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세뱃돈, 어디에 쓰나
중 1 세뱃돈 남학생평균 20만 600원, 여학생평균 28만 7000원. 대다수 학생들 만족하며 저축
중 1학생들이 받는 세뱃돈은 평균 24만 4천원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2월 11일, 대흥중학교 1학년 학생들 중 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세뱃돈 평균액이 남학생은 20만 600원, 여학생은 28만 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여 설문조사용지
 여학생들은 20만원에서 30만원미만의 세뱃돈을 받은 학생들이 가장 많았다. 이들 중 약 66%가 세뱃돈의 액수가 적다며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여학생 전체의 82%가 자신이 받은 세뱃돈의 액수에 만족하였다. 세뱃돈을 쓸 계획으로는 절반의 학생들은 저축을, 약 30%의 학생들은 쇼핑 등에 사용할 것이라 답했다. 또한 약 20%의 학생들은 아직 아무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여학생
 남학생들은 여학생들보다 세뱃돈을 약 9만원을 적게 받았으나 전체의 60%의 학생들이 적당하다며 만족해했다. 또한 10%의 학생들은 생각지도 못한 큰 액수에 과분하다고 응답했다. 남학생들의 세뱃돈 사용 계획으로는 30%가 저축을, 40%학생들은 오락이나 먹을 것에 사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나머지 학생들은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3기 이민정기자,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중 1학생들의 세뱃돈의 액수가 30만원에 가까워질 만큼 커졌으나 불만족 하는 학생이 25%퍼센트나 되고 단순 쇼핑이나 간식비로 사용하는 학생들이 많아 세뱃돈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의미 있는 지출 계획의 수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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