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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도파민'은 무엇일까?

by 19기이수정기자 posted Jul 23, 2021 Views 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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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들었을 많은 호르몬 중 한 개인 도파민, 도파민은 무엇일까? 도파민은 언제 분비되고 평균보다 많게 혹은 적게 분비될 때 일어나는 상황은 무엇일까? 오늘 한 번 도파민에 대해 확실하게 알고 가자. 도파민은 뇌에서 분비되는 뇌 신경 세포의 흥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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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9기 이수정기자]

도파민은 언제 분비가 될까? 도파민은 인간이 기분이 좋을 때 분비가 된다. 음식을 섭취할 때, 음주를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을 보았을 때 등 언제 어디에서나 기분이 좋다면 분비가 된다.

도파민은 호르몬이기에 일정한 양이 분비되어야 한다. 하지만 도파민이 과다분비가 된다면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는 우리의 몸은 도파민 수용체를 분비한다. 반대로 도파민이 부족하게 된다면 도파민 촉진제를 분비하게 된다. 

도파민이 적당한 양으로 잘 분비가 되었을 때는 집중력을 높이고 의욕과 흥미를 생기게 한다. 하지만 과다분비가 된다면 비정상적으로 너무 많은 기쁨을 느끼게 하는 조증에 걸릴 수 있다. 도파민이 적당한 양보다 조금 분비가 된다면 우울증, 도파민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적어져 근육이 굳고 동작이 느려지는 파킨슨병에 걸릴 수 있다. 

도파민은 또한 약물치료를 목적으로도 사용이 된다. 파킨슨병, 투렛 증후군, 근육운동장애 등 여러 병을 고치는 데에 사용이 된다. 하지만 이 약물을 남용하게 된다면 중독을 일으키는 마약과 같은 성질로 사용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도파민은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호르몬이다. 그래서 '행복 호르몬'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하지만 과도한 도파민 분비는 우리에게 해를 끼친다는 점도 있었다. 도파민과 같이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에 대해서 관심을 더 가져보면 어떨까?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IT·과학부=19기 이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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