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by 조민주대학생기자 posted Aug 27, 2021 Views 199348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요즘은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가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베이킹 클래스, 플라워 클래스, 공방 클래스 등 자신이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이전과는 다르게 쉽게 접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요즘 떠오르는 클래스 중 플라워 클래스는 힐링 클래스로 손꼽히고 있다.

 

플라워 클래스는 하루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부터 꽃의 이론과 기초적인 부분 위주의 기초반, 꽃꽂이를 취미로 즐길 수 있는 취미반 클래스, 플라워샵 창업을 위한 창업반 등 자신에게 맞는 클래스를 들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취미반 클래스는 제철 꽃들을 활용해 평소에도 알아두면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고, 작업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클래스다. 보통 많은 플라워 샵에서는 화병꽂이, 꽃다발, 부케, 플라워 바스켓, 센터피스를 클래스로 진행하곤 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_0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화병꽂이는 소재의 쉐입과 질감의 조화를 관찰하고 컬러의 조화로움을 생각하며 진행하여야 한다. 꽃의 높낮이를 단일하게 진행하는 것보다 다양한 높낮이를 사용하였을 때 화병꽂이는 풍성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더욱 리듬감 있게 표현된다.


KakaoTalk_20210821_172811440.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꽃다발은 대부분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으로 만들어지곤 한다.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이란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기법을 뜻한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며 모양이 예쁘고 빠른 시간 안에 꽃다발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파이럴 기법을 사용하며 꽃다발을 만들 때는 가장 중심이 되는 중심꽃을 먼저 골라 진행하여야 하는데 이때 중심꽃은 줄기가 단단한 것으로 하는 것이 좋다.


KakaoTalk_20210826_124402968.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조민주 대학생기자]


웨딩 부케는 패러럴 기법을 주로 사용한다. 패러럴 기법이란 꽃의 줄기들을 직선으로 잡는 방법을 말한다. 이 기법 또한 꽃의 줄기를 나선형으로 돌려가며 잡는 스파이럴 핸드타이드 기법과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핸드타이드 기법 중 하나다. 패러럴 기법은 꽃이 풍성해지는 것보다는 아래쪽으로 길게 나오는 형태를 나타낸다.


