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문화&라이프

'봉준호가 만든 스타' 언어 장벽을 파괴하는 기생충의 그녀 정체는?

by 14기서예은기자 posted Mar 25, 2020 Views 2363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0B4D8834-5E8D-459A-B86D-66DB0A5D0926.jpe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4기 서예은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을 기록했다. 한편 통역가 샤론 (최성재)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샤론  지난해 5 72  영화제에서부터 미국 NBC '투나잇 ', 77 골든 글로브92 아카데미 시상식 등에서 봉준호 감독과 함께하며 봉준호 감독의 통역을 맡았다봉준호 감독의 코리아 유머까지 현지 언어로 이질감 없이 번역해 '봉의 아바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유창한 통역 실력으로 현지 언론에까지 극찬을 받았. ‘CNN’ ‘뉴욕타임즈’ 또한 화제가 되고 있는 샤론 최에 대해 기사를 다루었다.


 이어 봉준호 감독은 샤론 최에 대해 "그는 완벽했고우린 모두 그에게 의존한다라고 언급을 하며 찬사를 보냈다이런 샤론 최의 활약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트위터  각종 SNS 퍼지고 있다 가운데 코미디언 문세윤과 유세윤이 영화 ‘기생충으로  영화제를 수상한 봉준호 감독과 그의 통역사 샤론 최 패러디하는 영상을 올려  웃음을 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에 봉준호 감독은  둘은 “최고의 엔터테이너인  같다라며 언급을 했다.


