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위드 코로나가 되면서 제1회 더불어민주당 청년명예국회의원 본회의가 열렸다. 지난 11월 20일 토요일에 개최된 명예 국회의원 본회의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이 주최하며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당 위원장 장경태 국회의원이 주관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단장, 부단장 선출 및 안건, 자유 발언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년명예국회의원의 기초를 단단하게 하였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지주희 대학생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 정책 제안, 입법 활동 등을 하는 제1대 청년명예국회의원 200여명을 선발하였다. 청년명예국회의원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각 상임위당 10명 내외 인원이 배치되어 법안 아이디어, 모의국회 진행 등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청년명예국회의원을 선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활동은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문이 열린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청년명예국회의원을 선발한 것은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거에서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청년명예국회의원의 시작은 더불어민주당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해야 하는 계기의 시작인 것이다.
청년 당원 조직력을 강화하며 청년들이 의정활동을 직, 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청년명예국회의원은 단지 경험만을 하는 것이 아닌 MZ세대의 대변인이 될 거라는 기대가 된다. 청년명예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과 청년들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년명예국회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힘차게 움직이기 시작하였다. 청년명예국회의원이 청년들과의 소통에 밑거름이 될지, 또한 이 역할이 대선에 영향을 미칠지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5기 대학생기자 지주희]
(기사수정 입력일: 2021-11-30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