누군가에게 자신이 만든 꽃을 선물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본인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다. 그렇게 되면 꽃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 다양한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문화부=4기 대학생기자 조민주]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20기백소윤기자 2021.08.28 21:58
    간단한 취미로 누구나 즐기기 좋을 것 같네요. 색깔도 너무 이뻐요 ㅎㅎ 집에 하나씩 만들어 놓으면 생기 있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21기채원희기자 2021.11.13 17:21
    자기가 만들었다는 뿌듯함이 엄청날것같아요!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 선물로 딱이에요!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49376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415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3489
'미네랄 불균형'에 대해 아시나요? file 2017.04.24 김예인 25907
한국사회와 유럽사회 2 file 2017.04.24 이시온 21119
환경도 지키고 우리 몸도 지키는, EM을 아시나요? 1 file 2017.04.24 안나영 20937
'2017 함평군 농·축협인 한마음 상생대회' 통해 팀원 간 친목 다지기 file 2017.04.24 정상아 25446
국제사회의 리더가 되자, Humanities Research Symposium for Youth! file 2017.04.24 강인주 29645
소시지 속 기계발골육, 넌 누구니? 4 file 2017.04.24 김소희 28952
새로운 팬덤문화의 열풍 2 file 2017.04.24 윤선애 20729
꿈의 나노물질, 그래핀 1 file 2017.04.24 주용권 18650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막을 내리다. file 2017.04.24 조윤지 21541
2017 제21회 한국 결정 성장 콘테스트에 대하여 file 2017.04.24 유승민 22158
삼성의 야심작 Galaxy S8 무엇이 문제일까 2017.04.24 임유리 23568
"저희 엄마 좀 살려주세요"···대학에서 일어난 만행 2 file 2017.04.24 서상겸 19827
세계 최대 규모 해킹대회 '코드게이트' 성황리에 마무리 3 file 2017.04.23 김지환 29216
약, 어떻게 해야 제대로 먹을까? 4 file 2017.04.23 정다소 24190
경기도 각 학교 대표들의 허심탄회한 만남 ? 학교민주자치역량함양과정 2 file 2017.04.23 최다영 19079
선동이란 무엇인가 4 file 2017.04.23 임재우 22350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 청소년 문화의 집 '수학 창의 꿈터' 프로그램 개최 1 file 2017.04.23 최가연 27675
여자> 남자 일수밖에 없다고? 3 file 2017.04.23 김성미 21685
‘장애인의 날’이 무색한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 개선 시급해... 2 file 2017.04.23 박현규 23215
대전교육청, '제5회 대전학생토론마당' 개최 1 file 2017.04.23 최유라 25387
학교폭력,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2 file 2017.04.23 김애란 24549
인형뽑기, 대박보단 빈털터리 되기가 더 쉽다? 2 file 2017.04.23 임수연 23724
트랜스 젠더 화장실, 미래를 향한 발걸음? 아니면 퇴화된 인권? 3 file 2017.04.23 류혜원 25810
지구를 지키기 위한 날, 4월 22일 지구의 날 2 file 2017.04.23 최한수 21187
함평군 4.8 만세운동 재연통해 애국정신을 기르다 file 2017.04.22 정상아 19358
한양의 으뜸 궁궐, 경복궁 file 2017.04.22 임상희 24792
그 달콤함의 유혹 6 file 2017.04.22 장서윤 20369
이바지할 공, 피 혈, 개 견. 공혈견을 아시나요? 1 2017.04.22 장나은 26451
청소년 앱개발 경진대회에 참가하다 4 file 2017.04.22 김민주 24546
매주 주말, 경복궁에 특별한 해설사들이 뜬다! 청소년 문화단 file 2017.04.22 박세은 27563
닭이 벌레인줄 알고 쪼아 먹었던 그림은? 1 file 2017.04.21 홍선의 27284
집 앞에서 주인들을 기다리는 택배들을 위한 서비스, 택배 픽업 서비스 1 file 2017.04.21 최민영 25916
세계평화의 숲, 식목일 기념 '시민 나무심기'행사 개최 file 2017.04.21 정지용 29803
과학문화 한마당! 체험 한마당! file 2017.04.21 오지석 21198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도 투표하고 싶다! 5 file 2017.04.21 전희원 21813
세월호의 눈물을 닦아 주는 청소년 3 file 2017.04.21 한제은 22940
나만 안되는 선거 투표권을 줄게! 청소년들이 뽑는 19대 대통령 2 file 2017.04.21 신새벽 24921
언론인을 꿈꾸는 강원도교육청학생기자단 2017.04.20 박민선 22754
응답하라 의정부 대표 함효범씨를 만나다. 1 file 2017.04.20 김소은 23604
57년 전의 4월 19일 file 2017.04.20 윤하림 20630
"저희도 대한민국 국가대표 입니다." 1 file 2017.04.20 정가영 24149
4월 16일, 세월호 추모 연극 공연 '사월애(愛,?哀)' 1 file 2017.04.20 윤나민 21136
코딱지보다도 작은 복권 당첨 확율 2 file 2017.04.19 이종은 20108
이것이 김영란법 입니까? 1 file 2017.04.19 방예진 20551
기자가 되기 위한 준비, 인천시학생기자단 기자교실 개최 2 file 2017.04.19 방상희 18878
지금은 인공지능 시대! 4차 산업혁명 시장의 트렌드, SCG가 분석하다. 2 file 2017.04.19 서경서 31700
자전거 타며 알리는 환경보호의 중요성 1 file 2017.04.19 이지은 21074
인간의 욕심이 나은 결과물, 또 한마리의 돌고래 폐사 1 file 2017.04.19 이빈 2424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