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by 15기김호연기자 posted May 14, 2020 Views 1217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21세기, 우리는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다. 너무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 분별력을 흐리게 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찾기가 어려워지는 추세이다. 방대한 정보량에 따라 사실을 왜곡하는 가짜 뉴스도 또한 증가한다. 전문가들은 원인을 SNS의 발전 및 증가로 꼽고 있다. 정보를 오염시키는 가짜 뉴스, 과연 무엇일까?FAKE NEWS.PNG

[이미지 제작=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5기 김호연기자]


가짜 뉴스란, 말 그대로 사실과는 거리가 먼 뉴스이다. 작성자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편향된 시각으로 작성되었거나, 클릭 수를 늘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조작 및 날조한 뉴스가 이에 해당한다. 2014년 사회에 가장 큰 안타까운 사건, 세월호. 세월호 탑승 인원이 전원 구조되었다는 가짜 뉴스가 보도되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지난 3월 미국 '에이비씨(ABC)뉴스'는 베네치아의 운하가 맑아졌으며 물고기 떼가 돌아오고 돌고래가 나타났다고 사진과 함께 보도했지만, 사진 속 풍경은 베네치아 근거리에 있는 부라노섬으로 밝혀졌다. 


정치적인 시점으로 보면, 특정 정치인들의 발언으로 볼 수 있다. 교묘하게 발언을 과장하거나, 사진 포토샵 기술로 해당 정치인에 대한 헛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가짜 뉴스가 정치적 사건을 조작하거나, 코로나와 같은 사회적으로 민감한 뉴스를 조작한다면, 사람들에게 큰 혼란을 줄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짜 뉴스가 심각해지게 된 원인을 SNS의 발전 및 증가로 꼽고 있는데, 이로 인해 사람들의 정보 접근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가짜 뉴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가짜 뉴스에 대한 대처로는 개인의 노력으로도 충분하다. 뉴스나 기사의 내용이 편향된 시각으로 쓰이지는 않았는지, 과장되지는 않았는지 검토한다. 정보를 보는 안목을 길러 가짜 뉴스를 구별해내는 것이다. 또 기사의 저자명을 검색하여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조직에 소속되어 있는지, 해당 저자가 작성한 다른 기사도 검색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5기 김호연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5기김다윤기자 2020.05.17 12:35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가짜 뉴스가 유독 많은 것 같아요, 정보를 믿기 전 신뢰할 만한 자료인지 살펴보아야겠어요!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우리의 적은 코로나19인가, 서로에 대한 혐오와 차별인가

  5. 스팸 메일, 알고보니 환경 파괴 주범

  6.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의 폐해

  7. 전 세계적으로 겪는 문제, '코로나19와 겹친 금값 폭등'

  8. 사회적 거리두기 무시한 채 이태원 간 연예인들

  9. 그날을 기억하다

  10.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그 근원지는 어디?

  11. 세계 성평등 지수 국가 7위인 뉴질랜드와 115위인 한국이 바라보는 페미니즘은 다를까?

  12. 코로나19, 전 세계는 휴교 중

  13. 코로나19 재유행, 해외의 상황은?

  14. 코로나19로 인해 바뀐 삶

  15. 연예 기사 댓글 폐지, 지속되어야 할까?

  16. 한국의 조용한 축제 제21대 총선

  17. 14May
    by 15기김호연기자
    2020/05/14 Views 12178  Replies 1

    가짜 뉴스, 당신도 속고 있나요?

  18. 이태원 클럽 코로나, 언론인이 맞닥뜨릴 딜레마

  19. 환경영향조사 마친 나주SRF 결정은?

  20. 코로나로 무너진 세계

  21. 코로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생활 속 거리두기 함께 하기

  22. 이종 간 이식 성공, '이종장기이식' 괜찮을까

  23. 일주일 또 미뤄진 '등교 개학'...개학 현실화 언제?

  24. 온라인 개학 한 달, 등교개학은 언제쯤?

  25. 21대 총선에서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첫 시도, 결과는?

  26. 코로나19: 인간에게는 장애물, 환경에는 백신

  27. 365일 우리와 함께 하는 화학물질

  28. 상업적 대리모 그리고 인간 존엄성

  29. 전세계의 마트와 가게 텅텅...우리나라는?

  30. 코로나19 예방하는 마스크! 알고 쓰자

  31. 끊이지 않는 아동 성범죄, 사회는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

  32. 공익과 사익의 충돌_이해관계충돌방지법

  33. 생활 방역 시대, 청소년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

  34. 고3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선거

  35. 청와대, "5월 13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준비"

  36. 쓰레기 무단투기...양심도 함께 버려진다

  37. 텔레그램 신상 공개 언제쯤

  38. 코로나19! 어디가 가장 위험할까? 충격적인 결과!

  39. 청주 서원구 미래통합당 최현호 후보 연이은 아쉬운패배

  40. 뉴질랜드 속 코로나19

  41. 교사들의 유튜브 영상 1223개...불법은 아닐까?

  42. 선거연령 하향 이후, 청소년들의 정치적 태도 변화는?

  43. 원격수업을 주제로 한국 - 아랍에미리트 원격회담...전 세계로 퍼지는 온라인개학

  44. 방위비협상, 아직도 현재 진행 중

  45. 대한민국 정부 핀란드에 방역 노하우 전하다

  46. 지역구 득표율로 바라본 제21대 총선 결과

  47. "독도는 한국땅" 명백한 증거 찾다

  48. 논란의 중심 배달의민족

  49. 유행처럼 퍼지는 우울, 무기력....혹시 ‘코로나 블루’ 아니야?

  50. 737 MAX 다시 운행해도 괜찮을까?

  51. 한국 드디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하나? 김빛내리 교수와 코로나19 바이러스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