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임유진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임유진기자]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임유진기자]
Q :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를 하면서 알게 된 점, 느꼈던 점 등을 말씀해 주세요.
승현: 통일에 대한 사회적 부정적 시선이 있었고 북한이 무슨 나라인지 궁금했다. 이런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를 하면서 북한에 대한 궁금증이 많이 풀렸으며, 나도 처음에 통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런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를 하면서 통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선미: 처음에는 북한을 혐오하고 싫어하였지만 이산가족을 보며 통일이 되야 한다 생각하였다.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를 통해 우리가 알던 북한과는 다른 걸 알게 되며 북한에 대한 편견이 깨졌다.
소연: 나도 처음에 북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였고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를 같이하는 친구들이랑 활동하면서 즐거웠고 흐뭇하였다. 그리고 또한 북한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정록: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를 하면서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구나'를 깨달았고 무엇인가 허하고 적적하다.
민주: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를 하면서 분위기가 편하고 재미가 있었다. 통일이라는 주제는 심오하고 어려운 주제인데 이런 분위기와 달리 매우 편하게 통일에 대해 토론하고 활동해서 좋았다.
아량(대학생 멘토):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라는 제목을 보았을 때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하였지만 허하다는 정록학생과 게으르지 않고 꾸준히 나오는 우리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 청소년들이 고맙다고 생각하였다. 올해 끝까지 꾸준히 해서 우리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의 최종 목표인 북한 여행을 잘 갔으면 좋겠다.
본 기자도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를 하는 청소년으로써 처음에는 자기소개서를 쓸 자료를 위해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를 신청하게되었다. 하지만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를 통해 북한과 통일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달았으며 수원 청소년 통일열차에서 올해 2월 임진각과 도라산 전망대를 갔다 오면서 우리는 왜 한민족인데 가까이 있는 나라인데 왜 오고 가지 못하고 이렇게 계속 분단되어 있는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 미래를 이끌어 가는 사람은 청소년이므로 꼭 청소년의 힘으로 통일을 이루었으면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정치부=11기 임유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