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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미국 대선의 끝은 어디인가?

by 18기심승희기자 posted Nov 25, 2020 Views 1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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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6기 심승희기자]


지난 18 (미국 동부 시각) 트럼프 대통령 측은 미국 대선 부정 선거와 관련해서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위스콘신주에서 113일과 4일 개표 당시 시간대별 개표 상황을 나타낸 데이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그래프에 따르면 정상적인 개표 숫자를 보이던 그래프가 4일 새벽 342분에 갑자기 바이든 표가 약 14만 장 급격히 늘어났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측 주장에 따르면 바이든이 지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자 갑자기 143,379장의 바이든 표가 들어왔다는 것이다. 새벽에 우편 투표가 개봉되었다고 해도 정상적인 집계로 짧은 순간에 143,379장의 표를 개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제보된 동영상 중에는 새벽 3시에서 4시경에 신원 미상의 차량이 개표소에 우편물을 배달하는 장면과 개표장에 공화당 참관인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영상도 있다.

복수의 데이터 전문가들은 데이터상으로도 전산 조작의 가능성이 있고, 위스콘신주 이외 다른 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난 것은 조작 이외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라고 말했다. 위스콘신주 이외에도 펜실베이니아, 미시건, 네바다주 등에서도 새벽에 갑자기 바이든에게 표가 쏟아져서 결과는 역전이 되었다.

미국 내의 언론사들 보도에 의하면 펜실베이니아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진행된 사전 투표 중 약 4,250개의 표가 분실되고 한 사람이 다수 지역에서 여러 번의 투표를 할 수 있게 하는 2만 장의 가짜 미국 운전면허증이 발견되었으며 1800년도에 태어난 사람들이나 죽은 사람들이 투표했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또한 미국 우정청에서 근무하는 근무자의 내부 고발과 함께 미회수 우편 투표용지의 수가 30만 장 이상이라는 보도가 있다.

지난 18(현지 시각) 위스콘신주에 부분 재검표를 추진하기로 하고 트럼프 캠프에서는 선관위에 재검표를 위한 비용 300만 달러를 납부했다.

현재의 미국 상황을 두고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국가들은 공격적인 표현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은 이런 불안한 상황은 보통 가난한 나라에서 일어난다.”고 말했고 이란은 대단한 광경을 본다.”고 비꼬았다.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은 누가 누구에게 민주주의를 가르치느냐고 하며 비판을 하고 있다.

미국의 대선이 혼란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은 민주주의의 철학이 선거에도 적용되는 국가이다. 미국의 각 주는 실질적으로 국가의 권력과 비슷한 자율권을 가지고 있다. 배정된 선거인단을 어떻게 뽑을지는 주 정부의 고유한 권한이고 이것이 미국식 선거 제도이다. 역설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재검표를 추진하는 상황은 미국의 대통령 권한이 제왕적이지 않다는 얘기가 된다. 우리는 미국이 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미국 대선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볼 일이지만 여전히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6기 심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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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기이유진기자 2020.11.25 16:55
    최근에 미국 대선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이 기사로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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