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by 14기류현승기자 posted Apr 06, 2020 Views 125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1.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류현승기자]

   

최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이 수면 위로 떠 오르게 되면서 대한민국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수많은 ‘n 번방박사방의 운영자인 조 모 씨의 검거가 이루어졌고, 24일 그의 신상이 알려지게 되면서 국민청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박사방이 이번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끝이 아니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텔레그램이라는 앱을 통해 n 번방이 생겨났으며, 그중 가장 악랄했던 것이 박사방이었다고 본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성 착취 사건으로 22텔레그램 성 착취 공동대책 위원회에 따르면 몇 달간 텔레그램이라는 앱을 이용해 성 착취물 공유방 약 60여 개의 참여자들을 취합한 숫자는 누적 추산 26만 명이고, 이들 중 상당수는 다운로드를 통해 또 다른 2차 피해를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텔레그램 성 착취물 유통과 관련된 자들을 수사하고 있으며,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 및 소지한 124명 중 8명을 구속했으며 현재는 이번 사건의 시초라고도 할 수 있는 n번방 개설자로 알려진 갓갓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연예인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분노를 표했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방에 입장한 너희는 모두 살인자다라고 쓰여있는 사진을 올리며 n번방 관련자들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 바 있으며 엑소 백현 역시 '박사방, n번방 사건'의 가해자들에게 강력한 처벌을 바란다며 청원을 촉구하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들의 분노에 공감한다며 경찰 측은 이번 사건을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철저히 수사해 가해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4기 류현승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전 세계가 감탄한 대응책 중 하나, '마스크 5부제'

  5. 수면 위로 떠 오른 'n번방' 사건의 진실

  6. 일상 속의 과학기술, 한국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속에?

  7. 마스크를 착용할 때 이것만은 알고 가자

  8. 이게 선진국 일본의 코로나19 대처방식이라고?

  9. 한나라의 대통령이...비난받는 브라질 대통령

  10. 코로나19(COVID-19), 알수록 안전해요!

  11. 코로나가 환경을 살리다?_떠오르는 환경이슈

  12. 베트남에서 점점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

  13. 코로나 사태로 인한 총선 판도의 변화

  14. 코로나19가 IT 업계에 미친 영향

  15. 코로나19 예방하는 ‘향균 필름’

  16. 해외 거주 가족에게 마스크 묶음 배송이 가능해지다?

  17. 각 나라의 코로나19 대처법은?

  18. 역대 최장 길이 '48.1cm' 비례대표 투표용지, 18년 만에 100% 수기 개표

  19. 코로나19가 항공업계에 미친 영향

  20. KF80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21. 코로나-19 사태 발발 4달, 지금은?

  22.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 첫걸음, 4·15 총선

  23. 유권자가 투표할 후보를 볼 때 더 중요한 것은 학교 정보인가? 경력 정보인가?

  24. 개인투자자 급증, 이대로 괜찮을까

  25. 진정되어가는 마스크 대란, 전 세계의 상황은?

  26. 06Apr
    by 14기류현승기자
    2020/04/06 Views 12511 

    텔레그램 n번방 사건, 과연 '박사방'이 끝인가?

  27. 코로나19, 그에 따른 환경오염?

  28. 다시 도마 오른 소년법, 이번에는 바뀔까?

  29. 민식이법 시행, 달라지는 것은?

  30. 초·중·고교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문제점은?

  31. 마스크 사재기를 잠재운 마스크 5부제

  32. 反 중국 넘어 反 아시아 감정,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협하는 또 다른 부작용

  33. 전 세계 학교 상황은 어떨까?

  34. 코로나-19, 노인혐오로?

  35. '독서실', '스터디카페' 코로나19 방역 거대 구멍

  36. 'n번방' 들어가기만 해도 처벌받는 개정안 추진 중

  37. 코로나를 통한 사재기와 우리의 태도

  38. 트럼프 "기생충 수상, 한국이 왜?"

  39. 코로나19 진단법, 정확히 알아보자!

  40. 투표하는 고3, 무엇이 필요한가?: 범람하는 가짜 뉴스의 인포데믹과 청소년 시민 교육의 필요성

  41. 장·차관 세비 30%반납에 이어 국회도 반납 릴레이

  42. 인류를 돕는 인공지능, 코로나19에도 힘을 보탰다

  43. 3월 9일부터 실시된 마스크 5부제의 현재 상황은?

  44. 만 18세도 유권자!

  45. '코로나19'로 소상공인 피해 입다

  46. 그것이 알고 싶다, 텔레그램 n번방

  47. 문 대통령 'n번방' 회원 전원 조사 강조, "필요하면 특별조사팀 구축", n번방이란?

  48. 구로 콜센터 확진자 100명 넘어...서울 최대 집단 감염 사례

  49. 이란교민 전세기 귀국

  50. 착취 당한 수많은 여성들과 26만 명의 남자들 "텔레그램 n번방"

  51. 텔레그램 n번방 피의자 신상공개, 국민청원 200만 넘어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