있습니다. 여러 비리 기사를 보며 일이 생기기 전에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이번 회의 주체 이유를 밝혔다. 또한 다른 조합원은 "투명하고 신속한 재개발은 조합원이 만드는 것입니다. 문제가 생기기 전에 조합원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다음 뉴스에 우리 지역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라며 조합원들의 동참을 요구했다. 이번 회의는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준비하여 개최하였지만, 조합원 30명이 넘는 인원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목소리를 밝혔다. 이를 주최한 조합원은 조합원의 관심이 재개발의 미래를 결정합니다. 이번 회의를 통하여 도당 1-1구역의 밝은 미래를 보았습니다."라며 다른 지역도 조합장을 뽑고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이 감시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모든 지역의 깨끗한 재개발, 재건축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경기 부천시 도당 1-1구역 재개발은 현대 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며 중앙공원, 춘의산, 강남공원,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등이 인근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뽑히기에 투자 지역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서울 지하철 7호선 춘의역에서 도보로 5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초역세권으로 부천종합운동장 인근 공공개발 호재와 GTX-B, D 노선 소사 대곡 선과 트램 라인 도당동 준공업지 일대가 오염과 소음 없는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로의 변모가 기대된다고 평가되고 있다.
일원 13만 7022.8㎡를 대상으로 한 사업은 공동주택 약 2,500가구 등을 신축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3월 8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임시총회를 시작으로 조합집행부를 재구성하여 사업 추진력 동력을 확보한 경기 부천시 도당 1-1구역의 조합장인 송왕호 씨는 투명하고 조합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공약하였다. 재개발의 좋은 사례를 보면 조합장과 조합원들의 원활한 소통을 기본으로 하고 있기에 송왕호 씨가 자신의 공약에 따라 올바른 재개발 활동을 위해 힘쓸지 주목해 볼 만하다. 조합집행부만 주도하는 것이 아닌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조합원도 함께 주도하는 부천시 도당 1-1구역이 투명하고 신속한 재개발이라는 이상적인 발전을 해나갈지 기대가 되며 조합집행부의 비리와 업체의 비리로 염려하고 있는 다른 지역의 올바른 본보기가 될까 기대가 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 5기 대학생기자 지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