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의경 대학생기자]
미디어 종합전시기획사 네이처랩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 플라워 미디어 아트 전시회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FLOWERS BY NAKED)가 홍대AK&에서 그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총 8개의 공간을 통해 자연의 순환에 따라 생동감 있게 살아 숨쉬는 플라워 아트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현대적인 미디어와 신비로운 자연이 만나 아름다운 아트로 승화하는 것을 스토리텔링으로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4계절의 ‘빅북(Big Book)’으로 시작하여, 다가가면 흩날리는 벚꽃과 바람을 불면 퍼지는 민들레씨앗, 전면이 반짝이는 거울과 회전으로 이루어져 설렘의 황홀경을 선사해주는 ‘글로윙가든(Glowing Garden)’, 핑크빛의 벚꽃이 클라이맥스를 이루는 ‘체리블러썸가든(Cherry Blossom Garden)’등이 도심 속에서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김의경 대학생기자]
시각뿐만이 아닌, 촉각과 후각을 통해 입체적인 공간에서 자연의 신비함과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여름,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의 싱그러움과 달콤한 향기로 친구,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플라워 바이 네이키드’(FLOWERS BY NAKED) 전시회는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88 AK&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계절의 화려한 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전 관람객 대상 마스크 착용과 관람 인원이 제한될 수 있으며, 전시회를 관람할 경우 방역수칙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4기 대학생기자 김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