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종이책을 넘어선 '전자책'

by 남서영대학생기자 posted Apr 29, 2021 Views 148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도서관사진.pn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남서영 대학생기자]


과거엔 디지털 기술이 상용화되기 시작했지만전자책이란 개념이 정립되기 전의 전자책은 오히려 의 본래 가치 및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여 대중들에게 외면을 받았다그러나 점차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불편한 점들을 개선해 나가자 현재는 전자책 전용 장치를 통해 텍스트를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고 들고 다녀야 하는 책보다 가볍단 장점이 두드러졌다.

 

이밖에도 최근엔 텍스트영상음향효과가 더해진 책도 나오기도 하고유튜브 및 오디오북과 같이 다양하게 존재해 있다종이책의 시대에서 점차 전자책 그리고 오디오북 등 빠르게 변화하고 다양해지는 요즘이다그만큼 많은 종이로 쌓여진 종이책보다 전자책이 낮은 거부감과 접근성이 높아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2020년 대학도서관 통계조사 및 최근 10년간 변화 추이에 대한 조사 결과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대학도서관의 재학생 1인당 대출 건수는 4.0권이다. 그러나 2011(8.3)과 비교했을 땐 절반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KERIS는 도서 대출 권수 감소 원인으로 학생들이 인쇄 책을 대출하던 방식에서 전자책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정보 이용행태가 변화한 점을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했다.

 

게다가 재학생 1인당 자료구입비 지난 2011 9만 6335원에서 2020 10만 5250원으로 큰 변동은 없었다. 반면 대학 평균 전자자료 구입비의 경우 2억 9000만 원에서 4억 4000만 원으로 증가했다. 대학의 지난해 전자자료 구입비는 전체 자료구입비의 69%로 지난 2011 49%보다 크게 늘었다. 게다가 재학생 1인당 상용DB 이용 건수는 지난 2011 130.8건에서 2020 253.7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학생들의 자료 이용 추세가 종이보단 전자자료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이러한 원인은 강의에서 전자자료나 동영상 등이 많이 활용되는 점 또한 주요 원인으로 파악했다.

 

박혜자 KERIS원장은 전자자료 이용권 도입, 공동 활용 지원을 위한 대학라이선스 사업을 통해 대학의 전자자료 이용 확대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대학도서관 평가를 통해 도서관의 현황 진단과 서비스 개선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2기 대학생기자 남서영]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378145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392608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814229
'2021 백상예술대상' 대상의 '유재석' '이준익' file 2021.05.25 문소정 18880
코로나 시대, 새로운 야구 관람 문화 file 2021.05.24 송유빈 16331
집에서 보내는 가정의 달 file 2021.05.24 이소현 14481
'탈석탄'을 위한 온라인 엽서 쓰기 4 file 2021.05.24 김태희 49360
요즘 유행은 '이색 데이트' file 2021.05.24 김은지 18074
홍성 역사 축제 '이응로' file 2021.05.24 노윤서 16263
대학생 실종사건으로 불거진 한강 금주에 대한 찬반 논란 file 2021.05.24 김초원 17128
충남 '온라인 민주주의가 시작되다' file 2021.05.24 박희찬 20403
국민의당 경기도당 신임 대학생위원장 임명 file 2021.05.21 최원용 14163
2021년 르바란 기간의 인도네시아 file 2021.05.20 김민경 18485
플라스틱 제로와 더불어 '에너지 절약'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file 2021.05.20 남서영 18392
중도유적지와 레고랜드, 무엇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일까? file 2021.05.20 김성수 16099
배우 윤여정,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file 2021.05.17 김이원 14816
이웃끼리 돕는 착한 가게 '아름다운가게' 2021.05.17 구희재 16492
꿈의 리그 MLB에 "K-선수들이 KEY 될까?" file 2021.05.12 이정훈 20120
5월 15일 스승의 날 마음만 전하자 file 2021.05.12 김보민 13705
이제 채우지 말고 비워 보세요 file 2021.05.11 정다빈 13826
넷플릭스 화제작 "에밀리 파리에 가다"...전 세계 프랑스 돌풍을 불러오다 file 2021.05.10 박시현 17654
“60~74세 어르신들 코로나19 백신 예약하세요” file 2021.05.06 김태림 16282
알바도 퇴직금 받을 수 있나요? file 2021.05.06 조선민 17343
해외 신문 들여다 보기 file 2021.05.04 강윤아 14235
"영화는 계속된다" 더욱 새로워진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 file 2021.05.03 김수인 16943
우리가 함께 보는 세상, 배리어프리 영화 file 2021.05.03 김희수 14756
2021 케이펫페어 부산, 방역수칙 철저히 지키며 성황리에 개최 file 2021.04.29 이승우 15339
종이책을 넘어선 '전자책' file 2021.04.29 남서영 14828
내 반려동물을 위한 시간 "2021 케이펫페어 부산" file 2021.04.28 김민수 18115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템플스테이, 색다른 문화즐기기 file 2021.04.28 윤희주 14782
심각한 일자리 부족에 고통받는 청년들, 그들을 위한 지원은? 2 file 2021.04.28 김민아 24901
빨라지는 개화시기, 이젠 꽃구경도 선착순으로? file 2021.04.27 김시현 16270
LG 모바일의 몰락을 돌아보며 file 2021.04.26 이준호 15339
300달러 미만 5G 폰 美 출시, 삼성의 전환점이 될 것인가? file 2021.04.26 양연우 15095
〈the Issue: 시대를 관통하는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Magazine Collection〉, 매거진으로 시대를 보여주다 file 2021.04.26 권가현 20701
없어져야 할 강제 결혼식, 알라 카추 file 2021.04.26 이수미 19719
창원서,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개최 file 2021.04.26 김진영 15607
태조어진, 경기전 file 2021.04.26 노윤서 15486
애플의 걸작 'M1'프로세서 file 2021.04.26 임승찬 21063
특례시가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file 2021.04.26 문서현 14822
'알쓸범잡', '웰컴 투 비디오' 손정우 판결은 "무지에서 비롯된 안이함" file 2021.04.26 김수연 16763
4•19혁명과 시인 김수영 file 2021.04.26 박혜진 15430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경제적 영향과 차후 동향 file 2021.04.26 김수태 18549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예술인들, 무예 24기 file 2021.04.23 최민서 15379
세월호 '#기억은힘이세지' 온라인행진 이루어지다 file 2021.04.22 이은별 16079
K-바이오를 이끄는 주역, 한인 생명 과학자들 ‘K-BioX’에서 모인다 1 file 2021.04.21 이주연 22225
당신이 기억하는 '당신의 몸'은? file 2021.04.21 정다빈 16651
축구의 판이 바뀌기 시작한다! 유러피안 슈퍼리그 창설 file 2021.04.21 전기혁 20212
세종서 택시 같은 버스 ‘셔클’ 운행 file 2021.04.20 김태림 16571
도쿄올림픽,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을까? file 2021.04.20 풍은지 15745
'전현우+모트리 45점' 전자랜드, 오리온 꺾고 4강 PO 진출 file 2021.04.19 윤서원 153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