 한편 샤론 최가 전문 통역가가 아니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충격을 주었샤론 최는 한국 국적 보유자로 그는 한국에서 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한  미국대학에서 영화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한 단편 영화를 연출한 신임 감독이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국제부=14기 서예은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 ?
    14기조윤혜기자 2020.03.25 18:45
    샤론 최 통역가님 진짜 재치있게 통역 잘 하시더라구요. 그분의 통역 영상 클립 봤었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한국 사람이 만든 한국 영화이기 때문에 통역이 중요한 역할이여서 시상식 같은 자리에서 이 영화를 어떻게 다른 언어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했는데 통역가님 덕분에 기생충이라는 영화가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14기김도연기자 2020.03.26 21:41
    저도 아카데미 시상식을 생중계로는 못봤지만 수상소감은 봤거든요 샤론 최님이 전문 통역가가 아니라니 충격과 공포 그 자체네요.. 아카데미 영상이 퍼지고 나서 샤론 최님이 다니셨던 영어학원에 문의가 그렇게 많이 왔대요 해외에 거주하시는 분들 리액션도 봤는데 그 분들이 놀라실 때마다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
    봉준호 영화감독님 그리고 샤론 최 통역가님 기생충 출연하셨던 모든 배우님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이름 조회 수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 카텔란의 국내 첫 개인전 file 2023.03.30 박우진 1553599
[포토]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초요컨트리클럽(CC) file 2023.03.22 조영채 1568484
[PICK] 요즘 떠오르는 힐링수업, ‘플라워 클래스’ 2 file 2021.08.27 조민주 1998085
'K-좀비', <킹덤>의 귀환 4 file 2020.03.27 조은솔 26752
코로나19 걱정이 없는 세계, '모여봐요 동물의 숲' 9 file 2020.03.27 하건희 26620
한국인들의 도전 정신을 깨운 달고나 커피 2020.03.27 14기이아현기자 19798
남녀 모두가 좋아하는 달고나 커피 file 2020.03.26 윤예솔 21270
'봉준호가 만든 스타' 언어 장벽을 파괴하는 기생충의 그녀 정체는? 2 file 2020.03.25 서예은 23631
코로나19 사태에도 동아리 목표를 보여준 씨밀레의 ‘온라인 캠페인’ file 2020.03.25 조윤혜 34866
화려한 회전목마의 이야기 1 file 2020.03.25 이연우 29324
마음에 와닿는 감성영화 추천! BEST 4! 19 file 2020.03.24 민아영 25912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OTT서비스 1 file 2020.03.23 이서연 20757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즘 유행하는 홈카페 레시피 9 file 2020.03.19 박효빈 32564
코로나가 불러온 스포츠계 사상 초유의 사태 file 2020.03.18 김민결 19801
효율적인 공부를 위한 준비물부터 유용한 활용법까지! 4 file 2020.03.17 김윤채 23735
영화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 얼마나 대단한 것인가? file 2020.03.13 정호영 18358
면역력을 높이자, 무엇이 면역력에 좋은 식품일까? 4 file 2020.03.12 차예원 23594
2020 프로야구 개막전 잠정 연기, 야구 볼 수 있나요? 7 file 2020.03.11 정다은 40094
전 세계의 축구에도 손을 뻗는 코로나19 file 2020.03.11 엄선웅 23172
영화 '감기', '컨테이젼' 현실이 되다 file 2020.03.09 조은솔 25165
ACL에서 저조한 성적.. 코로나19 영향 크나? 7 file 2020.03.09 조기원 18167
선비의 고장 file 2020.03.06 김혜원 18005
우리를 따스하게 해 줄 책 3권 4 file 2020.03.04 김윤채 21454
제주가 품고 있던 슬픈 역사, 제주 4.3 사건 2 file 2020.03.04 유해나 20112
왜곡된 생리 찾아 삼만 리, “나 생리한다!” 2020.03.02 최은아 25817
올해의 컬러, 클래식 블루 4 file 2020.03.02 천수정 2065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현장에 투입되는 웨어러블 카메라? 3 2020.03.02 김기용 22163
2020 씨밀레, 높은 도약의 첫걸음 file 2020.03.02 조윤혜 26160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천문학, 청소년을 위한 코스모스 1 file 2020.02.28 김유민 21773
호캉스로 즐기는 힐링여행 베트남 다낭 4 file 2020.02.28 송용빈 17865
이탈리아에 특별한 도시가 있다? file 2020.02.28 여승리 17735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프란츠 카프카를 손님으로 받았던 그곳 file 2020.02.28 정유진 19442
베트남 어디까지 가봤니? 1 file 2020.02.25 문연주 18729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이뤄낸 보람 4 file 2020.02.17 박효빈 23161
유전자 조작이 낳은 계급사회 1 file 2020.02.17 조윤혜 34505
캄보디아의 아픈 기억, 킬링필드(Killing Fields) file 2020.02.14 윤하은 26779
새 학년을 즐겁게 보내게 해 주는 새 학기 필수 아이템 3 file 2020.02.12 박서현 27599
유명 브랜드 신발이 하롱 야시장에서는 만원? 1 file 2020.02.10 홍세은 24396
빙판 위의 호랑이, 팀 '아이스타이거즈' 1 file 2020.02.06 김민결 24977
독특한 향기의 문화를 담은 중남미문화원 1 file 2020.02.04 맹호 22745
한계를 이겨내고 싶다; 축구선수 권윤수 file 2020.02.04 이지훈 20536
RESPECTIVE MOVE; 비선수 출신의 지도자를 향한 노력 file 2020.02.03 이지훈 21016
안산 시민이라면 무조건 받아야 하는 것? '다온' 1 file 2020.01.31 이도현 23955
인물사진 잘 찍는 방법에 관한 3가지 TIP! 4 file 2020.01.30 심재훈 28830
신안 천사섬 1004만송이 애기동백꽃의 대향연 '애기동백꽃 축제' 4 file 2020.01.29 조햇살 26784
IMUN 그 대망의 시작 file 2020.01.28 엄세연 23244
대통령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대통령기록관 2020.01.28 이다원 20711
몽골, 이토록 아름다운데 한 번쯤은 가봐야 하지 않겠어? 2 2020.01.22 조하은 30741
I'M A PLAYER; 축구 선수 이승훈 2 file 2020.01.15 이지훈 26527
우리는 필드 위에 있다; 한국 축구 유소년 선수 file 2020.01.15 이지훈 26419
베트남 사파를 아시나요? file 2020.01.14 정다솜 2843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98 Next
/ 98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