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ity_login_new.png
cs_new_10.pngside_bottom_02.png
시사포커스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by 11기오윤주기자 posted Apr 10, 2019 Views 1862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렌즈3.jpg

[이미지 촬영=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11기 오윤주기자]


미용의 목적시력 보완안경의 불편함 등으로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많다렌즈는 성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쉽게 구입할 수 있고생각보다 저렴한 렌즈도 많아 학생들도 많이 사용한다그중 컬러 렌즈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컬러 렌즈로 다양한 이미지를 나타낼 수도 있고시력이 안 좋다면 시력 보완은 물론 안경의 불편함도 해소해 주기 때문이다예쁜 벚꽃이 피는 4월 벚꽃을 보러 가면서 렌즈를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봄철 렌즈를 착용하게 된다면 우리의 눈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꽃가루와 같은 것들 때문에 렌즈를 착용할 경우 안구건조증각막염은 물론 각막 손상의 원인이 된다그리고 장시간 렌즈를 착용하게 된다면 각막 신생혈관 증식이 나타나게 된다. 각막 신생혈관 증식은 각막 주위의 신혈관들이 무혈관 각막 조직으로 성장하여 산소 결핍을 일으키는 질병이다한번 생긴 신생혈관은 사라지지 않고사물을 흐릿하게 보이게 하면서 시력 장애를 가져온다심하면 각막의 염증이 생기고 이 염증으로 인하여 점막각막 피부의 일부가 없어지거나 함몰되는 궤양까지도 발생할 수 있다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날 렌즈를 착용한다면 미세먼지가 점막을 통해 흡수되어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그리고 눈 표면을 손상시키고 각막도 손상시킬 수 있다.


렌즈는 우리에게 편함과 색다른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게 해주지만 눈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그렇지만 렌즈를 꼭 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장시간 렌즈 착용은 자제하고틈틈이 점안액을 넣어 각막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이때 점안액은 눈에 염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점안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수돗물은 기본적인 살균 처리는 되어있지만, 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미생물들이 존재할 수 있다그러므로 렌즈를 세척할 때는 수돗물이 아닌 렌즈 세척액을 사용해야 한다렌즈를 세척할 때는 손으로 렌즈의 표면을 살살 문지르고 렌즈가 완전히 잠기도록 렌즈 세척액을 채워 뚜껑을 닫고 하루 정도 두어야 한다렌즈 케이스는 3개월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한다그리고 렌즈를 만질 때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만져야 하고, 사용 기간이 지난 렌즈는 바로 버려야 한다.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 사회부=11기 오윤주기자]




Copyright ⓒ 대한민국청소년기자단(www.youthpress.ne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kltw_kyp_adbanner5.png


  1. [기자수첩] 일본 애니에 밀린 한국영화...한국영화가 몰락하는 이유

  2. [PICK] 'SRT 전라선 투입'... 철도노조 반발 파업

  3. [단독] 시민단체가 국회 명칭 도용해 ‘청소년 국회’ 운영..‘대한민국청소년의회’ 주의 필요

  4. 아직도 갈 길이 먼 시리아 난민 문제

  5. '이천 수간 사건' 국민청원 게시

  6. 美 워싱턴주, 시신을 흙으로 만드는 법안 통과

  7. 백두산이 폭발한다?

  8. 학교가 가르치는 흡연

  9. 피로 물든 광주, 진실은 어디에?

  10. 수단의 대통령, 30년만에 물러나다

  11. 노인 자살, 도대체 왜?

  12. 리디노미네이션(Redenomination), 과연 한국에서 필요한가?

  13.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안산서 세월호참사 5주기 기억식 열려

  14. 제39주년, 우리가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예의

  15. 우크라이나의 '개그맨' 출신 대통령

  16. 아직 받지 못한 사과,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17.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를 위해 혁신하다

  18. 대통령의 경제공약, 어디까지 왔는가

  19. 노트르담 대성장 화재, 그리고 한 달

  20. 미래의 물병, '오호'

  21. LGBTQ, 아직도 차별받고 있다

  22. 5월, 그리고 가짜 뉴스

  23. 청소년 운동 부족 이대로 괜찮을까?

  24. 노트르담 대성당의 붕괴

  25. 5G, 이제 우리의 곁으로 다가왔다

  26.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재건 해야 하나?

  27. '있어빌리티'는 이제 그만

  28. 슬럼 투어리즘, 어떻게 봐야 하나

  29. 우리 사회의 문제, 평균 결혼 연령 상승의 원인은?

  30. 인류가 소비하는 제품의 절반 이상에 포함되어있는 그것!

  31. 점점 더 극심해지고 있는 사회 양극화 현상

  32. 시험 기간 청소년의 카페인 과다 섭취, "이대로 괜찮을까?"

  33. 다문화 가정의 증가, 혼혈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

  34. 한반도 문제의 판이 커진다? - 북러 정상회담과 중국의 반응

  35. 시원한 걸 원해? 노치, 구멍 없는 풀 스크린 스마트폰

  36.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그게 정확히 뭐죠?

  37.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크린 독점일까?

  38. 없어져야 할 문화, 할례

  39. 부르카(Burka) 착용 금지법,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생각해봐야 할 법률

  40. 우리나라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 해외 사례로는 무엇이 있을까?

  41. '오지'는 속도 이제는 5G 시대

  42. 현실로 다가온 미래 기술

  43. 식민주의가 낳은 피해자들, 로힝야족

  44. 헌재, 낙태죄 위헌 판단…향후 대한민국의 미래에 미칠 영향은?

  45. 카드사의 3개월, 5개월... 할부 거래의 시작은 재봉틀부터?

  46. 우주로 나아가기 위한 한걸음, '인공 잎사귀'에 대하여

  47. 탄소배출권, 공장은 돈을 내고 숨을 쉰다?

  48. 10Apr
    by 11기오윤주기자
    2019/04/10 Views 18626  Replies 4

    렌즈 사용, 우리의 눈은 괜찮을까?

  49. 자극적으로 변하는 상표들, 과연 건강한 언어문화일까?

  50. 미세먼지, 넌 어디에서 왔니?

  51. 미세먼지,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56 Next
/ 56
new_side_09.png
new_side_10.png
new_side_11.png