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센텀고등학교 졸업식]
2016년 2월12일(금)11시 센텀고등학교 강당에서 졸업식이 거행되었다.
이 날 비가오는 안 좋은 상황에서도 3년간의 배움의 길을 갈고닦고 정든교문을 나서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내빈분들이 많이 오셨다.졸업생들은 초반에 분위기가 어두웠지만 나중에는 서로 사진도 찍으면서 밝은 분위기를 유지했다.
졸업생 305명(문과:125명 이과:180명)이 졸업하게 되었다.총 누계는 1868명이다.
교장선생님의 개식사로 졸업의 시작을 알렸고,국민의례,교감선생님께서 3년동안 갈고닦은 노력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미지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승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대학 합격현황
연세대:2명 고려대:3명 성균관/서강대:8명 한양대:2명 중앙대/경희대/서울시립대:5명 한국외대/홍익대/단국대:6명 한국교원대:1명 동국대/국민대/아주대:3명 그 외 기타대학이 11명 총 41명이 서울 경기권 대학에 합격했다
부산대:45명 부산교대:2명 한국해양대:6명 그 외 부산경남권대학이 239명
의과대:4명 외국대학:2명을 보냄으로써 총 245명의 졸업생들이 노력의 결과를 얻었다.
그 다음으로 3년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보상받는 상장수여식에는 236명의 학생이 그 영광을 누렸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승현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수상자 현황
학교장상(2명):계성현 외1명 학업우수상(2명):유승우 외1명 3년개근상(69명);노기민 외68명 3년전근상(91명):김희수 외90명 교과우수자(총46명):인문사회과정(23명)-김우석 외22명 자연이공과정(23명):양재영 외22명 학교장표창(공로상26명):유동재 외25명
그 다음으로 교장선생님께서 당부하는 말씀으로 축사를 하셨다.이후에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송사와 답사함으로써 선배와 후배의 의리를 관계를 보여주었다.이후 "이젠 안녕"이라는 노래로 졸업의 노래를 불렀다.졸업식이 끝나고 다들 마지막 종례를 하기 위해 각자의 반으로 가서 담임선생님의 당부를 듣고 다같이 사진을 찍고 서로에게 뜨거운 안녕을 고했다.
인터뷰
이승목(전교학생회장):마음이 이리저리 싱숭생숭 합니다만 나름 설레기도 합니다.새로운 대학생활이 기대되기도 하고 20대를 맞이하면서 기분이 좋습니다.친구들을 자주 못 볼 수도 있다는게 마음이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계속 볼 친구들이 곁에 있어서 든든합니다.후배들아 수능100일전에는 반드시 운동과 게임을 접고 진심으로 공부에 집중했으면 좋겠다.부족한 회장 1년간 따라줘서 고마웠어.
박병하(2학년 재학생):선배님들이 착하셔서 1학년 들어올때 감사한게 많았는데 떠난다고 하니까 슬프기도 합니다.나중에 사회에서 다시 만날수 있다는 생각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이민건 선생님(3학년부장):일단 3학년학생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일년간 학년부장을 맡으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해입니다.왜냐하면 학생들과의 공감대형성과 진로진학때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한가지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거든 반드시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에게도 휘둘리지도 않는 그런 자율적인 인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3기 이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